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

D-29
아이고 무슨 일이래요. 병원엔 다녀오신 거죠?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요..
아.. 괜찮습니다. 원래 저혋압이 좀 심한데 늙으니 더 맛이 갔는지 기립성저혈압으로 아주 잠시 의식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진 거에요. 얼굴에 멍이 좀 흉하게 났지만 뼈가 부러지진 않았어요. ^^;; 주말 내내 푹 쉬며 짠 음식과 수분 보충 많이 했습니다..
아이고 큰일날 뻔했네요, 많이 아프셨겠어요. 일어설 때 핑 도는 그런 증상 맞죠? 말씀하신 것처럼 푹 쉬시고 잘 챙겨드셔요. 요즘 날씨도 덥고 비도 많이 오고 해서 더 조심하셔야 해요. 멍도 얼렁 풀리고 싹 나으시길!
@borumis 아, 정말 큰 일 날뻔했네요. 나이 들수록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게 넘어지는 거라잖아요. 앞이든, 뒤든, 옆이든. 앞으로도 혈압 관리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어요. 아무튼 다행입니다!!!
에고, 지난번에 교통사고도 있으셨는데, 이번에는 기립성저혈압으로 넘어지셨다니, 얼굴에 흉이 남지 않으실까 걱정이네요. @borumis 님 안부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소식(비록 좋은 소식은 아니었지만ㅠㅠ)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저혈압이 심한 편인데요. 이번 기수는 아니고, 전에 벽돌 책 모임 중에 그 말을 했다가 YG님이 추천해주셨던 책 한 권이 떠오르네요. 『숫자, 의학을 지배하다』라고(정작 저는 읽지 않고, 다른 분에게 추천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회복하시고 이 공간에서도 신나게 또 이야기 나누어요:)
숫자, 의학을 지배하다 -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과 제약산업의 사회사세 가지 ‘기적의 약’에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약을 통한 예방’이라는 현대의학의 교의에 밑바탕이 된 마케팅과 의학의 융합을 탐구한다. 이 세 가지 이야기는 그 특성과 관계자가 서로 엮여 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치료 지식과 실천에서 일어난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와 일련의 구조적 발전을 설명한다.
다행히 멍만 시퍼렇게 들었어요..^^;;; 가정폭력 피해자라고 광고하고 다니기 싫어서 화장을 떡칠했습니다. 이 책도 재미있어 보이네요! 안그래도 저는 저혈압인데 나머지 가족들은 당뇨 또는 고지혈증이 있어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어! 저도 예전에 자는데 갑자기 눈에 노란 별이 보이길래 뭐지? 하고 깼는데, 아들내미가 발뒤꿈치로 제 눈을 가격한 거였어요....진짜 눈에 시퍼런 멍이 들어....회사를 어찌 다녔었는지...저야말로 가정폭력의 희생자였네요!! 근데 올해 여러 차례 액땜하셨으니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복권을 사 보시는 건?!)
이거 원... 어떤 분이 자기 태어난 얘기를 하는데, 자기 위 형이 6살인데 과자 사 먹겠다고 엄마한테 돈 달라고 조르다 결국 실패하고 화가 나 엄마 배를 냅다 걷어차는 바람에 3일 동안 태동이 없어서 죽은 줄 알았답니다. 그러고 태어난 게 자기라고 하던데, 아들 키우는 거 정말 장난 아니네요. 존경합니다!
어쩌겠어요~ 그 녀석도 자다가 그런 걸요~ 운명으로 받아들여야죠. 그래서 자다 또 맞을까 봐 잠이 부족해 제가 항상 화가 나 있나 봅니다~ ㅎㅎ
헉.. 저도 잠버릇 험한 딸내미와 같이 여러번 잔 적 있는데.. 분명히 자기 시작할 땐 나란히 옆에 잤는데 숨쉬기 힘들어서 깨어나고 보니 발꿈치가 제 목 위에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남편이 아니라 애들에게 맞고 사는 뇨자;;
@borumis 아이코 많이 고생하셨을 텐데... 날도 점점 더 더워져서 물 많이 드시고 쉬엄쉬엄 책 읽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넵 감사합니다. 매년 여름마다 컨디션이 좀 안 좋은데 최대한 무리 안하려고 해요^^ 그래도 책이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아고, 저도 안 보이셔서 궁금했는데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조심하소서!
