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먹이님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김영사 부스는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그날 김영사 부스 지키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도서전이 되었길 바라며...
김영사
동그란숲님의 대화: 감사합니다.
잘 참여하겠습니다 ^^
동그란숲님 감사합니다. 그 힘 받아서 저도 더 열심히 진행해보겠습니다. 평안한 한 주 보내세요~!
김영사
Alice2023님의 대화: 감사합니다.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책 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
Alice2023님 감사합니다. 금요일 정말 비가 많이 왔지요? 정말 비가 많이 올 때는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더라고요. 넷플릭스든 독서든 여유로운 주말이 되셨기를...
김영사
꼬모님의 대화: 모임 신청 버튼을 안 누른 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헉...그래도 멋진 책 찾아읽고 참여하겠습니다. 편집자님과 다른 분들의 말씀들이 기다려집니다.
아이고, 꼬모님 저도 너무 아쉬워요. 가장 처음 댓글을 달아주셔서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제가 미리 문자라도 보내드릴 걸 그랬나봐요. 그래도 함께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영사
정원에님의 대화: 와! 감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치료기도 되돌아보고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마음에 닿는 좋은 문구와 생각, 함께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정원에님 감사합니다. 정원에님이 적어주신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도움을 드리는 모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사
장안나님의 대화: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 마침 장마이기도. 책읽기 딱 좋은 시즌입니다
장안나님 감사합니다. 금요일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책 젖지 않고 무탈히 잘 도착하셨길 바랍니다. 저도 이번 주가 너무 기다려져서 어제 잠 좀 설쳤습니다.ㅎㅎ
김영사
오늘님의 대화: 책을 받자마자 하던 일을 멈추고 책을 폈어요. 심리상담 과정을 보여주는 책 답게 대화형으로 되어있어서 술술 읽힐 것 같습니다. 심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 심리치료를 받는 과정이 있다는게 흥미롭네요. 이 부분은 생각도 못했어요. 어쩌면 당연한 건데도 말이죠.
심리치료를 받으며 자기인식 능력이 발달했다고 하는데, 그럴 거 같아요.
누군가가 내게 질문을 던지지 않는 이상 내 생각을 자세히 들여다 볼 일은 잘 없으니까요.
질문을 들으면 그제서야 내가 어땠나, 어떤가, 어떨까를 생각해보게 되니까.
여러 생각과 목소리를 구별하고 알아차린다는 것이 어떤 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읽다보면 나오겠죠?
오늘님 안녕하세요? 책을 도착하자마자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심리치료사란 직업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제가 심리 분야 쪽 책을 자주 내다보니, 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횟수가 잦아졌습니다. 자기돌봄을 잘하지 못하는 저에게 제법 도움이 되었지요. 책 한 권이 모든 걸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도움은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김영사
율리안나J님의 대화: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분들과 함께 책 읽어나가면서 좋은 의견 나누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율리안나J님 책 인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율리안나J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최선을 다해 모임을 이끌어가보겠습니다. 건안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영사
느티나무님의 대화: 책 잘 받았어요. 평소에 관심있는 주제라서 기대되요 !!
느티나무님 안녕하세요? 책 인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진 주제라니, 제가 더 반갑네요. 저도 관심이 많거든요. 모임을 진행하는 동안 깊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물고기먹이
김영사님의 대화: 물고기먹이님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김영사 부스는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그날 김영사 부스 지키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도서전이 되었길 바라며...
