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전을 물리치도록 비동맹 국가가 광범위한 세력권을 건설하는 데 있다….
정치지향이 아주 다른 나라가 냉전의 이분법과 단절하고 비동맹 세력임을 선언하게 하는 것이었다.. 인도네시아와 가나, 이집트는 인도와 나란히 지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했다. 여기에 유고슬라비아라는 큰 나라가 추가되었는데, 대담한 지도자 티토는 비동맹운동에서 핵심 인물이 되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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