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비즈/책 증정] 레이 달리오의 《빅 사이클》 함께 읽어요 (+세계 흐름 읽기)

D-29
그믐에 늦기전에 출석해야지! 같은 마음이 아니였으면 저도 읽다가 포기했을 것 같습니다 하하. 이 책이 아무것도 모르던 제 경제 지식에 정말 큰 지표가 될 것 같아요.
물론이죠! 인상 좀 쓰면 어떱니꽈.. 🤣🤣
안녕하세요~ 경제 분야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와서인지, 관련 책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래서인지 1부를 읽는 지금도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목차를 훑어보니, 중반 이후부터는 앞에서 다룬 사이클에 관한 이론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내는 부분이 많아 보여서, 조금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계속 읽어보려 합니다. 어렵지만 흥미로운 주제인 만큼, 나름대로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그믐 독서 모임도 처음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니무네 님! 용기 내어 모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접하는 분야인데도 이렇게 끝까지 읽어보려는 마음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후반부에는 각국 (우리가 어디서 들어봤던 최신) 사례들이 많이 나와서 훨씬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 계속 함께 이야기 나눠요, 남은 주차 동안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 책에서 다른 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빅 사이클의 틀만이라도 알아간다면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믿기 힘든 사건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빅 사이클과 그것을 주도하는 5가지 힘의 작동 원리를 깨달으면 몇 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러한 사건들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빅 사이클 (p16) 서문에서 책의 구성을 설명하기 전 마지막 문장, 레이 달리오 지음, 조용빈 옮김
처음엔 조금 어려운 것 같지만 중요한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얘기해 주고 수식이나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셔서 읽다 보면 적응이 되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얘기는 부채 자체가 아니라 수입(현금)의 증가 속도와 금리의 증가속도 사이에서의 밸런스 임을 강조하시는 것 같네요. 미국의 수입 대비 부채 수준과 GDP 대비 부채 수준의 차이를 보면 왜 수입 기준으로 볼 것을 강조하는지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미국 부채 규모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다고 들었는데 정부 수입 대비 부채 수준을 선진국 간에 비교해 보면 일본이 더 위험한 수준이라는 것 프랑스도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은 처음 알게된 사실이에요. 대학교 강의 부교재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Alice2023 님, 꼼꼼하게 읽으셨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읽으면서 단순히 “부채 규모가 크니까 > 위험하다”의 진짜 뜻을 알게 된 것 같달까요. 일본 얘기 읽으면서는 그 정도일 줄 저도 몰랐던 것 같아요. 이론과 사례가 잘 결합되어 있어서 공부하는 분들이 개념을 익히기에 딱이죠!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교 강의 부교재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교재로 쓰이면 정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문득 든 생각인데요.. 제가 학계의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대체로 보수적일거란 추정은 하고 있거든요??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한빛비즈 혹시 트렌드에 대해 다수가 동의하는 내용 같은 게 존재하나요?? (다수가 아는데 못 바꾸고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 생각이 없는건지.. 이쯤 되니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제가 너무 생각이 단순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2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막혔습니다. 경화 대 불환 화폐.. 아리까리 한 개념으로 여겨져서 한참을 찾아봤습니다. 아주 단순화 한다면.. 경화는 그 자체로 금전적 가치가 오랫동안 합의되어 온 것들, 예를 들어 금이나 은 같은 것들이라고 할 수 있겠고.. 불환 화폐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금전적 가치가 없지만, 정부가 법으로 '이것은 돈이다!'라고 정해서 의미가 부여된 것들을 뜻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저는 불환 화폐 이야기 보면서.. '레고랜드 사태'가 자동으로 연상되었습니다. ('김진태 사태' 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경제와 정치의 공통점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다는 점 같아요. 