@롱기누스 님, 그런데 최근에 약간 엉뚱한 맥락에서(제가 보기에는 견강부회) 리센코를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요즘 생명과학계에서 우주 중요하게 다뤄지는 후생유전학의 맥락에서요. 리센코주의(소비에트 유전학)의 역사와 그 유산을 비판적으로 다뤄본 책이 한 권 생각나서 추천합니다.
리센코의 망령 - 소비에트 유전학의 굴곡진 역사‘리센코는 옳았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당시 러시아 생물학계의 상황, 후성유전학의 전통, 리센코의 이론, 소비에트 과학계의 모순, 현재 러시아의 실상을 폭넓게 조망한다.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곁들이며 리센코 현상에 숨어 있는 디테일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우리의 이해를 돕는다.
와, 이 책 너무 재밌을거 같아요.
아... 이런 책이 나오는군요... 참...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과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부분에 불과하다는 것. 그렇기에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것도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YG 님 추천 감사드립니다. ^^
07 동구권(동유럽) 모든 곳에서 노동자가 항의하면서 공산당을 변장한 나치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273쪽) 스탈린 치하에서 경제는 죄수 노동에 완전히 의존한 바 있었다. 수십만 명의 죄수-정치범, 좀도둑, 외국 군인, "그릇된" 민족에 속한 자, 애당초 자기가 왜 체포됐는지 알지 못하는 많은 이-가 수용소에서 풀려났고, 살 집을 구하거나 사회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으려고 분투했다. 그들은 러시아 노벨상 수상자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통해 영구히 전해질 사람들이었고 당시 상황은 일리야 예렌부르크가 "해빙"이라고 부른 과정이었다. 하지만 흐루쇼프는 나중에 새로운 지도자들이 "겁이 났다-정말로 겁을 먹었다"라고 인정했다. (281쪽) 동유럽 지도자들에게 자기가 추구하는 새로운 경로가 진심 어린 지지받지 못했음에도, 아니 어쩌면 그 때문에 흐루쇼프를 비롯한 소련 지도자들은 동구권의 통합 과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283쪽) 그 결과 1955년 바르샤바조약기구를 나토의 대항 수단으로 만들었고 동유럽경제상호원조회의로 경제 협력을 끌어올렸다. (284쪽) 그는 자정 직후에 연설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다. "개인숭배의 그 해로운 결과에 관해 이미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86쪽) 청중 가운데 일부는 까무러쳤지만, 대다수는 거센 환호를 보냈다. 폴란드 당 지도자 볼레스와프 비에루트는 연설문을 읽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 (287쪽) 1956년 여름 공산주의 지도자들에게 최악의 공포가 확인되었다. (288쪽) 하지만 1956년 10월 말 소련 지도자들은 폴란드 사태보다 헝가리의 상황이 훨씬 엄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289쪽) 헝가리 혁명을 진압한 후과는 유럽인에게 짙은 암운을 드리웠다. 혁명을 통해 유럽 대륙이 두 세력권으로 나뉜 현실이 여전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295쪽) 니키타 흐루쇼프는 폴란드와 헝가리 사태에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296쪽) 흐루쇼프는 붉은광장의 영묘靈廟에서 레닌 바로 옆에 누워 있던 스탈린의 시신을 서둘러 크렘린 담장을 따라 조성된 공동묘지에 이장했는데, 이는 그의 경력에서 가장 상징적인 행동이다. 흐루쇼프는 농업•과학•기술을 위한 소련의 계획을 확대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297쪽) 처녀지 활동, 그리고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 캅카스, 동유럽에서 소련이 벌인 비슷한 활동들이 남긴 것은 민족과 문화의 혼합뿐이다. 스탈린이 추방으로 소련 전역에 만들어 낸, 참으로 다문화적인 장소가 더욱 많아졌다. 1970 년 카자흐스탄에는 카자흐인보다 러시아인이 더 많았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에스토니아는 인구의 3분의 2 정도만이 투르크멘이거나 에스토니아 사람이었다. 