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모님의 대화: 완전한 저의 실수인데 이런 말씀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이 책을 만나기 위한 실수였나 혼자 합리화(?) 중입니다. 실수했다 깨달은 순간, 머릿속에서 저의 부주의함과 지능에 대한 떼창이 울려퍼져 있는대로 땀을 흘렸는데...책을 딱 펴고 마음 속 캐릭터들의 왁자지껄한 대화를 보는 순간 너무나 공감 가고 웃프더군요. 접할 기회를 주셔서 거듭 감사합니다.
꼬모님의 긍정적 마인드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의 마음도 드리고요. 저도 처음 이 책을 외서로 처음 접했을 때 이런 참신한 내면의 목소리가 무척 유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조금이라도 불안해지면 땀이 비오 듯 납니다. 불안할 때 나오는 땀은 여름 겨울 안 가리는 것 같아요. 리바이 세션 장면은 저에게도 인상적이었어요. 리바이의 상담 세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까요? 끝까지 함께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