조금 더 쉽게 경제 이야기와 정치 이야기가 직관적으로 와닿게끔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법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관심 갖고 들여다 보니.. 그렇게 아주아주 어렵진 않더라고요.. 큰 틀에서만 본다면요.) 법이든 경제든 정치든 쉽게 까진 아니더라도.. 보통 정도까진 노력 정도에 따라 전체적 이해도를 상승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문가 될 거는 아니지만.. 왠지 다수가 그렇게 된다면.. 전문가라는 타이틀 걸고 나온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말하는 모습을 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이 달리오 책들을 붙들고.. 이렇게 저렇게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가다 보면.. 이해도가 많이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조금씩 더 경제 지식을 진화시켜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와, @바닿늘 님. 깊이 고민하시고 읽고 계신 게 느껴져요. 맞아요. 법도, 정치도, 경제도 처음엔 어렵고 낯설지만, 계속 관심을 갖고 조금씩 파고들다 보면 어느 순간 큰 틀이 보이겟죠? 저도 이 책 읽으면서 더 찾아봐야겠다 싶은 게 많았는데, 이렇게 같이 배우면 훨씬 든든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다 같이 한층 더 성장해봐요! 앞으로도 생각 많이 나눠주세요😊
오 레고랜드 사태를 처음 검색해 봤습니다. 2022년에 있었던 일인데 처음 들었네요...아이고 여기서 이렇게 모르는게 많다고 얘기하려니 좀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알게되어 위키를 꼼꼼히 살펴봤어요 불환 화폐 이야기에서 왜 떠올랐는지 느낌을 알겠더라구요. 강원도지사의 신뢰가 정부의 법적인 지위와 사람들의 신뢰 그렇게 볼 수 있는거군요. 한번에 이해 되었습니다.
부채, 경제 관련 내용이라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쉽진 않네요🤣 그래도 중요한 내용이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어 집중하며 읽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지속 가능한 부채 사이클은 부채 상환에 필요한 소득과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의 밸런스가 맞아야 유지가 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비비비당 님. 부채, 금리, 소득의 관계가 설명을 읽어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바라보게 되고, 그러면서 또 미래를 조금이라도 예측해보게 되죠! 앞으로도 함께 이야기 나눠요.
다시 말해 그들은 과거에 좋은 성과를 냈던 투자대상이 앞으로도 계속 좋으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때는 거의 모든 사람이 자산 가격 상승에 베팅해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종종 레버리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빅 사이클 p.30 - 부채 거품 단계, 레이 달리오 지음, 조용빈 옮김
코로나 초반이 생각나기도 하고 부채 거품뿐만 아니라 현 미국주식(지금은 좀 잦아드는 것 같지만)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아 이 문장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장의 가격 결정방식에 대한 새로운 의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른 균형이 아닌 총 지출액과 총 판매량을 기준으로 변화하며, 각각의 변화에 따라 가격의 증감을 알 수 있고 나아가 경기의 수준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실제 숫자들을 넣어서 경기 수준과 비교해본 결과를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강정 님! 저도 2장에서 가격 결정 방식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실제 숫자나 그래프를 적용해 볼 수 있다면 훨씬 더 체감이 잘 되겠어요. 책에서도 몇몇 사례가 나왔지만, 앞으로 이어질 챕터들에 그런 예시가 더 나올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황기에 저축을 늘려 불황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과도한 저축과 부족한 저축 모두 비용이 발생하며 누구도 완벽한 균형 을 맞추지는 못한다.
빅 사이클 44p, 레이 달리오 지음, 조용빈 옮김
결국 균형에 관한 이야기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 같아요. 여러 분야들이 그렇듯... 균형이 정말 정말 중요하죠. 그러니까... 모두들 균형 잡힌 주말 보내시길.. 😁
그믐에서 처음 참여한 독서모임인데,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책을 고른건가 걱정이 되네요... 어찌저찌 3장까지 다 읽기는 했는데, 글자 그대로 "읽기"만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역시 경제는 쉽지 않네요... 이번 모임은 끝까지 "읽기"를 목표로 설정해야 할 것 같아요. 읽다 보면 최소한 1페이지 정도는 이해할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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