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주의 세계는 경제성장을 이루기는 했어도 실질적 민주주의나 평등은 만들어 내지 못했다. (…)
(파리.) 봄에 대학의 상태에 항의하는 시위를 시작한 학생들은 점차 소비주의, 가부장제, 민주주의 전반적 부재에도 항의했다.
“1968년에 자유롭다는 것은 참여하는 것이다” “사장은 우리가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사장이 필요 없다!” “현실주의자가 되자,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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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거리에 있는 듯 보였고, 어떤 이에게는 고전적인 프랑스 혁명이 벌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6월에 새로 치러진 선거에서 드골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 공산당은 의석의 절반을 잃었다. (…) 투표소에서 그들은 기존 질서에 대한 믿음을 확인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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