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

D-29
@borumis @꽃의요정 님께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언급하시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네, 킴 필비를 비롯한 케임브리지 5인조 간첩 사건이 이 소설의 소재 맞습니다.) 제가 사회에 나가서 교류한 국정원 요원(기자는 별 사람을 다 만나니까)과 식사할 일이 있다가 제가 선물로 이 책을 사줬어요. 하하하! 한번 읽어보고 실제 요원의 삶과 얼마나 흡사한지 얘기해 달라고.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 그 요원이 자기가 읽어본 첩보 영화, 소설 가운데 싱크로율이 제일 높다고.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스파이 스릴러의 대가, 존 르 카레의 전작 19편이 정식 판권 계약을 맺고 출간된다. 2005년 여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소설은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1960년대 미소 간 냉전 상황으로 스파이전이 심화되던 당시, 영국을 충격에 빠트린 케임브리지 출신 엘리트의 소련 이중간첩 사건을 소설로 재구성했다.
아, 그 요원이 이런 말도 했어요. "강 기자님도 집요한 데가 있어서 요원을 해도 잘했을 것. 아, 아니구나." "왜요?" "음. 입이 싸시잖아요." 하하하.
푸하핫.. 심각한 결격사유네요.
ㅎㅎ 입이 싸다기 보다 이 말 저 사람에게 옮기고, 저 말은 이 사람에게 흘리고 그래서 교란작전 피우는데 능란해서 그런 건 아닐까요? 게다가 인상이 좋찮아요. 전혀 스파이처럼 생기지 않은 이웃집 삼촌 같은 인상. 그런 인상 조심해야죠. ㅋㅋㅋ
ㅋㅋㅋㅋㅋ 둘 다 전자책으로 읽어서 몰랐는데 어마무시하네요..
중동 지역은 유럽이나 동아시아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소련의 동맹국으로 분열되었다. 두 초강대국은 자국민에게 무관심한 정권을 지지했다. 두 나라 모두 교섭 과정에서 상대국보다 우위에 서는 것 말고, 아랍-이스라엘 분쟁을 해결하는 데는 관심이 없었다. 미국은 팔레스타인 지도자를 테러리스트 취급하면서 대화를 거부했다. 소련은 팔레스타인의 대의를 지지한다고 주장했지만, 팔레스타인 조직을 통제할 수 있는 한에서만 지지했다. 미국은 중동의 석유를 확보하는 데 집착했기 때문에, 이란이나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독재 정권이 자연스레 미국의 동맹국이 되었다. 이런 폭발적 혼합 때문에 중동 지역은 냉전이 끝날 때까지, 그리고 그 후에도 여전히 언제든 위태로울 수밖에 없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오늘날 세계가 겪는 최대의 위험이 바로 이런 냉전 사업입니다. 냉전은 철의 장막이나 높다란 장벽, 그 어떤 감옥보다 더 큰 정신적 장벽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냉전은 상대방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정신의 장벽을 만들어 세계를 악마와 천사로 나눕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네루에게 베오그라드선언은 냉전 없는 미래의 설계이자 지구 평화가 사실 얼마나 약한지를 보여 주는 경고였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선임자들과 마찬가지로, 인디라 간디의 운신의 폭은 여전히 냉전의 제약을 받았다. 노력을 많이 기울였어도, 인도같이 큰 나라조차 전 지구적 충돌이 국가 정책을 좌우하는 상황을 완전히 단절할 수 없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이렇게 급변하는 중동에서 미국 행정부와 유럽 및 일본의 동맹 세력은 석유 공급을 확보하고 서방의 전략적 입지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믿었다. 한편 소련은 급진 민족주의자가 자본주의의 통제에서 벗어나 모스크바와 동맹하기를 기대했다. […] 양쪽 모두 중동의 악몽 같은 정치를 냉전의 충돌과 연결하는 꿈과 불안이 자극적으로 뒤섞인 태도였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원유 공급 외에도 중동과 냉전을 연결하는 주요 고리가 두 개 더 있었다. 하나는 중동 지역에서 벌어지는 세속적 정치와 종교적 정치의 충돌이었다. 