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

D-29
@연해 님, 저도 이 문장 포스트 잇 붙여뒀어요. 이번 달에도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완독하느라 고생하셨어요!
냉전이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핵 절멸의 위협이 함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누구도 냉전에서 안전하지 못했다. 고르바초프 세대의 가장 위대한 승리는 핵전쟁을 피했다는 것이다. 역사에서 보면, 강대국 간 경쟁은 대부분 대재앙으로 끝난다. 냉전은 달랐다(지금 내가 비교적 안전한 하버드대학교의 연구실에서 이 사태에 관해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핵무기 경쟁이 엄청나게 위험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몇 차례 우리는 대다수 사람이 깨달은 것보다 핵 절멸에 훨씬 근접했다. 정말 우연히 또는 첩보 실패의 결과로 핵전쟁이 발발할 수 있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876,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20세기에 불의와 억압이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면서 사람들-특히 젊은 사람-은 이런 병폐를 치유해야 한다고 느꼈다. 냉전의 두 이데올로기는 복잡한 문제에 즉각적인 해법을 제공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876,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냉전 이후 미국이 방향성을 잃은 것이 본질적이거나 운명적인 결과가 아니라, 상상력 있는 지도력의 부재가 낳은 결과임에 주목한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864,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저도 오늘 에필로그까지 완독하였습니다. 에필로그에서 말한 강대국간 싸움의 끝은 대재앙이었는데. 생각해보니 핵전쟁의 재앙을 벗어난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네요. 고르바초프의 노력에 고마운 마음도 ㅎ, 그나저나 억압화 불평등과 빈부의 격차확대되는 현 시대, 또다른 갈등이 시작될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베조스의 결혼식이 이슈화 되는것처럼.... 책을 덥고 아쉬움이 남았는데, 마침 주문한 7월 책이 도착해서 살짝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책으로 모임 리드해 주신 @YG 님 감사드립니다.
@FiveJ 이번 달에도 완독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냉전기 핵 전쟁의 위험을 피한 건 가슴을 쓸어내려도 될 만큼 다행스러운 일이지요. 하지만, 세상은 그때와 비교했을 때 더 나아졌나 하면, 그건 아닌 것도 같습니다만. 7월에도 또 새로운 벽돌 책으로 뵙겠습ㄴ디ㅏ.
화제로 지정된 대화
네, 다들 차근차근 마무리하고 계셔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로 이 모임도 마무리합니다. :) 『냉전』에서 못했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다음 달(7월) 벽돌 책 함께 읽기 모임에서도 계속 이어서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항상 여러분께서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이 모임이 꾸준히 유지되는 것 같아요. 이번 달에도 고생하셨고, 다음 달에도 우리 즐겁게 벽돌 책 함께 읽어요!
냉전 이후 미국의 승리주의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났다. 하나는 클린턴판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전 지구적 차원에서 미국식 자본주의의 번영과 시장의 가치를 강조했다. 국제 문제에서 구체적인 목표가 부재한 것은 인상적이었고, 심지어 경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규율의 부재도 인상적이었다. (…) 냉전 이후 미국이 보인 승리주의의 두 번째 형태는 부시판이라고 부를 수 있다. 클린턴이 번영을 강조했다면 부시는 지배를 강조했다. 그 사이에 물론 9.11 테러 사건이 있었다. 이슬람 광신자-실은 미국의 냉전 동맹 가운데 배반한 한 분파-가 뉴욕과 워싱턴에 테러를 가하지 않았다면 부시판이 등장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냉전 경험이 이런 잔학 행위에 미국이 반응하는 법을 규정했다는 사실이다. 