“ 1954년 인도차이나에 관한 국제 회담이 소집됐을 때, 아이젠하워가 기자에게 말했다. “그리고 많은 인류가 자유세계에 적대적인 독재를 거칠지도 모릅니다. 결국 이른바 ‘쓰러지는 도미노’ 원칙을 따르는 폭넓은 고려를 할 것입니다. 도미노를 줄줄이 세워 놓고 첫 번째 도미노를 건드리면 마지막 도미노도 순식간에 쓰러질 게 확실하지요. 그렇다면 해체가 시작되면 가장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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