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5·18 : 정치군인들은 어떻게 움직였나

D-29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김준태 詩 아아, 광주여 무등산이여 죽음과 죽음 사이에 피눈물을 흘리는 우리들의 영원한 청춘의 도시여 우리들의 아버지는 어디로 갔나 우리들의 어머니는 어디서 쓰러졌나 우리들의 아들은 어디에서 죽어 어디에 파묻혔나 우리들의 귀여운 딸은 또 어디에서 입을 벌린 채 누워있나 우리들의 혼백은 또 어디에서 찢어져 산산이 조각나 버렸나 하느님도 새떼들도 떠나가버린 광주여 그러나 사람다운 사람들만이 아침저녁으로 살아남아 쓰러지고, 엎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우리들의 피투성이 도시여 죽음으로써 죽음을 물리치고 죽음으로써 삶을 찾으려 했던 아아 통곡뿐인 남도의 불사조여 불사조여 불사조여 해와 달이 곤두박질치고 이 시대의 모든 산맥들이 엉터리로 우뚝 솟아 있을 때 그러나 그 누구도 찢을 수 없고 빼앗을 수 없는 아아, 자유의 깃발이여 살과 뼈로 응어리진 깃발이여 아아, 우리들의 도시 우리들의 노래와 꿈과 사랑이 때로는 파도처럼 밀리고 때로는 무덤을 뒤집어쓸지언정 아아, 광주여 광주여 이 나라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무등산을 넘어 골고다 언덕을 넘어가는 아아, 온몸에 상처뿐인 죽음뿐인 하느님의 아들이여 정말 우리는 죽어버렸나 더 이상 이 나라를 사랑할 수 없이 더 이상 우리들의 아이들을 사랑할 수 없이 죽어버렸나 정말 우리들은 아주 죽어버렸나 충장로에서 금남로에서 화정동에서 산수동에서 용봉동에서 지원동에서 양동에서 계림동에서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아아, 우리들의 피와 살덩이를 삼키고 불어오는 바람이여 속절없는 세월의 흐름이여 아아,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두가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구나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두가 넋을 잃고 밥그릇조차 대하기 어렵구나 무섭구나 무서워 어쩌지도 못하는구나 (여보 당신을 기다리다가 문 밖에 나가 당신을 기다리다가 나는 죽었어요…… 그들은 왜 나의 목숨을 빼앗아갔을까요 아니 당신의 전부를 빼앗아갔을까요 셋방살이 신세였지만 얼마나 우린 행복했어요 난 당신에게 잘해주고 싶었어요 아아, 여보! 그런데 나는 아이를 밴 몸으로 이렇게 죽은 거예요 여보! 미안해요, 여보! 나에게서 나의 목숨을 빼앗아 가고 나는 또 당신의 전부를 당신의 젊음 당신의 사랑 당신의 아들 당신의 아아, 여보! 내가 결국 당신을 죽인 것인가요?) 아아, 광주여 무등산이여 죽음과 죽음을 뚫고 나가 백의의 옷자락을 펄럭이는 우리들의 영원한 청춘의 도시여 불사조여 불사조여 불사조여 이 나라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다시 넘어오는 이 나라의 하느님 아들이여 예수는 한 번 죽고 한 번 부활하여 오늘까지 아니 언제까지 산다던가 그러나 우리들은 몇백 번을 죽고도 몇백 번을 부활할 우리들의 참사랑이여 우리들의 빛이여, 영광이여, 아픔이여 지금 우리들은 더욱 살아나는구나 지금 우리들은 더욱 튼튼하구나 지금 우리들은 더욱 아아, 지금 우리들은 어깨와 어깨 뼈와 뼈를 맞대고 이 나라의 무등산을 오르는구나 아아, 미치도록 푸르른 하늘을 올라 해와 달을 입맞추는구나 광주여 무등산이여 아아, 우리들의 영원한 깃발이여 꿈이여 십자가여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젊어져갈 청춘의 도시여 지금 우리들은 확실히 굳게 뭉쳐있다 확실히 굳게 손잡고 일어선다.
