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읽기
파국 이후의 삶
D-29

익교모임지기의 말

익교
파국 이후의 삶은 브라이언 맥클라렌의 책이다. 맥클라렌은 2009년경 한국에도 미국의 주목받는 복음주의자로 소개되었다. 맥클라렌이 각광을 받은 맥락은 포스트모더니즘을 수용하는 새로운 기독교, 이머징 처치 운동의 지도자로 소개되었던 것 같은데 몇권이 한꺼번에 번역된 후 그 이후로는 소개가 끊어졌다.
이 책과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진 책이 번역되기도 했었는데 <예수에게서 답을 찾다>, <기독교를 생각한다> 같은 책들이다.

예수에게서 답을 찾다 - 환경파괴와 빈 부격차, 전쟁과 기근에 빠진 세계통념을 뒤집는 도발적인 시각으로 논란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브라이언 맥클라렌이 새롭게 꺼내든 두 가지 화두는 “인류에게 가장 큰 고통을 안겨주는 문제는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황폐해진 자연, 전쟁과 기근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빈부격차의 악순환, 그리고 삶을 위협하는 문제를 애써 외면하는 기독교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2000년 전 예수님이 전한 복음이 지금 우리의 상황에서 갖는 의미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기독교를 생각한다 - 교파와 교회를 넘어선 21세기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모색마르틴 루터에 비견되는 21세기의 종교개혁가 브라이언 맥클라렌의 화제작. 필리스 티클은 추천의 글에서 이 책의 저자 브라이언 맥클라렌으로부터 태동한 이머징 교회는 유럽의 기독교를 뒤엎은 종교개혁에 맞먹는 잠재력을 품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맥클라렌이 주장하는 ‘관대한 정통신앙'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95개조 반박문이라고 주장한다.
책장 바로가기
채팅
중간에 참여할 수 없는 모임입니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