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

D-29
감사합니다! @롱기누스 님 따라서 즐겁게 읽어볼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내일 6월 5일 목요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본문을 시작합니다. 1장 '출발점들'을 읽습니다. 사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연대기 순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러다, 같은 시간대의 다른 지역으로 초점을 옮겨서, 이때 다른 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살피기도 하고요. 1장에서는 이 모든 냉전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189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의 세계사를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훑고 있습니다. 우리가 3월에 읽었던 『3월 1일의 밤』과도 연결되는 장이고요. 저는 뜻밖의 통찰을 몇 가지 얻은 장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냉전을 형성한 것이 바로 이 제1차 세계 대전 세대다. 대전쟁의 모든 요소가 그 안에 있었다. 공포, 불확실성, 무언가를 믿을 필요성, 더 나은 세계를 창조하라는 요구 등등. 유럽의 총력전이 낳은 절망과 그 전쟁이 지구의 많은 지역에 퍼뜨린 공포는 전쟁을 겪은 모든 이의 마음속에 담겼다. 어디서 전쟁을 경험했든 상관없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1장, 45~46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제가 1장을 읽으면서 새삼 새롭게 생각해본 지점이었습니다. 10대, 20대 때의 경험이라는 게 세계관을 구축할 때 정말 중요하잖아요.
저도 이 대목이 가슴에 와닿네요. 1차대전 참전자를 모집할 때 수많은 자원자가 몰렸다고 하죠. 예전에 읽은 책에 실린 사진인데, 웃으면서 입대를 신청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유를 위한 전쟁”, “약소국들을 위한 십자군”,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크리스마스 때까지 끝날 전쟁”의 표어를 철썩같이 믿었던 사람들… 저들 중에 과연 얼마나 살아서 돌아왔을까요? 솜 전투를 겪은 젊은이의 일기처럼, 참혹한 참호전 속에서 살았든 죽었든 그들의 세상은 온통 뒤집혔겠지요.
1914년 이후 시기에 세계의 많은 것이 뒤집혔다. 제1차 세계대전은 유럽을 황폐하게 만든 한편, 세계를 집산주의적 방향으로 변혁하고자 하는 급진적 반자본주의운동의 일련의 도전을 열었다. 식민지 나라도 저항이 끓어올랐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올라섰지만, 경제적 의미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지 확신하지 못했다. 공산주의 대 자본주의라는 이데올로기적 냉전은 이미 격화했지만, 아직 대립하는 국가들로 이루어진 양극화된 국제체계를 창출하지 못했다. 1941년에 이르면, 침략적인 민족주의 이데올로기에 따라 움직이는 나치 독일이 이런 세계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것처럼 보였다. 독일은 유럽에서 대부분 목적을 이루었지만, 영국과 소련을 전쟁에서 떨어져 나가게 만들지는 못했다. 이데올로기적 성향에서 정반대로 대립한 두 나라는 끝까지 버티면서 이제 정략적인 동맹을 맺고 전시의 적을 물리치고 세계지도를 다시 그린다. * 개인적으로 집산주의를 잘 몰라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 집산주의(영어: collectivism, 集産主義)는 주요 생산수단을 국유화하는 것을 이상적이라고 보는 정치 이론. 개인의 파편화를 반대하고 사회적 결속력을 강조하는 문화적 관점이나 사상(이데올로기)을 의미함.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p.68.,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소련과 미국, 영국이 이룬 '대연합'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오랫동안 협력한 바탕에서 형성되지 않았다. 이 연합은 각국이 당면한 위협을 물리치기 위해 도움을 찾아야 하는 순간에 현실적인 필요로 생겨난 일종의 강제결혼(shotgun marriage)이었다." 각국의 이익을 위해 잠시 잠깐 손을 잡았던 소련, 영국, 미국의 연합을 강제결혼(shotgun marriage)로 표현한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아야 했던 3국. 결국은 헤어질 운명이 정해졌던 연합이었네요.
shotgun marriage 또는 shotgun wedding의 의미를 살펴본다면, 이 표현들을 강제결혼이라고 번역하면 그 함의의 일부만을 표현하게 되어버린다고 평가가능합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충분하게 숙고하면서 준비하지 못하고서 진행한 결혼이 shotgun marriage 또는 shotgun wedding인데, 그 번역 표현인 '강제결혼' 은 희망하지 않았던 결혼이라는 부분만을 표현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대안이 없어서 서둘러서 시작하였던 협력을 지칭하려고도 shotgun marriage 또는 shotgun wedding을 빈번하게 사용하는데, 그러한 상황에서는 협력 당사자들이 아닌 3자로부터의 강요가 반드시 작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청사죽백 와... 정말 대단하신 내공입니다. 강제결혼의 의미는 shotgun wedding의 일부만을 의미한다는 말씀이 대번에 이해되네요. 이번 모임에서 모르는 것 많이 여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다. ^^*
You got it!
