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귀님의 대화: 이런 좋은 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이 책을 무척 사랑합니다. ^ ^ 치료자(저자)가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솔직히 드러내는 점이 좋고.. 또 좋은 점 많은데.. 내면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상반된 의견을 낼 때 책읽기가 즐겁고요. 불안이. 다정이. 침작이..등등... 공감이 많이 돼요.
주변에 친한 분들이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영영 완치는 어럽다고 하더라구요. 부디 이 책이 널리널리 알려져서 그분들의 친구가 되었으면... 바라게 됩니다
미귀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벌써 다 읽으신 거예요? 정말 대단하세요. 처음에 읽었을 때 저자가 너무 자신의 취약한 면을 다 보여주어서 놀랐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읽다 보니, 저자의 진정성과 인간다움이 느껴져서 이 책의 큰 장점으로 와닿더라고요. 공황장애가 완치가 어렵다 하더라도 증상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디 이 책이 그분들께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