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전에서 그 시대의 정신을 상징하는 것은 바로 브레즈네프다. 사회적.경제적 현실이 급속히 변화하는 시기에 이 소련 지도자는 새로운 상황에 순응하지 않으려는 의지와 냉전 체계에서 소련의 지위를 완고히 지키려는 태도를 상징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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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
“ 자본주의 세계는 경제성장을 이루기는 했어도 실질적 민주주의나 평등은 만들어 내지 못했다. (…)
(파리.) 봄에 대학의 상태에 항의하는 시위를 시작한 학생들 은 점차 소비주의, 가부장제, 민주주의 전반적 부재에도 항의했다.
“1968년에 자유롭다는 것은 참여하는 것이다” “사장은 우리가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사장이 필요 없다!” “현실주의자가 되자,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자!:
..
권력은 거리에 있는 듯 보였고, 어떤 이에게는 고전적인 프랑스 혁명이 벌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6월에 새로 치러진 선거에서 드골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 공산당은 의석의 절반을 잃었다. (…) 투표소에서 그들은 기존 질서에 대한 믿음을 확인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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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
14장에서 둡체크와 프라하의 봄이 아프긴 했지만, 2차대전을 겪은 세대가 전쟁의 공포를 새겼기에 각 나라 독립성을 상호 존중하면서 경제협력을 일구어 갈수 있었습니다. 서유럽은 체제 안정성을 재산으로 빠르게 재건하고 협력하고 영리하게 전체 유럽의 데탕트를을 만들어 냈군요. 너의 체제와 국경을 인정하겠어.. 이 태도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챕터였습니다.
(오랜 식민지와 수탈을 겪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은 시간이 더 필요했을 수 밖에 없네요)
향팔
@YG 어제 어머니의 탄생을 다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가선 어떤 뭉클함이 느껴지더군요. 좋은 책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아버지의 시간도 같이 읽을게요.
향팔
“ 라틴아메리카 냉전의 기원을 미국 패권이 낳은 결과로만 설명할 수 없으며, 그것은 라틴아메리카 공화국에서 벌어진 계급과 종족 갈등, 그리고 민족주의와 포퓰리즘, 좌파의 성장과도 관련이 있다. 아마 무엇보다도 라틴아메리카 냉전의 뿌리는 수준 높은 불평등과 사회적 억압을 바탕으로 자라났을 것이다. 이 지역의 가장 커다란 도전은 소득 수준의 극단적 차이와 그런 장기간에 걸친 불평등이 낳은 정치 불안정을 극복하는 것이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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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
저도 이 문장 수집했는데... 결국 모든 혁명의 근원은 지나친 경제적 불평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사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이런 비극을 피하기 위해서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향을 역사는 발전해야 맞는 것 같은데... 왜 자꾸 불평등의 골은 깊어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향팔
“ 베트남전쟁의 확전에 영향을 받은 린든 존슨은 재임하는 동안 라틴아메리카에서 공산주의의 성장을 차단하는 데 몰두했다. 대통령은 남아메리카 젊은이를 반란으로 몰아넣는 절망적인 사회 상황을 잘 알았다. 하지만 “카스트로 혁명”과 우익 독재자 사이에 선택해야 한다면, 미국은 어쨌든 후자의 손을 잡아야 한다는 게 린든 존슨의 신념이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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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 아옌데는 집권 한 방식 때문에 카스트로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주장했다. 키신저는 칠레가 남아메리카 대륙 또는 이 문제에 관한 한 서유럽의 다른 공산당이 나중에 따를 수 있는 “음흉한” 모형이라고 말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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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
CIA에서 아옌데에 대해 공산주의자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고, 실제로 칠레 사회당에서 출마하여 대통령이 된 사람인데... 그럼에도 미국은 자본주의를 위협하 는 어떠한 것도 심지어 혁명으로 계급을 타파하는 공산주의와는 다른 사회주의 까지도 무척이나 두려웠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렵다는 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뜻이라는데, 결국 미국은 자국이 추구하는 자유시장과 자본주의의 힘을 믿지 못한 걸까요? 그보다는 공산주의(또는 사회주의) 정부가 자국을 향해 무력을 행사할 것을 두려워했던 것일까요? 쿠바사태 이후 미국은 더욱 신경 쇠약에 걸린 사람처럼 반자본주의에 대응하고 비대칭전력으로서 더욱 압도적인 핵무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것도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팔
그러게요. 저는 미국이 라틴아메리카에서 저렇게까지 했던 이유가 자기들 입맛에 맞는 꼭두각시 정권을 세워놓고 라틴아메리카 경제를 지배해서 미국 자본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그런게 아니었을까, 하고 막연히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13장을 읽어보니 그런 것만도 아니었더군요!
미국을 등에 업고 권력을 손에 넣은 독재자들이 마냥 미국의 허수아비 노릇을 한 것도 아니었고, 특히 브라질 군부는 대놓고 미국의 경제 이익에 반하는 정책을 펴는데도, 그저 반공에만 충실해준다면 워싱턴은 그 모든 걸 수용했다는 내용을 읽고 순간 골이 띵~ 했습니다. “충돌의 논리가 자기이익과 공동의 인간 존엄을 모두 물리쳤다.”