ㅎㅎㅎ 그쵸.. 참 재미있죠. Shotgun marriage하면 임신해서 배부른 여자랑 결혼하라고 반 협박적으로 shotgun을 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르는데..
1930년대에 프랑스에서 공산주의를 비난한 상당수의 사람은 소련이 히틀러를 상대로 전쟁을 치르면서 막대한 희생을 당한 것을 보고 난 뒤 공산주의를 다소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p.89.,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제1차 세계대전이 유럽의 세계 지배 종말을 알리는 사건이었다면, 제2차 세계대전은 특히 유럽인에게 이 지배의 폐지를 필연으로 만들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p.89.,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제2차 세계대전은 세계 경제의 전면적인 전환으로 이어졌다. 미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한 것은 일찍이 20세기 초부터였고, 전간기에 그 속도가 빨라졌다. 장기적 변화가 급속히 전환되게 한 계기는 바로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 미국의 경제규모는 전쟁 중에 2배 가까이 커졌다. 이와 대조적으로, 세계의 다른 지역은 거의 전부 황폐해졌다. 일본은 나라 전체 건물의 25%가 파괴되었고 1937년에 비해 산업생산량이 60%넘게 감소했다. 일본보다 더 크게 피해를 본 곳이 필리핀이었다는 것이 놀라웠는데 경제 총생산량이 1941년의 20%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니... 그런데 저는 이부분을 읽으면서 다른 유럽지역도 아니고, 2차 세계대전 주요 참전국도 아니고, 원폭을 맞은 나라도 아닌 필리핀이 왜 2차 세계대전으로 가장 폐허가 된 나라라도 언급하고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롱기누스 아, 제가 깊이 아는 건 아닙니다만 태평양 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한 핵심 전략 요충지가 필리핀이었던 모양이에요. 특히 1944~1945년 기간 동안 마닐라를 포함한 필리핀을 되찾기 위해서 사실상 나라 전역이 미국과 일본 제국 사이의 육, 해, 공 전쟁터가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유명한 전투도 많았고요;
제가 직접 써보니 ChatGPT보다 제미나이가 훨씬 낫습니다. 요즘 비서처럼 부리고 있는 제미나이의 @롱기누스 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에서 필리핀이 특히 피해가 심했던 이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서 필리핀이 유독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이유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지정학적 위치, 미국의 식민지라는 특수한 상황, 일본의 잔혹한 통치, 그리고 연합군의 대규모 반격 작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사건 및 전투를 연대기 순으로 나열하며 필리핀의 피해가 심화된 과정을 설명합니다. 1. 일본의 침공과 초기 점령 (1941년 12월 ~ 1942년 5월) 배경: 일본은 진주만 공격 직후 동남아시아 자원 지대 확보를 위한 남방 작전의 일환으로 필리핀 침공을 개시했습니다. 당시 필리핀은 미국의 식민지였으며,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휘하의 미군과 필리핀군이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에게 필리핀은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길목을 차단하고 미국의 반격을 저지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주요 사건 및 전투: 1941년 12월 8일: 진주만 공격 수 시간 후, 일본군은 필리핀 클라크 공군 기지를 공습하여 미 공군력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이는 필리핀 방어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습니다. 1941년 12월 22일: 일본 제14군이 루손 섬 링가옌 만에 주력 부대를 상륙시키며 본격적인 침공을 시작했습니다. 1942년 1월 2일: 일본군이 수도 마닐라를 점령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마닐라를 무방비 도시로 선포하여 시가전을 피하려 했으나, 이후 벌어진 전투들은 필리핀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바탄 전투 (1942년 1월 ~ 4월): 미군과 필리핀군은 바탄 반도로 후퇴하여 항전했으나, 보급 부족과 질병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바탄 죽음의 행진 (1942년 4월): 바탄 반도에서 항복한 약 75,000명의 미군 및 필리핀군 포로들이 수용소까지 약 100km를 강제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구타, 굶주림, 질병, 즉결 처형 등으로 수천에서 만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이는 일본군의 잔혹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코레히도르 전투 (1942년 5월): 바탄 함락 후에도 코레히도르 섬의 요새에서 저항하던 미군과 필리핀군이 항복하면서 필리핀 전역이 일본군에 완전히 점령되었습니다. 2. 일본의 점령 통치 (1942년 5월 ~ 1944년 10월) 가혹한 통치와 수탈: 일본은 필리핀에 군정을 실시하고 괴뢰 정권을 수립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필리핀 민중은 극심한 경제적 수탈과 인권 탄압에 시달렸습니다. 자원 약탈: 일본은 필리핀의 쌀, 설탕, 광물 등 주요 자원을 무자비하게 약탈하여 자국 전쟁 수행에 동원했습니다. 이로 인해 필리핀 내에서는 심각한 식량 부족과 기아가 발생했습니다. 강제 노역: 수많은 필리핀인들이 군사 시설 건설, 자원 채굴 등에 강제 동원되어 열악한 환경에서 노역에 시달렸습니다. 