중동의 모든 나라에서 세속주의자들 — 전부는 아니지만 주로 사회주의자 — 이 정부를 종교법에 따라 조직해야 한다고 믿는 이들과 대결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다른 연결 고리는 중동에 신생 유대 국가가 탄생한 것이었다. […] 아랍 민족주의가 힘을 얻은 데는 아랍 지역에 유대 국가가 탄생한 것도 역할을 했다. 많은 아랍인이 볼 때, 이스라엘의 존재와 성공은 팔레스타인 아랍 난민의 거대한 수와 함께, 강력히 단합된 아랍 민족주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끊임없이 상기하게 했다. 이런 운동만이 아랍 민족을 부활하고 독자적인 근대화로 달려갈 수 있게 해 줄 터였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제3세계의 다른 나라만큼 중동의 세속적 민족주의 정권도 대다수 사람이 바라는 생활 수준을 높이는 데 실패했다. 그 대신 국민은 점점 자신의 생활 수준은 별로 안중에도 없고, 해외 강대국과 동맹하는 고압적이고 비민주적인 정부를 얻었다. 당연히 일부 젊은이는 다른 형태의 권위와 자신이 몰두할 수 있는 대의를 찾아 나섰다. 특히 1973년 전쟁 이후 무력감과 모욕감에 빠진 수많은 사람이 이슬람 학교와 사원으로 몰려갔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미국은 이슬람주의자를 주요 위협으로 여기지 않았다. 오히려 이슬람주의자는 미국이 경멸하면서 제거되기를 원하는 좌파 민족주의 정권에 반대하기 때문에 유용할 수 있었다. 이슬람주의의 사회적 보수주의와 반공주의 또한 미국이 추구하는 목적에 들어맞았다. 이슬람주의자의 주적은 공산당, 특히 이라크와 이란의 공산당이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롱기누스 @aida 아, 두 분도 『냉전』을 다 읽고 나면 곧바로 『소련 붕괴의 순간』이 궁금해서 손이 가실 거예요. :)
이번 장은 읽으면서.. 제목이 왜 소용돌이 인줄 알겠더라구요. 베트남전은 수렁에서 나오면서 자국에서까지 신뢰를 잃었는데, 서남아시아에서도 미국과 소련은 많이 휘둘렸네요. 동시대에 관여하지 않은 곳은 어디일까요.. 자주 나오는 전지구적이라는 표현이 딱 맞군요. 그들이 아시아에 대해 얼마나 알았을까요? 서구의 수준과 기준에 맞추는 것이 정답이라는 오만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초강대국이 되면 역사가 주는 정체성이 쉽게 보이나 봅니다. 조금 알았는지도 모르겠지만, 석유 욕심에 덤볐겠지요. 쏟아지는 이스라엘 이란 미국 뉴스에 심란하네요. 그 지역에 계시는 분들의 안전이 제발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소용돌이… 정말 그러네요. 워낙 혼돈의 카오스라 책을 읽으면서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했습니다. 전쟁 뉴스가 심상치 않아 마음도 안 좋고 여러모로 심란한 여름입니다. <냉전> 독서가 이렇게 시국과 맞아떨어지다니.
조 사코의 <팔레스타인>이 절판되었다가 언제 또 이렇게 새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네요.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비망록> 두 작품 모두 수작입니다. 만화 저널리즘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어요. 페르세폴리스(@YG 님이 추천해주신), 쥐와 함께 그래픽노블 3대작이라고들 하던데(이런 건 누가 정하는 걸까요?), 그만큼 훌륭한 작품이라는 뜻이겠지요. <안전지대 고라즈데>는 아직 못 읽어봤습니다. 보스니아 내전 이야기라고 하네요.
팔레스타인 - 최신 개정판이스라엘 점령 아래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강렬한 논픽션 그래픽노블 《팔레스타인》이 2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 앞에 선다. 이 책은 2002년 처음 번역 출간되어 한국 독자들에게 팔레스타인의 참상과 진실을 알리며 큰 충격을 주었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비망록<팔레스타인>의 조 사코가 돌아왔다. 둘러친 장벽과 전기 울타리 위로 눈을 번뜩이는 감시탑, 거리를 감시하는 탱크와 아파치 헬기가 쏟아내는 일상화된 폭발음, 무인 폭격기에 의한 요인 암살... 오래된 전쟁이자 현재의 전쟁이 진행 중인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모습을 통해 가진 자의 약탈과 빼앗긴 자의 굶주림, 힘센 자의 야만적인 폭력과 약자의 분노를 확대 재생산하는 21세기 현대 비극의 뿌리를 파헤치는 작품이다.