가장 합리적인 대응책으로 선별적인 군사 공격과 전 지구적 치안 협력을 결합하는 대신, 부시 행정부는 일극의 순간을 활용해 적을 비난하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점령하는 쪽을 선택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에필로그, 862~863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고르바초프가 추진한 페레스트로이카의 핵심에는 거대한 구멍이 존재했다. 일부 사람은 점점 자주 의문을 제기했다. 빵이 없이 어떤 자유란 말인가?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에필로그, 867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적어도 지금 와서 보면, 자본주의로 경제가 이행한 것은 대다수 러시아인에게 재앙이었음이 분명하다. 또한 서방이 냉전 이후 러시아를 그때보다 더 잘 다루었어야 했다는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어떤 대안 경로가 가능했을지 명쾌히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 하지만 1990년대 러시아가 유럽연합에, 그리고 가능하면 나토에도 어떤 형대로든 가입할 기회가 적어도 열려 있었다면 서방과 러시아 모두 오늘날 한층 더 안전했을 것이다. 그 대신 러시아는 군사적, 경제적 통합 과정에서 배제되었고, 이 통합은 결국 러시아 국경까지 줄곧 확대되었다. 그리아혀 러시아는 따돌림을 당하는 나라라는 인식이 생겼고, 유럽의 문간에서 뚱하게 골이 났다. 결국 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같은 러시아의 맹목적 애국주의자와 편협한 강경파가 신임을 얻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에필로그, 869~870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불가리아의 오랜 공산당 지도자 토도르 집코프는 솔직히 인정했다. “만약 그때로 돌아가야 한다면,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닐 것이며, 레닌이 지금 살아 있다면 그도 똑같이 말할 것이다. … 이제 나는 우리가 그릇된 토대에서,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사회주의의 토대는 틀렸다. 사회주의의 이념은 수태된 순간부터 사산되었다고 본다.” 승리한 쪽도 그 대가와 위험이 때로 너무 컸던 것 같다. 인명 손실과 비용, 핵전쟁의 위협으로 볼 때 말이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에필로그, 873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stella15 @향팔 @연해 @옆집토토로 아, 책 출간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함께 읽는 벽돌 책에 비하면 아주 소품입니다만, 그래도 즐겁게 읽으시다 보면 한두 개쯤 생각거리를 주는 책이 되게끔 노력해보았어요. 나중에 읽고서 감상 들려주에요. :)
냉전 이후 한 세대가 흐르는 동안 미국은 전 지구적 우위를 점점 감당할 수 없었다. 점차 미국은 다극적인 국가의 성좌에서 다른 나라와 협력하는 위치를 잡아야 한다. 1990년대의 방종, 무력으로 이슬람 세계를 재편하려다 실패한 2000년대의 시도는 미국이 상대적 힘이 축소되는 새로운 세기를 준비할 많은 기회를 날려 버렸음을 의미했다. 냉전에서 배운 교훈에 따르면, 미국의 주된 목표는 특히 미국의 힘이 줄어들면서 미국이 장기적으로 보고 싶어 하는 국제 행동 원칙에 다른 나라를 연결하는 것이어야 했다. 그 대신 미국은 쇠퇴하는 초강대국이 흔히 하는 일을 했다. 자국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단기적 안보(또는 심지어 편리)를 장기적 전략 목표로 혼동한 채 쓸데없이 무익한 전쟁을 벌인 것이다. 미국은 기껏해야 제한된 해법인 값싼 석유와 절대적 안보(이룰 수 없는 목표다)에 몰두함으로써, 결국 특히 아시아와 관련해 넓은 그림을 보지 못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그 후 공산당은 자멸했고, 소련 정부는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발트3국을 예외로 하면, 소비에트공화국의 독립은 아래에서의 기존 요구가 아니라, 계속 진행 중인 소련의 붕괴 결과로 이루어졌다. 1991년 12월 이후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을 구성하던 15개 공화국이 전부 갑자기 세계 속에서 각자 길을 찾아야 했다. 대다수 공화국에 민족주의는 민족 독립의 정당한 근거로 나온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었다. 