공수부대의 집단발포와 조준 사격은 전남도청 부근 금남로와 충장로에서만 있었던 게 아니었다. 비슷한 시각 3공수여단이 주둔하던 전남대 부근에서도 조준 사격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남대 앞의 사망자 중에는 임신 7개월의 임산부가 있었다. 최미애는 5월 21일 오후 1시 50분경 전남대 부근 집 앞에서 남편의 귀가를 기다리던 도중에 공수부대원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검시결과 보고〉에는 ‘거주지(광주시 북구 중흥2동. 전남대 정문 부근—인용자) 앞 노상에 서 있다가 유탄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기술됐으며, 치명상 부위는 ‘전후두부 관통총상’이었다. 계엄군의 총구는 대상을 가리지 않았고, 이는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 공수부대의 저격병들은 조준경이 달린 총을 들고 주변 건물의 옥상에서 시민들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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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들과 계엄군들이 본격 대립하는 가운데, 5월 19일 오후 5·18항쟁 기간 중 처음으로 군이 시민들에게 발포했다. 이날 오후 4시 50분경 광주시 동구 계림동 광주고와 계림파출소 사이의 동원빌딩 부근에서 시위 진압에 투입된 계엄군의 장갑차가 인도와 도로 사이에 걸려 멈춰 섰다. 인근의 시민들이 장갑차로 달려들자 장갑차에 타고 있던 11공수여단 한 장교가 해치를 열고 M16소총을 발사했다. 부근에 있던 김영찬(조대부고 3학년·19)이 그 유탄에 맞아 총상을 입었다. 쓰러진 김영찬은 곧바로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은 뒤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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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포에 관한 군 및 행정기관 기록 (1980년 5월 당시) - 보안사령부, 〈광주사태 일일 속보철〉 “특정 배후조직에 의한 조직적이고 기동력 있는 데모대로 판단”, “[…] 고교생은 특정 데모세력에 의해 무성 권총으로 사격, 계엄군이 발포한 것으로 선동키 위한 지능적 수법” - 계엄사령부, 〈충정업무 일일 주요 사항〉 “김영찬 5월 19일 17:00 광주시 계림동 5거리에서 데모대에 가입, 장갑차에 방화하려다가 복부 관통 상해 […] 총기 제원 판단 곤란” - 광주시 동구청, 〈5·18사태일지〉 “광주고에서 계림파출소 사이 장갑차가 고장으로 있을 때 시민에게 총 발사로 국교생 2명, 중학생 1명, 고교생 1명 부상” - 20사단, 〈광주권 충정작전 분석〉 “사전 철저히 준비된 유언비어 유포로 데모 군중이 삽시간에 2,000여 명으로 급증, 진로 차단 및 포위를 하게 되어 …… 최악의 사태에 돌입하자 즉각 조치로 내부에 있던 공수부대 **장교가 햇치를 열고 공포를 발사하여 순간을 모면하는 찰라 […] 고교생 1명이 복부 관통상 부상(원인: 공포 발사 시 유탄에 의함)했고 장갑차는 […] 기동 불가 […] 이때부터 계엄군은 자위권을 발동하지 않으면 많은 사상자를 내리라는 것을 예측하게 되었음.” (5·18항쟁 무력진압 뒤 발간, 사단장이던 박준병 소장이 1981년 4월 보안사령부에 제공한 자료) - 2군사령부, 전교사, 31사단, 11공수여단 자료에는 관련 기록 없음.