안전지대 고라즈데만화라는 매체로 저널리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팔레스타인>의 작가 조 사코가 그린 보스니아 내전 이야기. 죽음의 문턱까지 내몰렸던 고라즈데 사람들이, 휴전 이후 서서히 자신들이 전쟁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달라진 삶의 조건을 받아들이며 조심스럽게 삶을 다시 세우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진보주의자는 유럽 통합을 지지하면서 왜 해외에서 분열을 부추기는가? 예를 들어 프랑스공산당은 이런 주장이 이미 너무 늦었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이 문제에 대해 상당한 정치적 왜곡을 겪었다. 프랑스공산당은 식민지의 “해방”을 원하면서도 프랑스와 분리되는 것은 바라지 않았다. 프랑스공산당 지도자 모리스 토레즈는 “분리의 권리에 분리의 의무가 따르지 않는다”라고 선언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15 베이징의 닉슨 8년간 아이젠하워의 부통령으로 일한 공화당 후보 리처드 닉슨이 치열한 3자 경쟁에서 당선되었다. 닉슨은 1912년 우드로 윌슨 이후 일반투표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는 선거 운동을 하면서 변화와 격동, 해외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두려워하는 "침묵하는 다수"에게 호소했다. "밤이면 경보 소리가 들립니다." 그가 전당대회에서 말했다. "우리는 미국인이 머나먼 외국의 전쟁터에서 죽는 모습을 봅니다. 미국인이 국내에서 서로 증오하고, 싸우고, 죽이는 모습을 봅니다." 닉슨은 미국에서 안정을 이루고 베트남에서는 "명예로운 평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닉슨의 지지자는 "절대다수의 미국인, 잊힌 미국인 - 고함을 지르거나 시위하지 않는 미국인-입니다. 그 사람들은 인종주의자도 아니고 병자도 아닙니다. 그들은 이 땅을 괴롭히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559쪽) 닉슨은 보수적 '냉전 전사'의 대명사였다. 신임 대통령은 존슨 시절에 시행한 국내 사회 개혁을 대부분 유지했고, 일부는 확대하기도 했다. 국제적으로는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미국이 과거보다 낮은 비용으로 지배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계 체제를 개조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소련 지도자들과 나란히 앉아 어떤 형태로든 냉전의 임시 휴전을 협상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560쪽) 한국과 타이완은 둘 다 냉전의 최전선에 자리한 국가였다. 미국은 양국에 대규모로 원조했다. 1946 ~ 1978년에 한국은 거의 아프리카 전체를 합친 것만큼 많은 원조를 미국에서 받았다. (564쪽) 1972년 2월 21일, 닉슨이 베이징에 도착했다. 미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대통령이었다. 소련과 여전히 무기 제한을 협상하는 중이고, 베트남전쟁도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대통령은 대외정책에서 성과가 필요했다. 그는 중국 방문을 그 성과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574쪽) 외교적 돌파구가 대개 그렇듯이, 어느 쪽도 원하는 것을 모두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미국의 이익을 위해 중국이 운신할 수 있는 전면적인 과정을 개시하는 것이 미국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한 닉슨이 옳았다. 마오쩌둥은 소련에 맞서 안보를 강화하고 적어도 조만간 타이완을 수복할 수 있다는 기대를 얻었다. 하지만 주석은 미국이 궁극적으로 무엇을 노리는지는 여전히 당혹스러웠다. 그는 모스크바의 가짜 공산주의에 맞서는 자신의 혁명, "진정한" 공산주의 혁명을 닉 슨이 왜 지지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1970년 마오쩌둥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키신저는 악취를 풍기는 학자 : 외교에 관해서는 일자무식인 대학 교수입니다." 그로부터 5년 뒤, 마오쩌둥은 키신저가 "우리 어깨를 밟고서 모스크바로 뛰어오른다"라고 비난했다." 미국이 대단히 민감한 정보를 중국과 공유한 뒤에도, 제한된 협력이 이루어졌지만, 관계에 신뢰가 거의 없었다. (577쪽) 리처드 닉슨이 중국과 관계를 트자 그에게 가장 중요한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 주적 미국과 데탕트를 이룰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사실에, 갑자기 두려움에 사로잡힌 레오니트 브레즈네프는 미국과 무기 제한을 협상해 합의로 밀어붙였다. 닉슨이 베이징 방문 3개월 뒤인 1972년 5월 모스크바에 도착했을 때, 1차 전략무기 제한협정( SALT I )이 조인될 준비가 끝났다. 브레즈네프에게 이 정상 회담은 정치인 경력에서 최고점이었다. 모스크바에서 조인된 '기본 원칙'협정은 "핵시대에"로 시작되었다. (579쪽) 이 협정은 냉전을 휴전하고 미국이 소련을 동등한 상대국으로 인정한다는 놀라운 선언이었다. 20세기 역사 전반에 유일무이함, 즉 결국 독보적 힘이라는 개념에 따라 대외정책을 구축한 나라에 이는 커다란 도약이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국내에서 논란이 많이 일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일부 사람은 두 사람의 행동 덕분에 냉전을 넘어서 사고했다. (580쪽) 닉슨과 브레즈네프가 무기를 통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음에도, 많은 전문가는 이런 시도가 충분히 신속히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동방과 서방의 과학자가 정부의 (최소한 눈에 띄는) 간섭 없이 모인 퍼그워시회의 (Pugwash Conferences)는 과학계 엘리트들이 세계 평화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는 사고를 퍼뜨리는 데 이바지했다. 1969년 보고서에 따르 면, 회의 참가자들은 "핵무기 비축 수준을 급격히 줄임으로써 억지력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일반 대중은 현재 비축된 핵무기를 사용하는 전면 핵전쟁에서 귀결될 어마어마한 파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과학자들은 이 점을 대중에게 교육하는 데 조력할 책임이 막중하다." (582쪽) 중국 지도자들도 비록 긴장완화 과정에서 얻은 안보를 국내에서 한층 사악한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했지만, 그래도 과거와 용감히 단절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가능케 만든 것은 바로 리처드 닉슨이다. 닉슨은 기본적으로 국민을 불신했기 때문에, 냉전 역사에서 처음으로 미국의 세계 패권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가정해 상대를 다룸으로써, 미국 대외정책의 경로를 바꿔 놓았다. (5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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