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

D-29
[3주차] 안녕하세요! 혼모노 3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마지막 목표지점을 남기고 있네요! 끝까지 함께화이팅입니다! 🐰7월 23일까지 함께 읽을 부분은 "우호적 감정", "잉태기", "메탈" 총 3가지 단편입니다. 모임끝나는 시기는 7월 30일이니, 넉넉히 읽어주셔도 좋아요! 목표지점까지 책을 읽으면서, 혹은 다 읽고나서 마지작 주차 질문에 함께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기타 공유하고싶은 내용, 궁금한 점 감상, 할말 등을 이 타래에 마구 남겨주셔도 좋아요^^ (질문은 스포일러 지정을 해놓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3주차)⭐첫번째 질문입니다. <우호적 감정>에 등장하는 진은 맥스가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해 온 직원으로, 넉달째 스타트업의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진을 안쓰러워하는 알렉스는 아버지뻘의 진이 이 무리에 잘 섞이길 바랍니다. 알렉스는 이런 진과 매사 회의적이고 불평이 많은 수잔 세사람과 소서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되는데요. 초반에는 연륜과 경험이 많은 진의 행동에 프로젝트가 순항하기도했지만 종국에는 수잔과 진의 갈등이 일기도 합니다. 소설 속 주요 인물 알렉시, 수잔, 진 세사람 중 여러분이 가장 공감가거나 인상 깊게 본 인물은 누구인가요? 그 이유도 함께 설명해주세요. ✍️ 벌써 넉달이 지났는데도 진은 스타트업의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사무실에 비치된 생맥주 디스펜서와 와인 셀러를 보고 뜨악해했고 자율복장을 마다하고 타이와 셔츠를 끈질기게 고집했다. 유연한 체계를 갖춘 회사에서 일한다고 해도 사람까지 따라 유연해진다는 법은 없는지라 직원들은 연장자인 진을 알게 모르게 불편해했다.(p.205-206) ✍️ 직원들 중에는 진뿐만 아니라 수잔을 불편해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그들은 업무상 빈틈을 부드럽게 넘기지 못하는 수잔의 깐깐함이며 매사 회의적인 면모를 질색하곤 했다. 타 부서다보니 나는 그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본명조차 몰랐다. 그저 깐깐한 수잔, 비관론자 수잔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수잔도 나를 그렇게 알고 있겠지. 지나친 타협주의자 알렉스, 침체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알렉스 정도로.(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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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두번째 질문입니다. 소설 <잉태기>는 며느리와 시부간의 갈등을 다룬 소설입니다. 주인공의 딸인 서진을 둘러쌓은 주인공과 주인공의 시아버지의 대립이 첨예하게 그려져있습니다. 특히 소설 마지막에서는 원정출산을 위해 출국을 앞둔 서진을 배웅하러온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폭발하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이 장면을 어떻게 보셨나요? [관련 발췌] ✍️ 복아, 꼭 가야겠냐? 꿈자리가 뒤숭숭한 게 무슨 사달이 날 것 같다. 지금이라도 비행기 표 취소하고...... 그럼 그렇지. 역시 당신은 끝까지 내 자식 발목을 붙잡는 구나. 더 들을 것도 없이 그들 틈에 끼어든다. (p.293) ✍️ 이제 출국인데,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왜 저 사람은 또 서진의 곁을 차지하는가......(중략) 너...너 미쳐돌았구나. 이것도 엄마라고. 나를 향해 거세게 쏘아붙이며 시부는 서진의 오른팔을 끌어당긴다.저런 헛 소리 신경 쓸 필요 없다. 할애비랑 묵정동으로 가자(p.297) ✍️ 괴성이 오간다. 오가다 오가다 끝에는 누구 것인지도 모르게 섞여버린다. 나의 목소리인지 시부의 목소리인지도 모르게. 우리가 지금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괌행 비행기 출국 알림 방송이 들려온다. 시부와 나 사이에서 서진은 무슨 말인가 한다. 연갈색 눈을 굴리며, 아주 작게, 기운이 다빠진 소리로, 힘겹게. 하지만 나는, 그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 그리고 당신도. (p.29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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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세번째 질문입니다. 마지막 단편소설 <메탈>은 세 소년의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친구는 메탈이 좋아 뭉쳤지만, 대학 진학을 기점으로 각자의 삶이 궤적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우림과 조현의 갈등으로 친구관계가 와해 되었고, 시우는 메탈 대신 상어가족을 흥얼대는 아기 아빠가 됩니다. 