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

D-29
수지님.. 프로필 사진 아니면 못 알아볼 뻔했어요!!ㅎㅎㅎ
오~ @borumis 님~ 팔 다 나으셨나요? 그 나쁜 사람은 잡으셨나요? 만나자마자 질문공세 ^^ 안 그래도 어제인지 오늘인지 머리 감으면서 borumis 님은 요즘 뭐 하실까?라고 잠깐 생각했는데, 이렇게 짠 하고 나타나 주시다니!
아, 정말 오랜만이어요. 잘 지내시죠? 저는 이번엔 참여는 안 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ㅎㅎ
오랜만이에요, 스텔라님!! 잘 지내시죠? 전 개인적으로 큰경험 하느라 정신없었어요. 이제서야 새직장으로 이직도 결정되고 마음이 편해져서 책읽는 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오! 새벽서가님 돌아오셨나보네요! 제가 정신없이 스크롤다운하다 놓쳤나봅니다. 오랜만이에요~
오랜만입니다! 전 오늘에서야 책 시작합니다. ^^;
책이 도착했읍니다. 이번 책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믄요 님, 이번 달에도 즐겁게 읽어요!
한국 국민은 어렵게 얻은 민주적 성과를 지켜내려는 의지를 거듭해서 보여 주었습니다. 또 한국은 세계에서 성공한 자본주의 경제 중 하나입니다. 북한의 왕조적이고 개인 숭배적 독재 체제에는 여전히 마르크스주의적 요소가 일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는 북한의 지속적 경제 실패를 설명하는 데에만 의미가 있을 뿐입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10,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냉전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맞선 대결로, 1945~1989년 정점에 이르렀지만, 그 기원은 한참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그 결과는 지금도 감지할 수 있다. 전성기에 냉전은 하나의 국제체계를 구성했다. 세계 주요 강대국들이 냉전과 일정한 관계를 두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외정책을 세웠기 때문이다. 냉전에 담긴 경쟁적인 사고와 관념이 대부분의 국내 담론을 지배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13,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냉전은 미국이 세계 패권국으로 발돋움하는 판을 깔았다. 특히 레닌이 신봉한 형태의 사회주의 좌파가 (서서히) 패배한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냉전은 두 차례 세계대전의 재앙 위에서 자라나,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새로운 세계 분열과 결합한 국제 경쟁의 극심하고 위험한 단계로도 묘사할 수 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18,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1860년대에 이르러 초기 사회주의 사상은 카를 마르크스와 그 추종자들의 사고에 압박받았다. 사회주의 원리를 근본적인 자본주의 비판으로 조직화하고자 한 마르크스는 과거보다 미래에 몰두했다. 그는 19세기 중반의 경제적・사회적 변화의 혼돈 속에서 사회주의가 자연스레 성장할 것이라고 가정했다. 마르크스는 과거의 봉건 질서나 현재의 자본주의 질서가 근대 사회의 도전을 다루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경제를 운영하기 위한 과학적 원리에 바탕을 둔 사회주의 질서로 두 질서를 대체해야 했다. 이런 질서는 자신의 몸 말고 아무 자산도 없는 산업노동자인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으로 생겨날 것이었다.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이렇게 말했다. “프롤레타리아트는 정치적 지배권을 이용하여 부르주아지에게서 모든 자본을 차례로 빼앗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생산도구를 국가의 수중에, 즉 지배계급으로 조직된 프롤레타리아트의 수중에 집중하며, 최대한 신속히 생산력을 증대할 것이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24,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냉전은 미국의 힘이 떠오르고 그것을 공고화하는 문제였다. 냉전은 또한 그것을 넘어서는 의미였다. 그것은 소련식 공산주의의 패배와 유럽에서 유럽연합을 통해 제도화된 민주적 합의라는 형태의 승리에 관한 문제였다. 중국에서 냉전은 중국공산당이 실행한 정치적・사회적 혁명을 의미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냉전은 냉전의 이데올로기 분단선을 따라 사회가 점차 양극화됨을 의미했다. 두 과정은 미국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 및 1917년 러시아혁명, 자본주의의 대안적 전망으로서 소비에트 국가의 창설과 나란히 이루어졌다. 세계대전과 대공황이 일어난 결과로 소비에트라는 대안은 세계 곳곳에서 큰 지지를 받았지만, 그 적수와 경쟁자는 비판과 공격의 초점으로 삼기도 했다. 1941년에 이르러 소련과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소련은 내부적으로 어느 때보다도 강했지만, 국제적으로 더욱 고립되었다. 전시에 소련과 미국, 그리고 19세기 최대 열강인 영국 사이에 이루어진 상호작용이 미래 국제관계의 틀을 결정할 터였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34,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준비하던 전시의 가장 바쁜 구간이 끝나서 책읽고싶다~하던 중에 마침 YG님의 벽돌책이 크레마클럽에 ㅠㅠㅠㅠㅠ 다운받으러 갑니다!
@호두언니 님, 앗, 환영합니다. 맞아요. 크레마 클럽에 이 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책 가지고 다니시기 힘든 분들도 참고하세요!
밀리의 서재에도 있습니다. 저는 영어원서를 갖고 있어서 두 가지로 읽겠습니다.
어제부터 조금씩 보고 있는데, 거의 모든 페이지가 밑줄이 넘처납니다. 워낙 지식이 얇아서... 이해하는게 맞는지도 Gemini에게 물어보며 읽고 있는데 도움이 아주 많이 되고 있습니다. 19세기에 태동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는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전 세계로 팽창하는 역사가 정리되는듯합니다. 읽으면서 저에게 아주 유익했던 <화석자본>과 <마오주의> 책도 생각났습니다.
냉전은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일에 영향을 미쳤고, 종종 나쁜 쪽으로 영향을 미쳤다. 냉전으로 생긴 대결은 두 초강대국이 지배하는 세계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힘과 폭력-또는 폭력의 위험-이 국제관계의 기준이 되고, 절대적인 믿음-자신의 체계만이 선이고 다른 체계는 본래 악이라는 믿음-을 부추키는 세계였다. -P. 14
'부추키는'→'부추기는'.
"냉전이 19세기 말의 전 지구적 변혁에서 탄생해 100년 뒤 거대하고 급속한 변화가 일어나는 결과로 땅에 묻혔다는 것이다. " 저자는 1990년 소련이 몰락하면서 1990년 냉전이 끝났음을 언급하고 있는데, 요즘 신냉전과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저자가 의미하는 냉전과 요즘 신냉전을 다루고 있는 책에서 의미하는 냉전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일단 저자가 말한 이미 종결된 냉전부터 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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