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비즈/책 증정] 레이 달리오의 《빅 사이클》 함께 읽어요 (+세계 흐름 읽기)

D-29
부채, 경제 관련 내용이라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쉽진 않네요🤣 그래도 중요한 내용이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어 집중하며 읽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지속 가능한 부채 사이클은 부채 상환에 필요한 소득과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의 밸런스가 맞아야 유지가 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비비비당 님. 부채, 금리, 소득의 관계가 설명을 읽어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바라보게 되고, 그러면서 또 미래를 조금이라도 예측해보게 되죠! 앞으로도 함께 이야기 나눠요.
다시 말해 그들은 과거에 좋은 성과를 냈던 투자대상이 앞으로도 계속 좋으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때는 거의 모든 사람이 자산 가격 상승에 베팅해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종종 레버리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빅 사이클 p.30 - 부채 거품 단계, 레이 달리오 지음, 조용빈 옮김
코로나 초반이 생각나기도 하고 부채 거품뿐만 아니라 현 미국주식(지금은 좀 잦아드는 것 같지만)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아 이 문장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장의 가격 결정방식에 대한 새로운 의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른 균형이 아닌 총 지출액과 총 판매량을 기준으로 변화하며, 각각의 변화에 따라 가격의 증감을 알 수 있고 나아가 경기의 수준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실제 숫자들을 넣어서 경기 수준과 비교해본 결과를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강정 님! 저도 2장에서 가격 결정 방식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실제 숫자나 그래프를 적용해 볼 수 있다면 훨씬 더 체감이 잘 되겠어요. 책에서도 몇몇 사례가 나왔지만, 앞으로 이어질 챕터들에 그런 예시가 더 나올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황기에 저축을 늘려 불황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과도한 저축과 부족한 저축 모두 비용이 발생하며 누구도 완벽한 균형 을 맞추지는 못한다.
빅 사이클 44p, 레이 달리오 지음, 조용빈 옮김
결국 균형에 관한 이야기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 같아요. 여러 분야들이 그렇듯... 균형이 정말 정말 중요하죠. 그러니까... 모두들 균형 잡힌 주말 보내시길.. 😁
그믐에서 처음 참여한 독서모임인데,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책을 고른건가 걱정이 되네요... 어찌저찌 3장까지 다 읽기는 했는데, 글자 그대로 "읽기"만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역시 경제는 쉽지 않네요... 이번 모임은 끝까지 "읽기"를 목표로 설정해야 할 것 같아요. 읽다 보면 최소한 1페이지 정도는 이해할 날이 있겠죠...??
공감합니다🥲 저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내려놓고, 할 수 있는 만큼 따라가보려고 해요. 어려운 부분은 표시해두고 일단 넘어가고, 공식이나 그래프 같은 것들은 그림보듯 슥슥 넘기고 있습니다ㅎㅎ 그래도 읽다 보면 최근 뉴스에서 봤던 얘기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확실히 지금 벌어지는 일들이라고 생각하니 집중이 다시 생기기도 하고요. 같이 힘내봐요!