그런 식으로 소련의 붕괴는 실제로 과거 영국제국이나 프랑스제국에서 벌어진 사태를 떠올리게 만드는 탈식민화의 사례였다. 구소련 국가 거의 전부가 주권을 얻고 한 세대가 지난 뒤에도, 높은 수준의 종족적·정치적 긴장과 분투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사회주의 국가가 해체되면서 당 기구와 계획 부서, 과학기술센터 등에서 등장한 새로운 올리가르히oligarch가 러시아의 부를 차지했다. 자원이 나라에 만연한 병폐를 일부 치유하는 데 사용되는 대신, 연줄이 많은 사람, 특히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친구와 지지자 손에 넘어갔다. 여러 세대가 창조한 가치가 지역 공동체와 아무 연관이 없는(하지만 권력자와 연줄은 많은) 개인에게 양도되었다. 새로운 소유주가 매각할 수 있는 자산에서 자기 소유물을 챙기고, 남은 생산 시설을 폐쇄하는 일이 무척 많았다. 3년 만에 실업률이 0에서 30퍼센트로 급등했다. 이 모든 일은 서방이 옐친의 경제 개혁을 극찬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러시아는 그 크기만으로도 어떤 국제체계에서든 대단히 중요한 국가임을 깨닫는 게 핵심이었지만, 1990년대에 이런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따라서 서방, 특히 유럽은 1991년 이후 최대한 신속히 이 나라를 유럽의 안보와 무역 편제에 통합하는 것이 이익이었을 것이다. […] 1990년대 러시아가 유럽연합에, 그리고 가능하면 나토에도 어떤 형태로든 가입할 기회가 적어도 열려 있었다면 서방과 러시아 모두 오늘날 한층 더 안전했을 것이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지금까지의 냉전사 연구가 냉전을 개시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두고 공방을 벌이며 이를 위한 증거자료를 모으는 학문의 성격이 있었다면, 《냉전》에서 베스타는 냉전의 경험 속에서 교훈을 얻 지 못한 1990년대~2000년대 국제체계의 정치 엘리트들에게 그 책임을 묻고 있다는 점에서 결정적으로 구분된다. 우리가 세계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과거와 미래 사이에 놓여 있는 현재를 제대로 살아 나가기 위해서라고 베스타는 파악한다. 아마 이 지점이 ‘현재사’ 연구자로서 베스타의 특징이 잘 녹아 있는 부분일 것이며, 《냉전》을 읽는 독자들도 단순히 세계 여러 지역의 사건들의 파노라마를 관찰자처럼 보기보다는, 이 지점을 유의하면서 적극적이고 비판적으로 독서를 해 나가면 좋겠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탈냉전의 풍경, 하면 꼬꼬마 때 즐겨 듣던 메탈리카의 1991년 모스크바 공연 장면이 떠오릅니다. 엄청 유명한 클립이죠. 당최 몇 명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비행장을 가득 채운 청년들이 정신줄을 놓고 방방 뛰며 몹쓸 양키 음악을 부르짖는 광경이 뭔가 상징적으로 느껴져요. 성조기가 펄럭이고, 군중을 통제하려 부질없이 서 있는 군인들과, 그들의 머리 위 흐린 하늘을 헬기가 가로지르는 풍경까지도요. https://youtu.be/_W7wqQwa-TU?si=k9TZy4ccAvxCfkQx 오늘 책의 에필로그부터 해제까지 읽었습니다. 그냥 전부 다 밑줄을 긋고 싶네요.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모임지기 @YG 님 감사합니다. 7월에 또 만나요!
<냉전>의 에필로그는 두 번 읽게 되더라구요.. 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긴 책을 썼구나 싶을 정도로 그 통찰에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하이라이트 한 문장이 끝이 없었네요.) 무엇보다 미국에 대한 아쉬움. 서방이 러시아를 끌어 안지 못한 것과 냉전시기 일어난 불의를 돌아보고 보듬지 못한 점이 현재의 전쟁들과 겹쳐집니다. 이 두꺼운 책을 여기가 아니면 못 읽었을지도 모릅니다. 함께 읽으면서 글 올려주시고 참고 책과 링크들도 감사했구요. 책 내시느라 바쁜 시기였을 텐데 @YG 님 끝까지 이끌어 주어 감사합니다. “타협은 쉽지 않다…..과거에 자신들에게 거대한 불의가 자행되었기 때문에, 지금 자신들의 분노가 정당화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무력 군사적 우위에 의존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가 부시에게 말했다. 군사적 우위에 의존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836,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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