그리고 아옌데는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 집권했기 때문에 오히려 카스트로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판단했다는 키신저 얘기를 읽었을 때는, 아아 진짜 음흉한 건 키신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장 혁명도 안돼 민주적 선거도 안돼 뭐 어쩌라는 건지. 개혁주의자고 뭐고 철저한 반공주의자가 아니면 바로 아웃…
향팔
“ 군사 독재자가 이렇게 대놓고 폭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인권을 침해해도 미국이 유대를 끊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군사 독재처럼 재능이 심각히 없는 집단도 그들이 휘두르는 테러를 냉전의 언어로 포장하는 법을 알았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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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 소련이 동유럽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것 — 흔히 미국과 비교된다 — 과 달리,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말 잘 듣는 이데올로기적 동맹국을 거느리지 못했다. 베탕쿠르나 바리엔토스, 또는 비델라나 피노체트 같은 비열한 인간도 미국이 쉽게 조종할 수 있는 허수아비는 아니었다. 그들은 민족주의적 라틴아메리카인이었고, 순전히 그들 자신의 이유 때문에 좌파에 반대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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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의토토
11 케네디 시절의 돌발 사건들
빌리 브란트는 장벽을 따라 확성기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그 확성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이 반복해서 나왔다. " 독일에서 독일로 가려는 사람을 사살하는 것은 누구든 살인을 범한 것입니다. 어느 날 책임이 추궁될 때 지시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명령에 따라 행동했다 하더라도 살인은 살인입니다." 동독은 서베를린 구역에 최루가스를 발사하는 식으로 대응했다. (421쪽)
(케네디) 대통령은 사석에서 혼잣말처럼 내뱉었다. " 아주 좋은 해법은 아니지만 장벽이 전쟁보다 백 배 낫지." 브란트는 미국 대통령이 비겁한 모습을 보인다고 역겨워하면서, 반쪽 도시 서베를린의 미래를 우려했다. (421~422쪽)
쿠바미사일위기는 냉전 시기에 미소 간에 벌어진 가장 위험한 핵 대결이었다 (유일하지는 않다 ). 역사학자는 누가 승자이고 누가 패자인지를 놓고 입씨름했다. 물론 진짜 답은 핵전쟁을 피했으니까 모두가 승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주목하는 가운데, 공공연히 쿠바에서 미사일을 철수할 수밖에 없었던 흐루쇼프가 가장 두드러진 패자였다는 것도 분명하다. 그는 왜 물러섰을까? 그는 핵전쟁이 벌어지면 소련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임을 알았다.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능력이 반대일 때보다 훨씬 약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전쟁이 벌어지면 과연 정권이 생존할 수 있을지 우려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아마 그가 마르크스주의를 신봉했기 때문일 것이다. 흐루쇼프는 공산주의가 세계 곳곳에서 상승 일로를 달리고 있으며, 자신의 역사적 역할은 소련이라는 함선을 조종해서 역사 자체의 법칙을 통해 글로벌 세력의 균형이 공산주의의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시기를 헤쳐나가는 것이라고 믿었다. 핵전쟁이 벌어지면 이런 역사적 성취가 파괴될 것이었다. 흐루쇼프는 공산주의의 화장용 장작더미를 칭송하는 게 아니라, 공산주의의 승리를 찬미하기를 원했다. (437~438쪽)
베를린 위기와 쿠바 위기는 냉전의 분수령이었을까? 어떤 이는 그렇다고 말한다. 베를린 위기는 유럽 냉전이 뚜렷이 안정화되었다는 의미에서, 쿠바 위기는 미국과 소련 둘 다 일정한 형태의 데탕트détente가 필요하다고, 또는 적어도 장래에 극단적인 핵 위기를 피해야 한다고 보았다는 의미에서 분수령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1960년대 초에는 반드시 그렇게 여겨지지 않았다. (441쪽)
부엌의토토
모임 지기님의 친절한 진도표 따라가기도 벅차서. 의견도 못 올리고 있네요. 그렇지만 @YG님 덕분에 세상 블랙박스를 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로 참 고맙습니다. 읽다 보니 예전에 읽었던 다른 책들 내용이 조금씩 퍼즐 조각처럼 희미한 앎이 조금이나마 선명해지는 것 같아요. 새로이 알게 되는 것도 많고. 이번 장에서는 오래전에 읽었던 체 게바라 평전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칼 세이건 작가의 「「코스모스」」에서도 냉전을 언급했던 게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지구상 사람들을 공포와 협박으로 인질 삼아서 (핵전쟁의 볼모로) 전쟁 방지가 아닌 수행하는 데 군비를 충당하는 미국과 소련. 이성이든 감성이든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계속 일어난 다는 게 이것이 정말 인간인가, 사회인가 절망스럽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YG
오늘 6월 20일은 15장 '베이징의 닉슨' 읽습니다.
