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umis님의 대화: 향팔님..ㅜㅜ 이제야 글을 봤어요.. 반려동물을 여러번 무지개 다리 너머로 보내다보니 익숙해질까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게 죽음같아요.. 그래도 힘내셔야 합니다. 은동이도 있구 보잘것 없지만 저희도 있어요! 저도 휴식시간을 갖다 돌아왔어요. 함께 합시다~
@borumis 님, 여러번을 어떻게 보내셨어요… 한번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요. 이별이 반드시 온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괴로울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널브러져 있다가 이제 정신을 차리는 중입니다. 위로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borumis 님도 다시 힘을 찾고 돌아오신 거 맞죠? 함께 책 읽으면서 몸도 맘도 고쳐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