5월 19일 23시 25분에 2군사령부는 충정작전지침(작상전 426호)을 내려보냈다. 핵심은 “도시게릴라식 소요 및 난동 형태에 대비. […] 전 작전 가용 병력 최대 운용. 바둑판식 분할 점령. 대대 단위 기동타격대 보유 조기에 분할 타격 체포. […]” 등이었다. […] 또한 “치명상을 입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과감한 타격”을 주문하고 있다. 달리 보면 ‘죽지 않을 만큼’만 구타하라는 명령으로 읽힌다. 실제 광주 시내에 투입된 공수부대원들도 더욱 강력하게 시위를 진압했다. 공수부대원들의 폭력 강도가 상부의 명령에 의해 더욱 상승한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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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주목되는 조치는 5월 19일 04:00시부로 광주 지역에 배치된 공수부대의 작전 지휘권이 31사단 96연대장에서 11공수여단장으로 변경된 점이다. […] 공수부대에 대한 작전 지휘권의 변화는 광주에서의 지휘권 이원화와 연관되는 문제이다. 즉 광주에 파견된 공수부대의 활동이 지역의 계엄분소와 별개로 독자적으로 전개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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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 집에 가지도 못하고 고생하고 있는 반면에 학생들은 아무 실정도 모르고 자기네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대학을 나오지 못하였고, 사회의 그늘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데, 그들은 편하니까 우리를 이렇게 괴롭힌다는 것이 당시 우리들의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 이런 상태에서 또 과외훈련이라는 강도 높은 데모 진압훈련을 받아 모든 장병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었다. […] 이때부터 우리는 광주에서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게 된다. 어떤 측면에서 본다면 인간이 인간 아닌 행동을 한 대표적 케이스가 될 ‘전쟁’을 치르게 된 것이다. - 김영철(가명), 〈광주사태에 투입된 어느 계엄군의 고백〉, 《월간경향》 199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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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한 후 20여 분 지났을 때 지휘관으로부터 전투태세에 돌입하게 될 테니 지급한 자위용구로 몸을 보호하라는 지시가 하달되었다. 나는 이 지시가 이제 실전 배치를 의미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도착 즉시 우리는 지휘관의 명령으로 도망가는 젊은이들을 추격하기 시작하였다. …… 이때 “젊은 놈은 잡아서 죽도록 패주라”는 지휘관의 말이 우리들의 귀에 들려왔다. […] 우리의 손에 쥐어진 진압봉으로 뒤통수를 갈기고 쓰러진 군중을 발로 밟고, 그들이 도망갈 수 없게 혁대나 묶을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손목을 묶은 뒤 옷을 벗겨 연행하였다. 연행자가 20~30명이 되면 차량에 태워서 부대로 연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이들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심하게 다루었다. …… 그러나 지휘관들은 우리의 행동이 너무 인간적이라고 힐책이 대단하였다. 심지어 유순하게 보이는 몇몇 대원들을 불러내어 진압을 이렇게 해야 한다며 시위 진압봉으로 그들을 구타, 방법까지 가르쳐주는 것이었다. - 김영철(가명), 〈광주사태에 투입된 어느 계엄군의 고백〉, 《월간경향》 199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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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계엄사령관은 “포고령 위반자는 가용수단 동원 엄중 처리, 소요자는 최후의 1인까지 추격하여 타격 및 체포”토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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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한줄도 싣지못 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 5. 20 전남매일신문기자 일동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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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의 최초 집단발포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나는 시위 군중들의 공세가 거세지자 공수부대를 비롯한 군경은 점점 수세에 몰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5월 20일 밤 광주시청을 지키던 3공수여단 병력이 시민들에게 포위당하며 고립됐다. 이에 전남대에 있던 3공수여단 본부중대 병력들이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광주시청으로 지원을 나갔다. 그런데 3공수여단 작전참모와 작전과 선임하사의 지휘 아래 지원을 나가던 공수부대원들이 시위대를 향해 집단발포했다. 