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롱기누스 님께서 매번 정성껏 써주시는 글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에필로그와 해제만 남았는데 오늘 끝내기가 아쉬워서 내일 마저 읽으려고요. 이런 몹쓸(?) 벽돌 책도 같이 하면 진짜 다 읽게 되네요 하하 “함께 읽을 때 우린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었다!”
아이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짧은 지식으로 오히려 혼란을 드리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향팔 님께서 남겨주신 글들에 일일이 댓글을 달지는 못했지만, 미처 제가 생각하지 못한 인사이트를, 때로는 멋진 문장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7월도 벽돌책 모임 계속하실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