위안부 강제 동원: 다른 점령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항일 게릴라 활동과 보복: 일본의 가혹한 통치에 맞서 필리핀 전역에서 다양한 항일 게릴라 부대들이 조직되어 저항 운동을 펼쳤습니다. 일본군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민간인 학살, 마을 방화 등을 자행하여 무고한 희생자가 속출했습니다. 이러한 초토화 작전은 필리핀 민중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3. 미군의 필리핀 탈환 작전 (1944년 10월 ~ 1945년 9월) 반격의 서막과 치열한 전투: "나는 돌아온다(I shall return)"는 약속을 남기고 필리핀을 떠났던 맥아더 장군은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필리핀 탈환 작전에 나섰습니다. 이는 태평양 전쟁 후반기 가장 치열하고 파괴적인 전투 중 하나로 기록됩니다. 주요 사건 및 전투: 레이테 만 해전 (1944년 10월 23일 ~ 26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전으로, 미 해군이 일본 연합함대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필리핀 탈환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해전 과정에서 양측 모두 막대한 함선 손실과 인명 피해를 입었습니다. 레이테 섬 상륙 및 전투 (1944년 10월 ~ 12월): 미군의 상륙 이후 레이테 섬에서는 일본군의 완강한 저항으로 인해 치열한 지상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필리핀 민간인들이 전투에 휘말려 희생되었습니다. 루손 섬 전투 및 마닐라 해방 (1945년 1월 ~ 8월) 링가옌 만 상륙 (1945년 1월 9일): 미군 주력 부대가 루손 섬 링가옌 만에 상륙하여 마닐라로 진격했습니다. 마닐라 전투 (1945년 2월 3일 ~ 3월 3일): 마닐라 탈환을 위한 시가전은 태평양 전쟁 중 가장 참혹한 전투 중 하나였습니다. 퇴각을 거부한 일본 해군 육전대 병력은 마닐라 시내에서 최후까지 저항하며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하고 도시 전체를 초토화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10만 명 이상의 필리핀 민간인이 일본군에 의해 학살되거나 전투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마닐라는 "동양의 진주"라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폐허가 되었습니다. 미군의 무차별적인 포격 또한 민간인 피해를 키운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남부 필리핀 및 기타 섬 탈환 작전 (1945년): 루손 섬 전투와 병행하여 민다나오를 비롯한 필리핀 남부의 여러 섬에서도 일본군 소탕 작전이 전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도 전투와 일본군의 보복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지속되었습니다. 4. 피해가 심했던 핵심 이유 요약 미국의 식민지로서의 전략적 중요성: 필리핀은 미국과 일본 양측 모두에게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였기 때문에 침공과 탈환 과정에서 대규모 군사 작전의 주요 무대가 되었습니다. 장기간의 치열한 전투: 일본의 초기 침공부터 미군의 탈환까지 약 3년 반에 걸쳐 지속적인 전투가 벌어졌으며, 특히 마닐라 시가전과 같은 격렬한 전투는 막대한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야기했습니다. 일본의 잔혹한 점령 통치: 일본군은 점령 기간 동안 자원 수탈, 강제 노역, 위안부 동원, 민간인 학살 등 극도로 잔혹한 통치를 자행하여 필리핀 민중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겼습니다. 광범위한 게릴라 활동과 일본군의 보복: 필리핀 전역에서 활발했던 항일 게릴라 활동은 일본군에게 타격을 주었지만, 동시에 일본군의 무자비한 보복 작전을 초래하여 민간인 희생을 키웠습니다. 미군의 대규모 반격과 그 여파: 필리핀 탈환을 위한 미군의 대규모 상륙 작전과 폭격, 포격 등은 일본군 격퇴에는 성공했지만, 동시에 광범위한 파괴와 민간인 사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특히 마닐라 전투는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필리핀은 태평양 전쟁의 주요 전장이었으며, 일본의 침략과 잔혹한 통치, 그리고 연합군의 반격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투와 학살로 인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훨씬 심각하고 광범위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후 필리핀은 이러한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국가를 재건하는 데 오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와, 잘 정리된 답변 감사합니다. 어설프게만 알고 있었는데 필리핀이 그야말로 치열한 요충지였군요. 필리핀의 피해가 엄청났던 이유가 바로 이해되네요. 마닐라 대학살은 그 규모와 심각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던데, 태평양전쟁은 알고보면 정말 더는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처참한 전쟁이었던 것 같아요.
맥아더의 “I shall return”을 읽으니 레이테 해전의 유명한 상륙컷이 생각납니다. 실제상황을 그다음날 재현해서 찍은 연출샷이라고 하던데요. (이오지마의 성조기 올리는 사진도 연출샷이었죠 아마..) 맥아더가 레이테 사진의 유명세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나중에 인천상륙작전에서도 비슷한 사진을 남겼다고 들었습니다. 전쟁이란 과연 뭘까요? 인천상륙작전이 가져온 민간인 피해도 어마어마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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