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저는 작가님의 이 글을 읽다보니까 모임 초반에 주셨던 질문이 떠올라요. "이런 현상들을 '자본가 대 노동계급'이라는 과거의 틀로 파악하고 대처할 수는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라는 문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열한 분의 작가님들 의견이 합의되지 못했다는 점도요. 작가님들이 '노동'에 담는 주관과 스타일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좁히기 어려운) 차이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미술작품은 시각적으로 한눈에 확 들어오다보니까 좀 더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잔상도 오래 남고요. 문장은 아무래도 천천히 곱씹다가 체화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나중에서야 인생에 녹아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건에 마주했을 때, 불현듯 떠오르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는요. 미술 작품보다 문학 작품이 더 좋아요(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한다) 뭉근하고 느릿하게 스며드는 언어적인 문체를 애정합니다.
그래서인지 미술도 현대라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문학 혹은 음악과 같은 형상을 배제하는 쪽으로 기울었는데, 잘된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다 이슬람이 되려 하는 것인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은, 시계를 보니 어제네요, 폭염이 대단했는데 한 주 시작을 어찌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소설의 시간적 배경과 관련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소설의 공간적 배경과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 313페이지에 '그저 필요한 것은 마음을 산란시키지 않을 차분한 공간뿐'이라는 말과 함께 일하는 공간에 관한 묘사가 이어져 나오는데요. 질문 11) 여러분이 일하는 공간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앉아서 일하시는지 서서 일하시는지, 사람을 상대하는 공간인지, 모니터를 앞에 두고 일하시는지 등등요. 만약 앉아서 일하신다면, 의자도 궁금하네요. 사람은 장시간 일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결국 '몸'으로 일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일하는 몸이 담긴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ㅎ
우선 제가 일하는 공간은 사무실이고, 앉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상대하지는 않고(유관부서와 소통하는 일은 종종 있습니다), 모니터를 앞에 두고 일하곤 하지요. 그래서 시력 건강이 항상 걱정됩니다. 계속 앉아서 일하다보니 허리 건강도 걱정이고요(허리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꽤 많더라고요). 그렇다고 혼자 벌떡 일어나 일할 수도 없...(하하) 의자는 평범한 사무실 의자입니다(바퀴가 있고 회전이 가능한). 이 질문을 받고 처음으로 사무실 의자의 상표가 뭘까 생각했습니다(뭔가 예시를 드리고 싶어서). 제가 몸담고 있는 조직은 직군이 워낙 다양한데, 크게는 사무직과 현장직으로 나뉩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부딪치는 경우가 더러 있어 온도차도 큰 편이죠. 이곳이 저의 첫 번째 직장은 아닌데, 가장 오래 몸담고 있는 조직이긴 합니다. 이제 8년 차에 접어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이곳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제 일도, 일터도 좋아해요(잡음은 어딜가나 있으니까요). 역질문을 다시 드려봐도 괜찮을까 싶은데(자꾸 죄송합니다), 작가님의 근무환경도 궁금궁금합니다. 사실 작가님들의 일상은 늘 제가 호기심 있게 바라보는 부분이기도 해요.