@독서중 님, @벽돌 님. 그래도 일정에 맞춰 읽어내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그래도 레이 달리오는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얘기해줘서, 어느 순간 슬쩍 이해되는 부분이 생기기도 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1페이지 정도는 이해되는 날”도 곧 올 거예요! 끝까지 ‘읽기’를 목표로 삼는 것만으로도 첫 도전으로 충분한 것 같아요. 저도 같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주말에 1~3부를 다 읽었어요. 우선 화폐와 부채의 역학관계, 이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데 적용 가능한 템플릿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고 이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 몇 가지 단상을 남겨 보려 합니다. 우선 확신과 자신감 넘치는 문장들이 제일 먼저 인상 깊게 다가왔어요. “물론 내가 설명할 대규모 부채 사이클 템블릿이 아직 검증된 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그것이 존재한다고 확신한다” 두 번째 레이 달라오는 대규모 부채 사이클의 끝에 오는 정말로 심각한 위기는 보통 사람읠 일생에 한 번 정도 일어날 정도로 드물다고 하는데, 과연 제가 사는 동안 이 위기를 겪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걱정된다가 아니라’ 궁금해졌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거대한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소용돌이에서 저같은 계급/계층/지위의 사람들은 항상 휩쓸릴 수 밖에 없는 처지였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몇 일전 현 정부가 부동산 갭투자를 막는 정책을 내놓았는데, 이 정책을 제가 이 책을 읽어가면서 나름의 분석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었어요 :)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요..흐흐) 오랜만에 경제 분야의 책을 읽는 중이라 통화, 부채, 화폐, 신용, 등의 용어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저도 예전에는 거시경제, 금융, 화폐 등 관련 기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책을 열심히 구입해서 읽었던 적이 있어요). 오로지 근로소득에만 의존하는 저의 전근대적인 삶의 방식(투자의 영역에 한하여)을 의식하고 싶지 않아도 의식하게 되네요…
@우주먼지밍 님, 1-3장 읽으시고 내 삶 그리고 투자로까지 연결되다니 이렇게 확장될 수 있구나 글 보면서 느꼈어요. 확신을 주는 레이 달리오의 말 덕분에 많은 투자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주목하는 듯해요. 내 언어로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가 멋있습니다! 저도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흐름을 읽어내서 투자도 똑똑하게 해보고 싶어요!ㅎㅎ
오옷....
평소에 데이터 낙관주의에 대해서도 경계를 하는 편인데... 레이 달리오의 주장은 .. 정말 납득이 갑니다. 납득이.. ㅎㅎㅎ 책 읽다가 챗GPT도 돌려보고, 제미나이도 돌려보고..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도 보고.. 되도록 입체적으로 보려고 시도 중입니다. 제가 경제학 관련 지식이 많이 없긴 하지만;; 확실히 불필요하게 어려운 용어 사용이 많기도 많은 것 같아서 ~ (사실 부끄럽지만 어렵다는 분들이 계셔서.. 용기 내서 말하는 겁니다.^^;;)
그거 참 좋은 방법이네요! 레이 달리오가 안그래도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에 자주 글을 올리는데, 그것도 한 번 봐보세요!ㅎㅎ
레이 달리오를 인스타에서 팔로우 할 생각 자체를 못했습니다. 방금 덕분에 팔로우 하고 왔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2회차] 6/30(월) ~ 7/6(일), 일주일 동안 4장~8장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요. 모임 지기는 이번 회차에서 개인 투자자의 이야기를 보며 '아닛 우리 이야기잖아?'라며 놀랐는데요. 위기 단계에 와있구나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여러분들이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나 앞으로 주목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권력은 부패하고,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1887년 역사가이자 정치가인 액튼 경이 한 이 말은 그 원칙을 적절하게 보여준다. 새롭게 등장한 질서 속에서는 법보다 금융 및 정치권력이 더 중요하며, 약하고 무질서한 집단주의보다 권위주의가 더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민주주의에서 독재주의로의 이행은 민주주의의 규칙과 절차 내에서 이뤄지며, 보통 3~5년 정도의 기간에 걸쳐 점차 극단적으로 변한다. 이러한 지도자들은 일반적으로 통화, 정치, 지정학적 질서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며, 매우 민족주의적이고 군국주의적이며 팽창주의적이고 독재적 성향을 띠게 된다.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로마의 카이사르, 프랑스의 나폴레옹, 독일의 히틀러,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등이 그 예다.
빅 사이클 p. 199, 레이 달리오 지음, 조용빈 옮김
현재도 비슷한 위기로 나아가고 있는 느낌도 있지만, 90년대발 IMF시절 이 책에서 설명한 것 같은 절차를 통해 문제가 꺼지고 IMF 자금을 빌리게 된 것임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어렵지만) IMF 시절을 생각하니 비교적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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