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세계 지도자들에게 냉전은 식민 체계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었다. 유럽인이 다른 나라 문제를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시도이자,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지시하려는 시도였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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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 알제리의 아흐마드 빈 벨라나, 가나의 콰메 은크루마 같은 지도자는 두 초강대국이 내거는 요구를 후기 식민주의에 비유했다. 미국과 소련은 정치적·외교적으로 통제하고자 하면서, 양국이 제공할 수 있는 틀 안에서의 발전을 추구했다. 비록 미국의 통제 시도가 소련이 발휘할 수 있는 수준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따라서 더 만연하긴 했지만, 양국은 같은 시장에서 활약하는 도둑들이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