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마따 이 책 읽는다고 하고 까맣게 잊고 있어따 ㅡㅁㅡ;;; <형사 박미옥>에서 언급해줘서 기억났다. 찾아 읽어야지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전 경정의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알마에서 출간됐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와 범인의 검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권일용과 논픽션 작가 고나무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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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챕터 1까지 읽음
조영주
챕터3 읽는 중
프로파일러는 낡은 도서카드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매일 번호를 맞춰 종류별로 서랍에 넣는 사서와 같다. 수많은 미제 사건을 케이스링크하는 작업 여러 개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케이스링크 작업은 도중에 답보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프로파일러는 추적이 잠시 멈췄다고 자료를 버리거나 머릿속에서 지우지 않는다. 잠시 서랍을 닫을 뿐이다. 그러다 유사한 범행이 다시 발생하면 서랍을 다시 연다. 서랍을 다시 여는 데는 1년, 2년, 3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조영주
사람은 자기가 볼 수 있는 것만 본다. 안구 구조상 사람은 옆이나 뒤를 볼 수 없으므로 고개를 돌리는 행위는 매우 중요하다. 연쇄 범행이 존재 가능하며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개념은, 고개를 돌리는 행위처럼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해준다. 고개를 돌리지 않는 사람은 옆과 뒤를 보지 못하고 지나칠 뿐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중에서
조영주
프로파일러의 연쇄성 판단은 단순히 논문이나 보고서 따위의 문서 작성으로 그치는 행위가 아니다. 프로파일링은 실제 수사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중에서
조영주
3장까지 읽음
조영주
4장까지 읽음
조영주
조영주
조영주
완독. 와... 나도 구좌읍에 있다는 서재 겸 책방 가보고 싶다 @_@... 하지만 주소도 안 뜨고 찾아갈 방법 만무...
조영주
이것도 읽어야지
[큰글자도서] 파리의 심리학 카페 -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그곳심리학 카페를 다녀간 5만 명의 상담 내용 중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추려 내 그에 대한 28가지 심리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인디펜던트>와 프랑스 <리베라시옹>은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