시우는 공기업에 입사하고 대학시절 만난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조현의 근황을 전하면서, 우림과 조현의 화해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우림은 소설의 끝에서, 아지트를 최종적으로 정리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우림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련 발췌] ✍️ 냉기에 뺨이며 손등이 얼얼해졌지만 가슴만큼은 뜨겁게 부풀었다. 메탈의 열기는 귓가로 흘러들어와 온몸을 한바퀴 훑고서도 빠져나가지 않았다. 부도체 같은 그들에게 열정이 흐름을 알 수 있게 해준 음악. 이 시절의 영원할 것처럼 그들은 짙푸른 밤을 내달렸다. (p.314) ✍️ 헤비메탈을 연주하던 기타로 우림은 복음성가를 여주했다. '사랑은 허구'라 내지르는 대신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읊조리다보면 과거의 자신이 허상처럼 느껴졌다. 코발트빛 꿈을 꾸던 소년들도, 그들이 수시로 드나들던 아지트도 전부 허구같았다.(p.329) ✍️ 두 달 뒤 일요일, 우림은 아지트로 향했다. 문을 활짝 열어젖힌 채 그는 벽면에 붙은 흡음 스펀지와 들창을 가리고 있던 빛바랜 포스터를 떼어냈다. 감도가 떨어져 밟아도 진동이 울리지 않는 베이스 드럼, 귀퉁이가 깨진 심벌까지 전부 밖으로 옮기자 그제야 한 짐 던 것처럼 홀가분해졌다. 이렇게 간단한 일을 왜 지금껏 미뤄왔을까.(p.333)
Q1. 소설 속 주요 인물 알렉시, 수잔, 진 세사람 중 여러분이 가장 공감가거나 인상 깊게 본 인물은 누구인가요? 그 이유도 함께 설명해주세요. A1. 조금 더 젊었을 때는 알렉스에 가까웠다면, 나이가 조금 들고 사회생활 경험이 쌓여갈 수록 수잔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노력이라는 걸 깨닫게 된거죠^^; 어쩌면 삶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염세적인 태도를 지니게 된 것도 같지만, 가끔은 그런 태도가 나를 지키는데는 더 효과적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아, 이건 직장생활에 한정된 태도이기도 합니다 ㅎㅎ). Q2. 소설 마지막에서는 원정출산을 위해 출국을 앞둔 서진을 배웅하러온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폭발하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이 장면을 어떻게 보셨나요? A2. 뭐랄까 막장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본 것 같습니다^^; 사랑이라는 허울에 눈이 멀어 정작 중요한 걸 보지 못하는 할아버지와 엄마, 사실 할아버지는 빼고 엄마라고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엄마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지 못했던 사랑이 아쉬워서 딸 서진에게 아낌없이 주려고 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정작 서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고려하지 않는 모습은, 맹목적인 사랑이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오늘날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적인 모습이기도 하지요. Q3. 우림은 소설의 끝에서, 아지트를 최종적으로 정리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우림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3.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변화인 것 같습니다. 꿈과 야망이 있지만 그걸 실현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 큰 거죠. 크나큰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것 아니겠어요? 슬프지만..
@탱구엄마 님 3주차 발제에 대한 답변감사합니다! 더불어 혼모노 완독도 축하드립니다!!(짝짝) 수고하셨어요~~~!!!!!! 마지막 단편까지 다양한 시선, 다양한 생각,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단편이었던 것 같아요~! 혼모노에대한 탱구엄마님의 총평도 궁금합니다! 다시 한 번 완독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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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차] 안녕하세요! 중화문학도서관 문풍사서입니다. 여러분 <혼모노>는 모두 재미있게 읽으셨을까요? <혼모노>의 모든 단편들의 특성은 아마도, 열린결말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그만큼 독서를 하고 함께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책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재미있게 읽은 단편집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혼모노>에 대한 총평과 별점 그리고 참여 소감 등을 이 타래의 답글로 달아, 이번 달의 독서여정을 마무리 해보세요! 모두 모두 지난 한달한 문풍사서와 함께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는 8월에는 중화어린이도서관 막내사서가 오랜만에 뒷BOOK읽기의 정석 & 여름과 어울리는 SF소설로 다시 돌아옵니다. 