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답지 않게(?) 그믐달을 못봤슴다. 아마 요즘 공모전 심사 중이라 원고보느라 눈 빠지는 날이라 그런 것 같슴다. 대신 장강명 작가님 신간을 드뎌 동네서점서 예약 겟했는데 이 책 마지막 작가의 말에 '그믐'이 등장한다는 말을 들었으니 이걸로 대신. (떼헷)
아무튼 오늘은 일어나서 재택하다가 그믐을 발견했슴다. e북리더기 광고였슴다.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그믐 독서모임 인식한 거 아닐까요...?
이상 snl코리아 뒤늦게 이수지 중독된 1덕이었슴다. 하 재택 근무 + 심사보고 나서 딱 6시 칼퇴하고 나면 또 snl코리아 달리다 쓰러져 잘 거예요... (독서 안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