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4대 1에 가까운. 아, 이벤트 신청 안 하신 분들도 계실 테니, 아무튼 경쟁률이 있을 텐데 축하드려요 🎉 ㅎㅎ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최영장군

프렐류드
이번달의 행운인가 봅니다. ㅋㅋ 내일부터 시작인데 기대되네요.

향팔
책이 왔어요.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라 더욱 감사히 받았습니다.


최영장군
사진 각도가 책을 더 예쁘게 만든 것 같아요 ㅎ 함께 '느리고 깊게' 읽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느티나무
책 잘 받았어요 ~ 표지색감이 오렌지가 생각나서 읽기전부터 상큼해요. 원래 알고있던 작가님도 있지만 모르는작가님들이 더 많아서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도 있기에 더더욱 궁금해지네요 !! '느리고 깊게' 따뜻한 위로를 받으면서 읽어볼게요 !!


최영장군
받으셨군요!!
오렌지빛... 느리고 깊은... 책을 읽지도 않았지만, 벌써 키워드를 뽑아내시는~ 아주 좋습니다ㅎ

연해
안녕하세요.
수북플러스 1 모임이 좋았던 터라, 자연스럽게 수북플러스 2 모임도 신청했습니다.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는 출간했을 당시에 바로 구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올해로 세 번째 앤솔러지가 출간돼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모임의 시작인데, 혼자 읽었을 때보다 더 풍성한 생각 고리를 펼쳐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참, 아이스브레이킹 질문에 대한 답을 살포시 드려보자면요. 검사한 지가 오래돼서 가물가물하지만 INFJ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근데 직장생활 할 때는 N이 S로 자주 바뀌는 것 같 아요.

최영장군
어서오세요, @연해 님~ 환영합니다:)
MBTI는 중간에 바뀌어서 일관성을 상실하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ㅋ 내일부터 다양한 생각, 함께 나누는 시간 기대하겠습니다!!

연해
상실과 매력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쓰일 줄은 몰랐습니다(하하하). 저는요. 제가 되게 일관성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가끔 보면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싶더라고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라는 가사가 떠오르.... (죄송합니다)
만렙토끼
모임 1을 참여하지 못했는데 모임 2를 재밌게 봐서 3도 신청하고 왔답니다! 이게 그믐에서 처음 알게 된 경우 혼자 읽을 때보다 재밌을 뿐더러, 다음 모임을 참여하기도 좋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모임으로 대화하며 시작하니까 이렇게 자주 보는 분들이 생기면 내적친밀감도 샘솟습니다. 그게 책에 대한 애정을 더 끌어올려 주는 것 같아요.

연해
오, 모임 3도 신청하고 오셨군요! 말씀해주신 그믐의 순기능들에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혼자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리딩크루의 힘이 있더라고요. 다양한 의견 나누면서 생각도 확장되는 것 같고요. 그리고 @만렙토끼 님 말씀처럼 여러 모임에서 자주 뵙는 분들이 생기면 내적 친밀감도 샘솟고, 그분의 서사를 조금이나마 아니까 더 친근하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온기가 은은합니다. 책에 대한 애정까지 끌어올려준다니! 이 또한 좋네요.
참, 닉네임 너무 귀여우세요(속닥)
만렙토끼
흐어억... 이제 귀엽다는 말 일주일은 제 머릿속에 맴돌겁니다 책임지셔요! ㅎㅎ 연해님은 닉네임의 뜻이 뭔가요? 전 바다를 떠올렸는데 다른 의미가 있나용?

연해
제 닉네임의 뜻을 그믐에서 종종 질문받곤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이름을 뒤집은 의미랍니다. '혜련'이라는 이름을 좀 더 직관적으로 부르고 싶어 온라인상에서는 '해연'이라고 말씀드리는데, 그 두 글자를 뒤집은 게 '연해'라는 의미로 탄생되었지요. 근데 막상 이렇게 짓고 보니 이 이름 뜻(연하다)이 좋더라고요. 서서히 연하게 스며든다는 저의 지향점과도 닮아 있다 여겨졌고요.

물고기먹이
혜련님! 저는 지혜 입니다ㅎㅎㅎㅎ 연해란 닉네임도 넘 잘어울려요!!

연해
감사합니다. 지혜님:)
근데 사실 저, 지혜님 성함을 알고 있었답니다(하하하). 저희 둘이 함께 겹쳤던 모임들이 많았던 터라 어떤 모임에서였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아마 <두리안의 맛> 모임이었던 것 같긴 합니다), 그때 말씀해주시는 걸 읽었더랬죠. 항상 @물고기먹이 님이라고 부르다가 이렇게 성함으로 직접 불러보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이 또한 친근하고 좋네요.

최영장군
지혜는 넘 예쁜 이름이라 정말 수많은 부모님들께서~~😂

최영장군
헤련, 해연, 연해 다 좋네요~ 'ㅎ'이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연해'라는 닉네임 듣고 연한 바다를 떠올렸어요~ 쨍한 여름바다 말고, 연한 겨울바다 같은....

연해
와, 연한 바다...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전에 장강명 작가님도 제 닉네임보고 바다와 안개를 떠올리셨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러면 이 이름이 점점 더 마음에 들 수밖에요:)

최영장군
아래에 '느슨한 연대인 그믐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고보니까 그믐과도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그믐과 이어진... 그믐에 연한 바다...

연해
그믐과도 이렇게 연결지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원래도 좋아하는 닉네임인데, 그믐에서 여러 분들이 남겨주신 말씀 덕분에 더더 제 이름이 좋아져요.
느슨 하다는 표현도 참 좋은 말 같아요. 느끼기에 따라서는 자칫 성의 없거나 가볍게 여겨질 수도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느슨함은 조금 다른 의미거든요. 저는 소속감이 지나치거나(우리는 하나야! 혹은 으쌰으쌰!) 강압적인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느슨한 연대는 뭔가 조용하고 묵묵히, 하지만 곁에서 든든하게 각자의 공간에서 서로가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 같기도 해서요. 그래서 그믐이 좋고 이 공간을 정말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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