닉슨도 참으로 문제적 인물 같아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불명예 퇴진한 그 대통령이고, 정말 골 때리는 보수주의자인데 또 데탕트의 상징이 되었잖아요. 미국 경제 패권의 몰락, 일본과 한국 등을 포함한 나라의 성장, 소련과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 갑작스럽게 성사된 베이징 방문까지. 저는 아주 흥미롭게 읽은 장입니다.
YG
그러고 보면, 한국에서도 군사 독재에 한몫 했던 노태우 정부에서 북방 정책이 공식화되었던 과거가 있긴 하네요.
향팔
아, 이때는 그 자오즈민 선수랑, (한국 남성선수는 이름이 어떻게 되더라?) 핑퐁커플 생각부터 나요. 아이고 옛날사람 티를 또 이렇게…
롱기누스
안재형이 아니었을까..ㅋㅋㅋ 왜 이런게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향팔
오 맞아요, 안재형 자오즈민 커플 하하하 롱기누스님도 옛날사람… 지금 찾아봤더니 아들은 골프 국가대표 선수네요.
롱기누스
저는 이제 14장을 읽었습니다. 진도에 맞추지 못하고 1장씩 뒤쳐지는데, 이번 주말에 따라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ㅎㅎ
이번 장은 브레즈네프 시대라는 제목이었지만, 저는 데탕트의 시작이라고 읽었습니다. 제가 인상적으로 보았던 내용을 순차적으로 적어보면, 먼저 소련과 미국은 정말 표현과 방식만 달랐지 똑 같은 조폭 두목 놀이를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체코슬라바키아가 조직(바르샤바 조약기구)을 탈퇴하려고 하자, '음. 그건 안돼. 들어올때는 너희 맘대로 할 수 있지만, 나가는 건 아니야.. '식의 기강(?)을 잡는 폭력을 행사했던 것이 잘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맘에 안드는 국가가 나타나면 패거리(헝가리, 폴란드, 불가리아)와 연합해 혼내주고 맘에 안드는 둡체크 변방으로 쫒아내고 꼭두각시 구스타프 후사크 세워 지역관리 하는... 이건 정말 조폭영화와 너무 유사하지 않습니까? 이전 장에서 보았던 미국이 남미 여러 나라들에서 했던 만행과 어찌 그리 닮았는지...
한가지 더 미국과 소련의 행태 중 조폭프레임으로 이해했던 것은, 미국의 베트남전과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에 대해 양국은 침묵(또는 매우 소극적 대응)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서로 각자의 나와바리는 건드리지 말자인가요?
아울러 베트남전쟁을 기점으로 미국의 제국주의적 행태에 분노하고 반발하는 양상이 구체화되고 거듭되었는데요. 그렇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이 속한 사회(서구 유럽)에서 실질적 민주주의가 부재(평등과 대표성이라는 실현되지 않는 꿈으로 전락되었다는 상실감) 하고 때로는 무기력하다는 성찰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미국으로 대표되는 자본주의가 비록 경제적 성장을 가져왔을지는 몰라도 실질적 민주주의와 평등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고 평가하고 했으며, 오히려 점차 증가하는 빈부격차로 인해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자유와 평등)이 훼손되고 있다고 믿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깜짝 놀란 부분은, 1960년대 말 서유럽에서 기존의 질서에 반발하는 사상으로 마오주의가 젊은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문화대혁명의 중심세력이 젊은 세대(홍위병)였다는 것이 공감대를 불러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지금 보면 한숨만 나오는 작태라고 생각합니다.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을 통해 중국의 문화가 얼마나 많은 자국민이 죽었으며(제가 지금 생각나는 것은 4천만으로 기억합니다만..) 중국이 문화적으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퇴보를 가져오게 했고, 세대간의 불신과 갈등의 골을 깊이 파놓았는지 몰랐을까요? 물론 충분히 사후적인 해석이라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서유럽의 젊은이들, 특히 네덜란드의 일부 급진파에서 당시에도 매우 문제가 많았던 마오주의가 유행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960,70년대는 데탕트의 시대인 만큼 빌리브란트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장에서도 블리 브란트 서독 총리의 자국의 통일을 위해 눈물겨운 노력과 지혜로운 협상이 잘 나타나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한때 북한과 정상회담도 하면서 한 껏 무르익었던 한반도 평화분위기가 생각났습니다. 독일은 이러한 데당트 분위기에 편승하여 결국 독일 통일을 이루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양국 간 불안한 정전상태를 이어가고 있으니 저같은 민초는 그저 안타까운 마음을 달랠 수 밖에 없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장에 장 주인공은 브레즈네프가 아닌 빌리 브란트라고 생각하여, 1970년 12월 바르샤바를 방문하여 무릎꿇고 나치의 만행을 사과하면서 온 세계에 독일이 전시에 벌인 잔학행위에 가담한 적이 없는 새로운 세대의 한 사람이 이끄는 새로운 독일 정부가 평화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줬던 사진을 첨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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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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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 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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