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3. <경청>

D-29
경청은 2022년에 읽었습니다. 박평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대됩니다! @진공상태5 님 말씀대로 경청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지요. 그만큼 잘 말하는 것도, 침묵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 말하는 것 그리고 적당히 침묵하는 것, 정말 어려운 일 같아요.
박평님, 그믐에서도 만나니 좋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누군가에 의해 써졌지만 전달되지 못했을 수많은 편지들 그리고 말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해수가 편지를 썼던건 그게 미완성이든 보내지지않았든 결국 임해수 자신에게는 어떤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일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참 잘한일 같아요.
어떤 설문조사에서 이런 항목이 있었어요. 의료적인 혹은 법적인 문제에 휘말려 본적이 있냐구요. 임해수도 어찌보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지만 거대한 어떤일에 휘말렸었던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살면서 내자신이 내가 어찌할수없는 일들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아마 모두들 신경쓰고 노력하고있을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새해에 책 두권을 샀어요. 한권은 이혁진작가님의 사랑의이해. 또 한권은 경청. 이글을 박평님이 좋아합니다. ㅋ 책 읽어가며 대화 참여 할게요.
"사랑의 이해" 드라마를 보고 있어요. 나랭이님, 즐독하세요!
책시작할께요~~~~~^^
아우 숨차. 책걸상 따라읽기도 취사선택이 필요하군요. 일단 장강명 작가님책은 얇아서 미덕인 책이었는데 몇 개 건너 뛰고 경청으로 갈까 합니다. ^^
읽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해수, 세이, 순무.. 지금은 세이라는 아이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얘기가 어떻게 흘러가게될지 모르지만 마음속으로 해피엔딩을 바라며 읽고 있습니다.
방금 책을 다 읽었어요. 영화 [노매드 랜드]를 조만간 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는데 잠시 한국에 왔었던 친구와 극장에서 영화 "노매드랜드"를 함께 봤었는데요, 그 친구가 보았던 미국의 이야기들을 들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랭이님께도 의미있는 영화감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평님의 엔딩노트를 읽은 영향일지 모르겠지만, 전 이 소설의 마지막 문장이 참 좋더라구요.
어, 정말 좋네요. 저는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는 희망이 느껴졌어요.
『경청』. 다음 주 박평과의 방송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소설을 읽을 때는 조금 심심하게 읽었어요. 그런데 박평과 대화를 나누면서 오히려 소설을 깊이 다시 읽는 듯한 경험을 했답니다. 이번 방송은 『경청』 미리 읽고서 들으시길 소망합니다.
저는 긴장하면서 읽었어요. 사건은 이미 일어났고 거기서 멈춘듯 얘기가 진행되는데도 아슬아슬 긴장되더라구요. 누구라도 겪을 수 있고 공감가는 감정선이라 그랬을까요? 해수마음상태도 긴장하면서 보고..세이 가족, 친구 관계도 어찌되는지 긴장되고..순무는 또 어떻게 되는거야 하면서 긴장하고..계속 긴장해서 아유 어깨아파요. 맘도 아팠는데 말이죠.
경청... 오늘부터 시작할께요^^
"경청" 이 책은 어떻게 보면 그냥 스르륵 읽힐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좀.. 먹먹할 수도 있는 책 같아요. 읽으면서, 뭘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느끼지, 하는 분도 있을거고, 반대로 인물이 내딛으려고 하는 한걸음이 얼마나 어렵고 쉽지않은지가 다가오는 분이라면 가슴이 좀 아릴 수도 있을것 같거든요.
내가 어찌할 수 없을때 그렇게 되버렸을때 회피하거나 곱씹거나..둘다하거나..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맞아요. 회피하거나 혹은 곱씹거나.. 예전에는 많은 일들을 꽤나 곱씹었던것 같아요. 물론 회피한것도 많구요. 지금의 저는, 조금은 적당히 곱씹을 줄 아는 법은 배운듯한데, 회피하고 외면하는건 예전보다 나아졌는지 잘 모르겠어요. 적당한 자기방어, 그리고 적당히 나아가기, 전부 다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어려우니까! 조금씩 조금씩 익혀나가는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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