나머지는 소련 각지에서 온 인구 집단이었는데, 이주민의 주축은 러시아인이었다. (298쪽) 하지만 처녀지에서 이익을 얻으려고 한 것은 농업만이 아니었다. 흐루쇼프의 원대한 구상 가운데 하나는 시베리아에 아카뎀고로도크 Akademgorodok 라는 과학기술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 우리는 모스크바의 오래된 기관에서 신만이 답을 아는 오랜 시간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대신, 처녀지에 오면 맨 처음부터 모든 걸 시작할 수 있다고 큰 기대를 했다." 1961 년 아카뎀고로도크에 도착한 한 젊은 물리학자의 말이다. " 우리는 서방을 따라잡고 싶었다." 그리고 소련 핵 과학이 이미 입증했듯이, 적어도 일부 분야는 실제로 따라잡았다. 1950 년대 말에 이르러 소련의 전자기학, 유체역학, 양자전자공학 등은 다른 어떤 나라에도 뒤지지 않았고, 우주탐사 같은 일부 분야는 소련이 훌쩍 앞서갔다. 1957년 소련은 최초의 위성 스푸트니크를 발사했는데, 위성은 96분마다 한 번 지구 궤도를 돌아 총 1500회를 회전했다. 이런 위업을 이루자 소련 지도자들은 의기양양했고, 미국과 서유럽은 겁에 질렸다. 공산주의자들이 위성을 무기화해서 냉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소련 인구 대부분이 빵 배급 줄을 섰을 때나 버려진 집단농장에서, 위성이 하늘에 기다란 자국을 내는 것을 지켜볼 수 있을 뿐임을 쉽게 잊었다. (299쪽)
저는 8장 서구의 형성을 마무리하면서 세가지가 머리에 남더라구요. 첫번째는 미국의 서유럽 지원. 이것은 마샬정책을 바탕으로 진행하여 소련과 대응하려는 미국의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아이젠하워의 뉴룩(new look)정책 이었습니다. 트루먼의 후임이었던 2차 세계대전 전쟁영웅 아이젠하워는 한국전쟁 이후 급증한 군사비와 대외원조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뉴룩을 제시했는데요, 이는 1. 핵무기 중심의 군사력 증강 2. 경제지원축소 3. 동맹국과의 상호방위 조약 강화 4. 경제적 자립 유도 로 대표되는 정책입니다. 이 정책으로 ICBM과 SLBM의 개발이 이루어졌고, 이로인해 진심 핵으로 대표되는 냉전의 구도가 제대로 잡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깜짝 놀란 사실은 처칠의 정치적 감각이었습니다. 소련의 흐루쇼프의 변화를 눈치채고 아이젠하워에게 소련에 손을 내밀라고 부추겼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와... 이 사람 정치 감각은 정말 타고났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후적으로 보니 그게 당연하게 보이겠지만, 그당시로 돌아가본다면 소련에 손을 내밀어 변화의 마음이 아직 있고, 화해의 희망의 불씨를 살려놓는 것이 정말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 대표가 했던 말에 피식 웃음이 났는데요, 아이젠하워가 잘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인권과 관련된 부분은 매우 소극적이었고 이렇게 전쟁을 했다면, 미국은 지금 모두 독일어를 쓰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얼마 전 트럼프 2기 행정부 대변인 1997년생 '캐롤라인 레빗'이 떠올랐는데요, 프랑스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노선과 독선적 정책 추진을 비판하면서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을 돌려 달라고 하자, 미국이 아니었으면 프랑스는 지금 독일어를 쓰고 있었을 것이라고 대차게 응대한 것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불안감은 정치적이면서 문화적이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p.327.,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전후 유럽 세계는 사방에서 변화가 닥쳐오는 듯 보였다. 대륙이 이데올로기로 나뉘고 미국의 영향력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서유럽 자체가 점차 해외 식민지를 상실하면서 변모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p.319.,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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