마침 찾아뵈었을때 <쌍란>의 전필화 작가님의 사인회를 하고 있어서 책도 사고!! 사인도 받고!! 제가 그날은 너무 힘들어서 거의 기절상태였고... 오늘에서야 펼쳐봤는데 벌써 제 마음이 녹았습니다......와.......너무 상냥한 그림체와 글들에 홀딱 빠져버렸습니다!!ㅎㅎ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동그란숲
대프니가 화려한 연기자로 살면서도
가족간의 관계로 아픔을 겪고 있다는 걸 보니
아무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 도
결국 수많은 고민 속에 둘러 쌓여 사는게
당연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오늘도 새벽에 잠에서 일어나
뒤척뒤척하다 불안속에 살아가는 대프니보다
편안하게 평온하게 오늘을 살 수 있는 내가 되어
지구별에서 또 하루를 살아보려고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아이들과의 행복을 찾으려는 세 아이 아빠
동그란숲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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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마침 찾아뵈었을때 <쌍란>의 전필화 작가님의 사인회를 하고 있어서 책도 사고!! 사인도 받고!! 제가 그날은 너무 힘들어서 거의 기절상태였고... 오늘에서야 펼쳐봤는데 벌써 제 마음이 녹았습니다......와.......너무 상냥한 그림체와 글들에 홀딱 빠져버렸습니다!!ㅎㅎ
그럼 제가 김영사 부스에서 근무하고 있었을 때 @물고기먹이 님이 잠시 들르셨나 봅니다. (이런 인연이?!) 책을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좀 더 상냥하게 진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사
동그란숲님의 대화: 대프니가 화려한 연기자로 살면서도
가족간의 관계로 아픔을 겪고 있다는 걸 보니
아무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도
결국 수많은 고민 속에 둘러 쌓여 사는게
당연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오늘도 새벽에 잠에서 일어나
뒤척뒤척하다 불안속에 살아가는 대프니보다
편안하게 평온하게 오늘을 살 수 있는 내가 되어
지구별에서 또 하루를 살아보려고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아이들과의 행복을 찾으려는 세 아이 아빠
동그란숲 인사드려요:)
대프니 세션 장면을 읽으셨나 봅니다. 아무래도 대프니처럼 대중에게 노출되는 직업에 종사하면 자기소외의 경험을 자주 하게 되는 듯 합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기 때문에 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거 어찌 보면 당연한데, 대프니에게 또 어떤 사연이 있을지 좀 더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영사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때요?> 독서모임 첫날입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1주차 '들어가며'부터 '#대프니 2'까지인데요. 첫날이니 만큼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 불안과 마주한, 혹은 불안을 인식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불안은 주로 어떨 때 나타났나요? 또 불안할 때 어떤 신체 반응이 나타났나요?
2.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문장을 공유해주세요.
질문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의견도 너무 소중합니다.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이 글에 달린 댓글 2개 보기
김영사
저부터 말씀드리면, 전 친구들과의 약속이든, 미용실 예약이든, 출근 시간이든, 약속된 시간에 늦을 것 같을 때, 큰 불안감을 느낍니다. 일단 가슴이 뛰고, 온몸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나며, 소화가 안 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또 온 정신이 어떻게 하면 늦지 않을까에 초점을 맞추지요. 물론 그러다 보면, 두고 나오는 물건도 있게 마련이고, 약속 장소에 도착하면 진이 다 빠집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약속은 최소한으로 잡고(?), 약속이 잡히면 정한 시간보다 일찍 서두르는 편입니다. 저 같은 분 또 있으실까요?
김영사
혼자 있으려는 건 위험을 피해 달아나기 위한 일이었지만, 거기엔 슬픔을 견뎌야 한다는 대가가 따랐죠
『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때요? - 불안장애를 겪은 심리치료사의 상담 일지』 p. 16, 조슈아 플레처 지음, 정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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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아~~~ 이거이거 너무하네요. 일단 너무 재밌어요. 흔들리는 버스에서는 멀미가 나서 책을 잘 안 보는데 이거 책을 덮을 수가 없잖아요.
저도 조시에게 상담받아보고 싶어지네요.
제가 불안을 느낄 때는 여기서 고백을 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이 알아챌까 두려운 어떤 잘못을 했을 때 였어요. 게다가 그걸 꼬투리 잡아서 저를 협박하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압박감이 정말 심해졌을 때는 사람들이 이래서 자살하는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어요.
탐정 비평가 공감이 등등 그때 제 마음 속에도 무수히 많은 또다른 자아가 뭐라고 했었겠죠
[도서 증정] 1,096쪽 『비잔티움 문명』 편집자와 함께 완독해요[📚수북플러스] 3. 깊은숨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편집자와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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