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4. <보노보 핸드셰이크>

D-29
첫 시작 부분 부터 술술 읽히네요. 콩고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벌어진 잔혹한 사건이 정말 충격적이네요. 생각도 못하고 그 부분 읽다가 넘 끔찍하고 비극적이라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앞으로 이야기될 보노보와의 만남이 어땠을지 기대가 됩니다.
콩고 학살의 원인이 된 르완다 내전에 대해서는 소설가 임성순의 <오히려 다정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를 읽으면 좀 더 자세한 맥락을 알 수 있습니다.ㅠ.
추찬 감사해요. 찾아볼게요~
다이어리에 적어두고, 조만간 찾아 볼께요. 추천 고맙습니다.
@ 그쵸ㅠㅠ 저도 콩고의 상황이 이 정도일 줄은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습니다. 안 그래도 버네사가 "왜 콩고에 대해서는 들은 적도 없고 이렇게 몰랐지?" 반성섞인 탄식을 하는데 저도 그런 마음이었어요. 뒤로 가시면 버네사가 콩고가 그렇게 된 과정을 콩고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설명하는데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콩고의 근현대사까지! 역시 그래서 책의 두께가 만만치 않은 이유가 있었군요. 빨리 진도나가야겠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제가 방이 어제 오픈이 된 줄도 모르고 너무 늦게 들어왔습니다ㅠㅠ 저는 2021년에는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2022년에는 <보노보 핸드셰이크>가 가장 좋았던 논픽션이었는데요, 약간 두 책 사이에 공통점들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 분들은 이 책이 어떠신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콩고-보노보-버네사의 개인사 이 세 가지를 아주 잘 엮어냈다고 생각했는데, 제 독서친구(?)는 세 가지 이야기를 오가는 방식이 산만하게 느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싶고. 이런 다른 의견들이 궁금했어요
저는 아직 초반부 읽고 있지만 버네사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함께 있어서 읽기가 수월한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마지막까지 읽어보고 또 감상 남겨볼게요!!
작가님의 추천사에 완전 공감했어요. ㅎㅎ 이 책이 너무 좋은 이유들 중에 추천사도 분명히 크게 한 건 했다고 생각합니다~ ^^; 작가님의 독서친구의 느낌에 조금은 공감이 됩니다. 저도 2022년이 읽었던 가장 좋은 논픽션 이었어요. ㅎㅎㅎ
우와 반갑습니다! 바닿늘님께도 이 책이 2022년 가장 좋은 논픽션이었다는 것도 반갑고, 책이 좋았던 만큼 고민 많이 한 추천사였는데 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오며가며 생각나시는 것 있으면 아낌없이 나눠주세요!(없으시면 안 나누셔도 되니 부담없이 들러주세요 다음 달에도 다른 책으로 또 방 열게요🙈)
한참 읽고 나서야 이런 구성인 걸 알았습니다. 이 구성 좋네요.
아아앗~~<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산만하게 느껴져서 제 취향이 아니였는데 <보노보 핸드셰이크>도 그런 건가요? 일단 지금 도입부 읽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좋아요. 어찌 흘러가던 읽겠습니다. 그래야 혼비님이랑 같은 책 읽고 수다수다 하죠 :) 읽어나가며 글 남길게요.
저는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보다 이 책이 좀 더 산만하고, 흐름이 툭툭 끊기는것 같은 느낌이 좀 있긴한데요. 다루고 있는 내용이 워낙 커서인지 잘 읽힙니다. 함께 재밌게 읽어요. :)
물고기가 여러 이야기들이 한데 묶여 어느 순간에는 구분 없이 화학적으로 녹아드는 이야기라면(그래서 취향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그 섞임이 너무 짜릿하고 누군가에게는 그 섞임이 너무 산만하게 느껴질 이야기라면) 보노보핸드셰이크는 그에 비해서는 비교적 여러 이야기가 이 이야기애서 저 이야기로 왔다갔다 펼쳐지기는 하지만 물고기에 비해 물리적으로 구획이 딱딱 명확히 나뉘어서 한결 덜 산만하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어요. 취향에 따라 후자가 더 좋을 수도 있을!
네. 저는 보노보가 한결 읽기 편하게 느껴져요.
다행이에요! 제 주변에 물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 친구들도 보노보는 좋아하길래 나랭이님도 그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니까요 감상도, 실시간 접속도 반가워요!!ㅋㅋ
감사해요. 계속 즐거운 독서 할게요. 다음주 방송도 기대됩니다^^
7장까지 읽었습니다. 5,6 장을 읽을때 뒤에 실린 사진들을 같이 살펴보는 재미가 좋았어요. 마마들은 어떤 사연들을 갖고 있는 인물들일까 궁금하고요. (범상치 않아 보이심^^) 7장은 으...YG님의 소개책을 읽어 보고 싶은 마음과 눈 감아버리고 싶은 마음 반반입니다.
뒤에 가면 마마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이야기가 또 깊은 울림이 있었어요. 그리고 다 읽고 나면 클로딘이 기억에 깊이 남는데 23장쯤에서 버네사가 <<내가 클로딘을 인간 이상의 존재로 여기고 있음을 깨닫는다. 마더 테레사나 넬슨 만델라 같은 존재. 이런 사람들은 세상을 구한다>>고 쓴 것처럼 저도 정말 마더 테레사 같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그믐이 이런 재미가 있군요 같이 읽어나가는 느낌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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