5·18항쟁 기간 처음으로 군이 시민들을 향해 집단발포를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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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일 밤 9시경 본부 병력 출동 지시가 있어 부여단장이 선탑하고(앞에 타고—인용자) 17명이 전남대를 출발하였으나 정문을 나서자 시민들과 대치, 다시 전남대로 복귀하였다. 복귀한 후 군수과 요원에게 이름도 적지 않은 채 하얀 천에 포장된 실탄 120발씩을 수령하여 다시 출동하였다. 이때 우리는 차량 양편으로 나누어 도보로 이동하면서 아스팔트와 건물을 향해 사격을 하였고 트럭 위에 설치된 M60이 사격을 해 우리를 엄호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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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광주역에 도착하기 전까지 주위가 어두워 사격에 의해 발생한 사망자, 부상자는 몇 명인지 알 수 없다. 이때의 이동과정에서 3여단 작전참모였던 소령 한 명이 권총을 빼들고 우리를 향해 “후퇴하면 쏴 죽인다!”고 고함을 쳐 공포 속에 광주역 부근까지 접근하였다. 광주역에 도착해보니 군인들이 역 건물을 뒤편으로 하고 일렬로 도열한 채 사격을 계속하고 있었고 분수대 쪽에서는 시민들이 탄 버스와 트럭이 돌진해오다 분수대에 처박혔다. 이때 3공수여단장은 운전병이었던 중사 한 명이 시민들의 트럭에 치여 사망하였고 20명 정도의 시민이 피가 흥건한 채 분수대 주위에 방치되어 있었다. - 1988년 국회청문회를 앞두고, 3공수여단 본부중대에 근무했던 병사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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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새벽 3공수여단이 전남대로 철수한 뒤 시민들은 광주역 부근에서 처참하게 내팽개쳐진 두 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희생자들은 허봉(19)과 김재화(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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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새벽 광주역에서 발견된 두 구의 시신은 분노한 시민들의 가슴에 불을 당겼다. 시민들은 두 구의 시신에 태극기를 덮고 손수레에 싣고서 전남도청 앞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시민들은 ‘정오까지 공수부대의 철수’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집단발포와 조준 사격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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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정의파다 좋다 좋다 같이 죽고 같이 산다 좋다 좋다 무릎 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길 원한단다 우리들은 정의파다 https://www.facebook.com/watch/?v=557951871697567&vanity=womdocs&locale=ko_KR https://youtu.be/VP7BscUniUQ?si=KXhcFUhUf5g7OuO8 https://youtu.be/NOe5D256WzA?si=5acY7TrLqDWAJMTK
누가 실탄을 지급했고, 발포를 명령했나 5월 21일의 전남도청 앞 발포와 관련된 ‘결정적인 증거smoking gun’는 아직껏 발굴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관련 자료가 발굴되지 않았다고 해서 발포와 관련된 명령서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최근 드러나고 있는 것처럼 군의 5·18 관련 자료는 조작과 멸실이 이루어졌다. 누군가 5월 21일의 발포와 관련된 자료들을 폐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 누가, 언제, 어떻게 관련 자료를 폐기하고 조작했는지가 5·18 진상규명에서 꼭 필요한 숙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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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의 발포와 관련하여 참고할 만한 사례 1. 사북항쟁 (1980.4.21-24) 1군사령부의 11공수여단 출동 대기 명령서에 “총기 사용은 긴급 시라도 총장 승인 후” 명시. 2. 6월항쟁 (1987.6) 6월 19일 작성된 군 문서에 “발포 명령은 선 육군본부 건의 후, 승인하 조치” 명시. 위 자료들을 통해 볼 때 발포 지침과 같은 명령서가 존재하고, 발포 상황에 직면했을 때 계엄군이 취하는 조치의 기본 원칙은 ‘선보고 후조치’임을 알 수 있음. 즉, 발포 명령권은 공수부대의 여단장이나 현장부대의 지휘관(장교)들이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임의로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이 아니며, 군 최고지휘부의 권한이자 결정 사안임.
(5월 21일 오후 1시경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이후 대열을 정비한 공수부대는 수협 등 주변 건물의 옥상에 저격병들을 배치했다. 공수부대원들은 전남도청에서 100~300미터 떨어진 곳까지 저지선을 설정하고 그 안으로 들어오는 시민들을 향해 조준 사격을 가했다. […] 금남로와 노동청 쪽 방향에 배치된 계엄군 장갑차도 금남로 쪽을 향해 기관총 사격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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