8월에 열릴 문풍북클럽에도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8월의 뒷BOOK읽기(선정도서: 지구끝의온실/김초엽) ☞ https://www.gmeum.com/gather/detail/2797 또한 이번달 타래에 남긴 우리의 독서 대담을 아카이빙하여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중화문학도서관님의 대화: 📢(3주차)⭐첫번째 질문입니다. <우호적 감정>에 등장하는 진은 맥스가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해 온 직원으로, 넉달째 스타트업의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진을 안쓰러워하는 알렉스는 아버지뻘의 진이 이 무리에 잘 섞이길 바랍니다. 알렉스는 이런 진과 매사 회의적이고 불평이 많은 수잔 세사람과 소서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되는데요. 초반에는 연륜과 경험이 많은 진의 행동에 프로젝트가 순항하기도했지만 종국에는 수잔과 진의 갈등이 일기도 합니다. 소설 속 주요 인물 알렉시, 수잔, 진 세사람 중 여러분이 가장 공감가거나 인상 깊게 본 인물은 누구인가요? 그 이유도 함께 설명해주세요. ✍️ 벌써 넉달이 지났는데도 진은 스타트업의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사무실에 비치된 생맥주 디스펜서와 와인 셀러를 보고 뜨악해했고 자율복장을 마다하고 타이와 셔츠를 끈질기게 고집했다. 유연한 체계를 갖춘 회사에서 일한다고 해도 사람까지 따라 유연해진다는 법은 없는지라 직원들은 연장자인 진을 알게 모르게 불편해했다.(p.205-206) ✍️ 직원들 중에는 진뿐만 아니라 수잔을 불편해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그들은 업무상 빈틈을 부드럽게 넘기지 못하는 수잔의 깐깐함이며 매사 회의적인 면모를 질색하곤 했다. 타 부서다보니 나는 그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본명조차 몰랐다. 그저 깐깐한 수잔, 비관론자 수잔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수잔도 나를 그렇게 알고 있겠지. 지나친 타협주의자 알렉스, 침체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알렉스 정도로.(p.214)
너무 애쓰지 마요. 애쓰면 더 멀어져
혼모노 우호적 감정, 성해나 지음
우호적 감정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는 알렉스에 너무 감정이입이 되었는데 늘 중간에서 타협하고 중재하려는 부담을 지고 있거든요 즐긴다기보다는 부담… 그래서 집에 가면 감정적으로 피곤할 때가 많은데 수잔이 마지막에 알렉스에게 이렇게 말하죠 그때 저도 뜨끔했답니다
중화문학도서관님의 대화: 📢(3주차)⭐두번째 질문입니다. 소설 <잉태기>는 며느리와 시부간의 갈등을 다룬 소설입니다. 주인공의 딸인 서진을 둘러쌓은 주인공과 주인공의 시아버지의 대립이 첨예하게 그려져있습니다. 특히 소설 마지막에서는 원정출산을 위해 출국을 앞둔 서진을 배웅하러온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폭발하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이 장면을 어떻게 보셨나요? [관련 발췌] ✍️ 복아, 꼭 가야겠냐? 꿈자리가 뒤숭숭한 게 무슨 사달이 날 것 같다. 지금이라도 비행기 표 취소하고...... 그럼 그렇지. 역시 당신은 끝까지 내 자식 발목을 붙잡는 구나. 더 들을 것도 없이 그들 틈에 끼어든다. (p.293) ✍️ 이제 출국인데,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왜 저 사람은 또 서진의 곁을 차지하는가......(중략) 너...너 미쳐돌았구나. 이것도 엄마라고. 나를 향해 거세게 쏘아붙이며 시부는 서진의 오른팔을 끌어당긴다.저런 헛 소리 신경 쓸 필요 없다. 할애비랑 묵정동으로 가자(p.297) ✍️ 괴성이 오간다. 오가다 오가다 끝에는 누구 것인지도 모르게 섞여버린다. 나의 목소리인지 시부의 목소리인지도 모르게. 우리가 지금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괌행 비행기 출국 알림 방송이 들려온다. 시부와 나 사이에서 서진은 무슨 말인가 한다. 연갈색 눈을 굴리며, 아주 작게, 기운이 다빠진 소리로, 힘겹게. 하지만 나는, 그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 그리고 당신도. (p.297-298)
잉태기는 아무리 봐도 시부와 화자가 너무나도 결이 비슷한 사람들인것 같네요. 하지만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은 서진의 캐릭터였는데 아무리 이렇게 키운다고 이렇게 어른이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요 하지만 해설을 보며 “물질적 풍요를 물려받은 일에만 집중하느라 자기 세대의 목소리를 키우는 데 관심을 두지 않고 철저히 의존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소비적인 행위만 일삼는 세태“를 꼬집는다는 말을 보고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재미있네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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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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