8년이면, 게다가 약간의 잡음 외에 큰 불만이 없는 상태라면, 적응이 다 끝나서 새로운 변화가 귀찮아질 수도 있겟는걸요~ 의자는 시디즈, 퍼시스 같은 브랜드가 규모가 좀 있는 곳에는 많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허먼밀러 제공하는 회사도 있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엄청 드무니까 뉴스에도 나왔겠죠ㅋ 제가 있는 공간은 무미건조해서 책상 위에는 노트북만 달랑 있네요. 작업실을 따로 두진 않고, 주변에는 작업실에서 먹고자고 한다고 말하고 있답니다~ 카페에 가더라도 사람 만나거나 책을 읽거나 하지, 소설 속 인물들처럼 노트북 들고 일하는 일은 몇 번 없었네요... 주변에 패션 잡지 에디터분들 보니까, 집이고 사무 공간이고 정말 잡지에 나오듯 잘 꾸미시던데, 저는 돈도 없거니와 경제적 여유가 있어도 부지런히 꾸미는 일은 잘 못할 것 같아요 (전생에 나무늘보나 코알라였을지도 모름 ㅎ) 암튼 건조한 사막처럼 살고 작업하고 있답니다 😂
와, 답변 감사합니다:) 건조한 사막처럼 살고 작업하신다는 말씀에 미소 지었어요. 저도 인테리어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 의도치 않게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살고 있는데, 이제는 이게 제 스타일 같더라고요(어제에 이어 끝나지 않는 주관과 스타일의 개미지옥). 제가 작가님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왠지 가만히 그려보는 이미지로는 저의 전 팀장님(지금은 퇴사하셨어요)이 떠올라요. 외형도 살짝 닮으신 것 같은데,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단조로운 삶을 추구하신다는 면에서요. 전 팀장님도 집 사진을 보여주신 적이 있는데, 저희 팀원들 다같이 독서실이냐며...(하하하) 근데 같이 근무할 적에도 사무실에서 팀장님 자리를 보면, 지금 당장 퇴사한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짐이 없으셨다죠(언제든 훌훌 떠나버릴 것 같은 나그네?). 그래서 작가님 글을 읽다가 문득 팀장님이 떠올랐습니다. 회사 일과 공부, 운동만 하셔서 모범생 이미지 같았는데, 의외로 반골 기질이 충만하셔서 개인적으로는 내적 친밀감이 무럭무럭 쌓여갔다죠. 아 근데 쓰고 보니 질문은 제가 드렸는데, 정작 또 제 이야기만 왕왕 가득하네요(머쓱). 작가님, 근데 작가님 답변 읽고 또! 궁금한 게 생겼는데, 연결 질문으로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 전 팀장님이 괜찮은 분이셨군요~~~ㅋㅋㅋㅋㅋ (아, 살짝 닮았...ㅎ) 그리고 연결 질문 언제든 환영입니다!! 기대를 벗어난 엉뚱한 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요 😉
여담이지만 저의 전 팀장님은 학창시절 복싱선수를 준비하셨다죠(반전). 가끔 회사 옥상에서 마주칠 때가 있었는데, 웃으면서 샌드백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읊조리시던 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연결 질문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를 벗어난 엉뚱한 답변은 저야말로 환영입니다(캬하). 작가님이 (사막 같은) 작업 환경에 계신다는 말씀을 읽다보니, 소설 속 주인공들의 영감? 이미지? 는 보통 어떻게 구상하시는지 궁금해졌어요. 평소 낯선 사람도 관찰력 있게 바라보다 '엇, 이거다!'하시는 건지, 집에서도 혼자 공상하다 떠오르는 이미지가 구체화되어 소설로 이어지시는지? 아니면 직접 취재를 하시는지? 우선 <이오교>의 경우는 작가님의 경험(번역)에서 비롯된 생각과 아쉬움(번역 세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번역가의 모습을 담고 싶다)이 이번 소설로 이어졌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럼 다른 소설을 쓰실 때도 보통 작가님의 경험들이 기반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아예 백지의 상태에서도 상상력을 기반으로 이야기가 풍성하게 가지처럼 뻗어나가는 것인지. 쓰다 보니 질문이 엄청 길고 엉성해졌는데, 결론은! 소설을 어떻게 구상하시는지 궁금... 했습니다.
저의 일하는 공간은 대부분 앉아서 일을 하기도 하고 나가서 서서 일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의자는 회사에서 사준거라 일반 사무용 의자 같아요! 그물망 모양으로 생겨서 굉장히 시원해 보입니다. 사람을 상대하지는 않구요 모니터를 앞에 두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책상이 엄~~~~~~~~~~청 지저분해서 차마 사진은 못찍어드리네요ㅎㅎㅎ
책상 '엄청' 지저분한 분들께서 많이 하시는 말씀이, 지저분해 보이지만 나름의 질서가 있다고....ㅋㅋ
저도 하루종일 컴퓨터랑만 일 합니다. 팀회의도 거의 대부분은 온라인회의고 해서..사람만날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잔망루피라고 제 동료를 들였는데요. 잔망루피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온갖 피규어들이 제 책상에 있습니다.ㅎ.
