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5·18 : 정치군인들은 어떻게 움직였나

D-29
우리는 […] 집에 가지도 못하고 고생하고 있는 반면에 학생들은 아무 실정도 모르고 자기네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대학을 나오지 못하였고, 사회의 그늘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데, 그들은 편하니까 우리를 이렇게 괴롭힌다는 것이 당시 우리들의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 이런 상태에서 또 과외훈련이라는 강도 높은 데모 진압훈련을 받아 모든 장병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었다. […] 이때부터 우리는 광주에서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게 된다. 어떤 측면에서 본다면 인간이 인간 아닌 행동을 한 대표적 케이스가 될 ‘전쟁’을 치르게 된 것이다. - 김영철(가명), 〈광주사태에 투입된 어느 계엄군의 고백〉, 《월간경향》 199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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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한 후 20여 분 지났을 때 지휘관으로부터 전투태세에 돌입하게 될 테니 지급한 자위용구로 몸을 보호하라는 지시가 하달되었다. 나는 이 지시가 이제 실전 배치를 의미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도착 즉시 우리는 지휘관의 명령으로 도망가는 젊은이들을 추격하기 시작하였다. …… 이때 “젊은 놈은 잡아서 죽도록 패주라”는 지휘관의 말이 우리들의 귀에 들려왔다. […] 우리의 손에 쥐어진 진압봉으로 뒤통수를 갈기고 쓰러진 군중을 발로 밟고, 그들이 도망갈 수 없게 혁대나 묶을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손목을 묶은 뒤 옷을 벗겨 연행하였다. 연행자가 20~30명이 되면 차량에 태워서 부대로 연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이들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심하게 다루었다. …… 그러나 지휘관들은 우리의 행동이 너무 인간적이라고 힐책이 대단하였다. 심지어 유순하게 보이는 몇몇 대원들을 불러내어 진압을 이렇게 해야 한다며 시위 진압봉으로 그들을 구타, 방법까지 가르쳐주는 것이었다. - 김영철(가명), 〈광주사태에 투입된 어느 계엄군의 고백〉, 《월간경향》 199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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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계엄사령관은 “포고령 위반자는 가용수단 동원 엄중 처리, 소요자는 최후의 1인까지 추격하여 타격 및 체포”토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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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한줄도 싣지못 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 5. 20 전남매일신문기자 일동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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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의 최초 집단발포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나는 시위 군중들의 공세가 거세지자 공수부대를 비롯한 군경은 점점 수세에 몰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5월 20일 밤 광주시청을 지키던 3공수여단 병력이 시민들에게 포위당하며 고립됐다. 이에 전남대에 있던 3공수여단 본부중대 병력들이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광주시청으로 지원을 나갔다. 그런데 3공수여단 작전참모와 작전과 선임하사의 지휘 아래 지원을 나가던 공수부대원들이 시위대를 향해 집단발포했다. 5·18항쟁 기간 처음으로 군이 시민들을 향해 집단발포를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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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일 밤 9시경 본부 병력 출동 지시가 있어 부여단장이 선탑하고(앞에 타고—인용자) 17명이 전남대를 출발하였으나 정문을 나서자 시민들과 대치, 다시 전남대로 복귀하였다. 복귀한 후 군수과 요원에게 이름도 적지 않은 채 하얀 천에 포장된 실탄 120발씩을 수령하여 다시 출동하였다. 이때 우리는 차량 양편으로 나누어 도보로 이동하면서 아스팔트와 건물을 향해 사격을 하였고 트럭 위에 설치된 M60이 사격을 해 우리를 엄호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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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광주역에 도착하기 전까지 주위가 어두워 사격에 의해 발생한 사망자, 부상자는 몇 명인지 알 수 없다. 