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땅의 야수들.. 자유롭게 같이 읽어요~
같이 읽어요~
D-29
GoHo모임지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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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터널을 통과해 나오는 것보다 신나는 것도 없거든. 슬플 땐 그걸 기억하렴.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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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고유한 의미를 지닌 존재라고 믿는다. 그러지 않으면 각자의 인생을 버텨내기 어려울 것이다.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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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남자들은 거룩한 대의보다 기생들에게 돈을 더 쓰려 하죠. 다행히도, 기생들은 그런 남자들보다 더 큰 기개를 품고 있고요.
『작은 땅의 야 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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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운동의 목적은 그저 멸종을 피하려는 게 아니라 정의로운 일을 하는 거야.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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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무엇이 나를 지켜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지켜내느냐의 문제이며 그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겠다.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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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진 첫 번째 꿈은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 두 번째 꿈은 우리 국민 모두 충분히 잘 먹고 번영하며 인간답게 사는 겁니다. 누구도 버림받지 않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말이죠. ”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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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예외 없이, 다들 너무 당연하다는 듯 제 스스로를 정직한 인물로 여긴다는 점은 오랫동안 명보를 놀라게 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할 필요가 있을 때면 깜짝 놀랄 만큼 영리하고 교활해졌으며, 너무도 약삭빠르게 머리를 굴리느라 심지어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했다. ”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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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정호 동지의 이름을 걸고 쓰는 모든 글은 정직하고 선한 믿음으로 쓰여야만 합니다. 그게 바로 좋은 이름을 갖는다는 의미니까요. 가문이 어떤지, 얼마나 부자인지, 얼마나 유명한지가 아니라요. ”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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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용감한 거지.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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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이 없다는 걸 알면서 듣는 “다음에 또 봐요”라는 그 말이 얼마나 더 애틋한가? 종말에 가까워질수록 얼마나 더 자비와 용서의 마음으로 사람들의 얼굴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는가? ”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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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믿지 말고, 불필요하게 고통받지도 마. 사람들이 하는 말 뒤에 숨겨진 진실을 깨닫고, 언제나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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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들은 결코 옥희를 두렵게 한 적이 없었다. 정말로 야만적이고 짐승 같은 행동으로 그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건 언제나 인간들이었다.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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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사람은, 그가 살아 있다고 생각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에야 비로소 죽는 것인지도 모른다.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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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견딜 만한 것이다. 시간이 모든 것을 잊게 해주기 때문에. 그래도 삶은 살아볼 만한 것이다. 사랑이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주기 때문에.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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