프로필 사진이 돼지가 아니라는 말씀은 들었는데, 잔망루피'들'이었군요~ 여러 마리가 우르르 있으니 더 귀여운 것 같아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제가 7월 첫째 날이었는데, 잘 보내셨나요? 평소와 다름 없는 여름날이었는지, 뭔가 특별한 일이 있었던 날인지 궁금해집니다. 이번에는 열두 번째 질문을 드려야겠군요.(질문은 정해진 일정대로 계속 나가니까, 질문 순서에 맞추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질문 12) <이해와 오해가 교차하는 방식>에 나오는 단어들에 관한 문제입니다. 읽다 보면, 이 소설에는 외래어 혹은 외국어 단어가 자주 나오네,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오교에 나온 여러 외래어 혹은 외국어 단어를 몇 가지 열거해 주시고, 고유어가 아닌 단어가 빈번하게 나옴으로써 주는 효과 등에 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과 등은 개별 단어가 주는 효과일 수도 있겠고, 소설 전체적인 효과일 수도 있겠네요~
우선 찾기 시작하면 (파티션, 슈박스, 프랜차이즈, 카페, 스마트폰, 아이스 아메리카노, 앱, 핸드백, 테이크 아웃, 프리랜서, 오피스, 리더, 스펙, 에이전시, 트레이 등) 정말 많은데, 이 단어들이 일상에서 워낙 빈번하게 쓰이는 말이라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러프하다'라는 표현이 현실감 있게 다가오기도 했는데요. 이 표현은 회사 생활하면서 종종 쓰는(듣는) 표현인데, 여기서도 등장하더라고요. 근데 동종업계 사람들끼리만 쓰는 단어들을 풍자하는 듯한 시류도 있더라고요. 그믐에서 참여했던 모임 중에 한 평론가님이 하셨던 말씀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지인 중에 판교 IT업계에서 근무하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쓰는 판교 사투리가 그렇게 듣기 싫다고(허허허). 하지만 제가 앞서 소개했던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에서는 직역하는 것과 그 세대의 문화를 반영해서 번역하는 건 느낌이 전혀 달라서 (이를테면 고등학생들의 은어라던가?) 뭐가 더 괜찮은 건지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위에서 제가 나열한 외래어들도 저 단어를 순우리말로 고쳐 쓰면 오히려 더 어색할 것 같고. 소설에서 언급된 단어는 아니지만 저는 '라포'라는 단어가 갑자기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이 단어가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은근히 쓰이더라고요. '라포를 형성해야한다', '라포가 형성되지 않아서 그렇다' 등.
저는 다른 단어는 @연해 님 말씀처럼 이질감이 전체적인 숫자상으로는 오르겠지만, 개별 장면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슈박스는 조금 이질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다고 느꼈어요... 신발 상자라고 하니까, 선물 상자처럼 뭔가 뚜껑 열고 기뻐하는 낭만적인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해서...ㅋㅋ 판교 사투리라... 제 주변에는 IT업체 직원은 있는데 개발자 계통은 아니라 판교 사투리 들을 일이 거의 없네요... 판교는 이천 하이닉스 근무하시는 분 만나러 나름 중간 지점으로 선택해서 몇 번 가 본 적이 있는데, 동네가 쾌적하고 좋아보이더군요 IT 개발자분들과 라포를 형성해서 (이오교 첫 장 각주 부분과 관련해서) 클래스나 상속 등에 관힌 개념을 좀 물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ㅎㅎ
하하, 그러네요. 슈박스. 저는 슈박스를 읽으면서 자꾸 '(영화 배급사)쇼박스'가 떠올랐어요(죄송합니다, 헛소리예요). 판교 사투리는 제가 말씀드린 평론가님이 예시로 몇 개 보여주시기도 했는데, 웃기긴 하더라고요. 그 모임에 장강명 작가님도 계셨는데, 통쾌하게 한 말씀하시고. 저는 판교에 가본 적은 없지만 동네가 쾌적하고 좋아보인다는 작가님 말씀이 꽤나 무감하게 읽히네요? (뭔가 감정 없는 호응이랄까요, 하하하) 말씀하신 마지막 문장은 단번에 이해가 어려워 검색 찬스를 빌렸습니다. 저도 지난 주말에 제가 아는 개발자 한 분을 만났는데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윤리관을 말씀하셔서 귀가 쫑긋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록창으로 유명한 곳에 근무하고 계시는데, 동료들과는 차마 나눌 수 없는 이야기라며. <이오교>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고민(직업에 대한 진중한 마음)과도 맞닿은 부분 같아 반갑기도 했답니다. 저는 오늘 문득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적어도 제 직업이, 하면 할수록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상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요. 너무 낭만적인 감상일까 싶기도 한데(엄마는 어릴 때부터 제게 '너는 꿈꾸는 소리 좀 그만해'라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이렇네요. 바둑기사들의 인터뷰 글을 읽으면서도 '그냥 이기면 다 되는 건가?'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그럼 세상이 점점, 어떤 방식으로든 상대를 이기기만 하면 무조건 '인정'받는 것 같아 무섭고 서글프기도 했고요. 진지하게 무언가를 골몰하고, 사유하고, 천천히 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을 보며 '요령 없다'고 말하거나 '우스꽝스러워'지지 않는 세상이길 바라게 됩니다.
이 내용도 마음에 와 닿네요~ 이와 관련한 이오교 열세 번째 질문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짜잔!!
저는 슈박스 어색하게 들렸어요.ㅋ 정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나 신기했던ㅎ 라포는 오히려 제 직업군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라 괜찮았고요.
어색한 혹은 낯섦을 위한 효과?? ㅋㅋ 라포가 빈번히 언급되는 일은 어떤 계통일까도 상상해 봅니다 😉
저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하고 있어요. 대학교 어학당에서 어학연수생을 가르치고요. 이전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결혼 이민자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는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복지기관이다보니 학습자와의 '라포'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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