이때의 이동과정에서 3여단 작전참모였던 소령 한 명이 권총을 빼들고 우리를 향해 “후퇴하면 쏴 죽인다!”고 고함을 쳐 공포 속에 광주역 부근까지 접근하였다. 광주역에 도착해보니 군인들이 역 건물을 뒤편으로 하고 일렬로 도열한 채 사격을 계속하고 있었고 분수대 쪽에서는 시민들이 탄 버스와 트럭이 돌진해오다 분수대에 처박혔다. 이때 3공수여단장은 운전병이었던 중사 한 명이 시민들의 트럭에 치여 사망하였고 20명 정도의 시민이 피가 흥건한 채 분수대 주위에 방치되어 있었다. - 1988년 국회청문회를 앞두고, 3공수여단 본부중대에 근무했던 병사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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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새벽 3공수여단이 전남대로 철수한 뒤 시민들은 광주역 부근에서 처참하게 내팽개쳐진 두 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희생자들은 허봉(19)과 김재화(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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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새벽 광주역에서 발견된 두 구의 시신은 분노한 시민들의 가슴에 불을 당겼다. 시민들은 두 구의 시신에 태극기를 덮고 손수레에 싣고서 전남도청 앞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시민들은 ‘정오까지 공수부대의 철수’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집단발포와 조준 사격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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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정의파다 좋다 좋다 같이 죽고 같이 산다 좋다 좋다 무릎 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길 원한단다 우리들은 정의파다 https://www.facebook.com/watch/?v=557951871697567&vanity=womdocs&locale=ko_KR https://youtu.be/VP7BscUniUQ?si=KXhcFUhUf5g7OuO8 https://youtu.be/NOe5D256WzA?si=5acY7TrLqDWAJMTK
누가 실탄을 지급했고, 발포를 명령했나 5월 21일의 전남도청 앞 발포와 관련된 ‘결정적인 증거smoking gun’는 아직껏 발굴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관련 자료가 발굴되지 않았다고 해서 발포와 관련된 명령서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최근 드러나고 있는 것처럼 군의 5·18 관련 자료는 조작과 멸실이 이루어졌다. 누군가 5월 21일의 발포와 관련된 자료들을 폐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 누가, 언제, 어떻게 관련 자료를 폐기하고 조작했는지가 5·18 진상규명에서 꼭 필요한 숙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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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의 발포와 관련하여 참고할 만한 사례 1. 사북항쟁 (1980.4.21-24) 1군사령부의 11공수여단 출동 대기 명령서에 “총기 사용은 긴급 시라도 총장 승인 후” 명시. 2. 6월항쟁 (1987.6) 6월 19일 작성된 군 문서에 “발포 명령은 선 육군본부 건의 후, 승인하 조치” 명시. 위 자료들을 통해 볼 때 발포 지침과 같은 명령서가 존재하고, 발포 상황에 직면했을 때 계엄군이 취하는 조치의 기본 원칙은 ‘선보고 후조치’임을 알 수 있음. 즉, 발포 명령권은 공수부대의 여단장이나 현장부대의 지휘관(장교)들이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임의로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이 아니며, 군 최고지휘부의 권한이자 결정 사안임.
(5월 21일 오후 1시경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이후 대열을 정비한 공수부대는 수협 등 주변 건물의 옥상에 저격병들을 배치했다. 공수부대원들은 전남도청에서 100~300미터 떨어진 곳까지 저지선을 설정하고 그 안으로 들어오는 시민들을 향해 조준 사격을 가했다. […] 금남로와 노동청 쪽 방향에 배치된 계엄군 장갑차도 금남로 쪽을 향해 기관총 사격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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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이후 실시된 계엄군의 광주 봉쇄는 새로운 ‘경계’를 통한 ‘구분 짓기’를 의미한다. 계엄군이 설치한 바리케이드는 단순히 시민들의 출입을 막는 데 그치지 않았다. 시민들의 출입을 군이 가로막는 것도 문제이지만, ‘폭도’와 ‘양민’을 가르는 경계가 만들어진 게 더 큰 문제였다. 이 바리케이드는 이후 외곽 봉쇄 기간 내내 ‘학살의 경계선’으로 기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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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광주교도소 습격사건” 조작 - 3공수여단은 1980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24일 20사단과 교대) 광주교도소 부근(광주-담양을 오가는 길목(남부고속도로))을 봉쇄하고, 지나는 차량에 무차별 발포하여 많은 민간인들을 사살하였음. - 군은 광주교도소 부근에서 벌어진 민간인 살상 사건들을 ‘불순분자들의 선동에 따른 폭도들의 교도소 습격을 격퇴한 것’으로 조작하였고, 이러한 목적으로 작성된 문건이 전남합동수사단의 〈광주교도소 습격기도사건〉임. - 위 문건을 보면, ‘당시 광주교도소에 복역 중인 류락진의 처 신애덕과 동생 류영선이 시위에 가담, 교도소를 습격하여 류락진을 구출토록 선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음. 특히 류영선은 시위 군중과 함께 교도소를 습격하다 사망한 ‘폭도의 전형’으로 기술되었음. - 류영선은 예비검속된 조카 류소영(조선대 약대 재학)을 찾으려다 공수부대의 만행을 보고 항쟁에 합류했으며, 시민군으로 활동하다 5월 27일 최후 항쟁 때 YWCA 부근에서 계엄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였음. 류영선 사망 후 가족들은 전남합수단에 끌려가 ‘류영선이 형 류락진을 구하기 위해 시민군을 선동하고 교도소를 습격했다’는 혐의로 심문을 받았음. - 보안사령부는 류영선의 희생을 ‘교도소 습격사건’의 사례로 둔갑시켜 활용하였음. 5·18의 왜곡과 조작은 이미 1980년 5월부터 군에 의해 시작되고 있었던 것.
계엄군끼리 오인 사격 > 민간인에 분풀이 학살 > 사건 조작 1. 5월 24일 10시 50분경 부대로 복귀하던 31사단 병력을 향해 전교사 소속 기갑학교 병력이 사격, 31사단 부대원 3명 사망 7명 부상. 2. 5월 24일 14시경 송암동 부근을 지나던 11공수여단 병력을 향해 전교사 소속 보병학교 병력이 사격, 11공수여단 63대대 대원 9명 사망 38명 부상. - 11공수, 현장 인근 마을을 수색하여 주민 김종철, 권근립, 임병철, 김승후 등 4인을 사살. - 전남합수단, “폭도, 군부대 이동 시 기습 난사. 11공수 7명 63대대 36명 작전 중 폭도 기습 중상”으로 기술. - 부대원들의 사망확인 조서와 공적 조서에 “폭도들에 의해 전사”한 것으로 기술. 한두 명의 조서가 아닌 전체 사망자들의 조서가 왜곡·조작된 것으로 보아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육군참모총장과 국방부장관이 상무충정작전(진압작전)을 연기하라고 지시한 가장 큰 이유는 한미연합사의 통제 아래에 있는 20사단의 이동과 작전 참여 문제 때문이다. 원래 20사단은 “한미연합사의 작전통제하에 있는” 부대였으나 “10·26사건 직후 육본에서 한미연합사에 요청하여 중앙기동예비사단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 한미 간 협의가 끝난 뒤 한미연합사령부는 진압작전에 동원할 부대를 승인했다. 계엄사령부는 5월 25일 이후 진압작전을 전개토록 2군사령부와 전교사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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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 시내는 병력도 경찰도 없는 치안부재 상태이며, 일부 불순분자들이 관공서를 습격, 방화, 무기를 탈취해서 군인들에게 발포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은 정부의 명령 때문에 시민들에게 발포하지 못하고 반격을 하지 못하여 울화통이 터지는 상태에 놓여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사태는 시청 직원이 사무를 보고 전기 수도가 공급되며 은행 약탈 등이 없는 점 등으로 보아 호전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본다.” - 박충훈 국무총리(서리) 담화문, 198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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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배치된 각 부대의 총 병력은 2만 365명(4,727/1만 5,590)이었다. 원래 전남·북 계엄분소인 전교사의 병력에 특전사령부 병력(3·7·11공수여단)과 20사단 병력이 더해진 통계이다. 총 47개 대대라는 엄청난 규모의 병력에 총 30대의 헬기와 항공기(O-1), 전차, 장갑차, 각종 차량 등의 장비까지 동원했으니 정부와 군, 신군부는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서 전쟁을 벌였던 셈이다. 5·18항쟁 기간 동안 총 2만 365명의 군인들은 총 51만 2,626발의 실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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