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내 머릿속 시한폭탄《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때요?》 편집자와 함께 읽기

D-29
내가 만약 내. 속마음을 엄마한테 털어놓으면 엄마가 나를 떠날까 봐 두려워요. 나를 버릴까 봐. 그러면 나는 부서질 거예요. 한 번도 엄마한테 충분한 딸이지 못했던 거 미안해요.
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때요? - 불안장애를 겪은 심리치료사의 상담 일지 p.199, 조슈아 플레처 지음, 정지인 옮김
김영사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때요?> 독서모임 2주차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주차 두 번째 질문 드립니다. 4. '#노아 2'(161쪽)에서는 칼 로저스의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다룹니다. 혹시 살면서 누군가의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경험하신 적이 있나요? 아니면 누군가에게 그렇게 해주신 적이 있나요? "#노아2'까지 읽고 여러분이 상담자라면 노아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신가요? 5. 203쪽에서는 '감정의 절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속내를 남에게 열어 보이는 일을 어려워하는 타입인가요? 아니면 스스럼없이 타인과 공유하는 타입인가요?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의 변화에 대해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 6. 인상 깊었던 내용을 공유해주세요. 질문에 상관없는 의견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4. 한 직장에서 오래 있던 사람으로 회사 내 동료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 착각 중이지만) 노력해요. 후배들의 수많은 감정들과 상사의 생각들을 회피하다가 상반기 마치고나서야 직면하고 밀렸던 서로의 불편함을 재확인하고 있는데 나이 든 사람이 오해를 풀고 편해지기란 어려운 일임을 깨닫습니다. 더 그래서 회피기제가 발동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후배들에게는 편한 선배가 되고 싶네요. 참 쉽지가 않네요.
1. 저도 강박장애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었네요. 뭔가 예민하거나 유난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고 주로 청소나 정리정돈, 청결 등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했는데, 침투하는 생각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강박 행동을 하는 것이고 정신력이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며 저에게는 어떤 유사한 강박이 있는지도 생각해 보았어요. 직접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주변에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시고 난 후 본인의 작은 증상에도 혹시 암이 아닐까 하는 걱정에 병원을 찾는 분을 보았는데 이 분도 최근 겪은 일들로 침투하는 생각들 때문에 그런 걱정을 했던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 저는 보수적인 경상도 집안에서 자라나 "여자"가 어떠해야 한다는 차별적인 성역할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20대 이후 부모님과 따로 살고 많은 경험들을 하면서 이러한 내사를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도 가끔 저도 모르게 아무리 그래도 여자라면... 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 것을 보면 어릴 때 만들어진 내사가 무섭긴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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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가 있다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강한지와는 전혀 상관없어요. 불안하다는 것이 곧바로 약하다는 뜻도 아니고요.
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때요? - 불안장애를 겪은 심리치료사의 상담 일지 조슈아 플레처 지음, 정지인 옮김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국내외 학계에서 내놓은 문헌을 종합, 문학작품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해석방법론적 논의를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나마 도표로 정리하여 보았다. https://blog.naver.com/jiahn68/223443530982
꼬모님의 대화: 4. 저도 장안나님 말씀처럼 어린아이들 접할 때 조건 없는 관심이 뭔지 처음 느낀 것 같습니다. 뭘 바랄 일도 없고 그냥 있는 것 만으로 충분하고...이 살벌한 시대에 그런 순간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는 것도 행운이고, 시간이 지나도 그 아이들한테 계속 고마워해야 하겠지요. 5. 어릴 적만큼 죽을둥 살둥 고민하지는 않지만, 지금도 고민할 때는 있습니다. 이걸 어디까지 말할지, 어떻게 해야 부담스럽지 않게 - 가능하면 그냥 일기예보처럼 - 표현할지 생각하면 기력이 쇠해서 포기할 때도 있네요. 6. 강함은 입을 다물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는 말의 여운이, 내담자들 사연과 더불어 마음에 길게 남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예사로 봤던 해리 이야기가, 이번 주 분량까지 오니 점점 불길한 예감을 안기네요. 상담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분명 순탄치 않았으리라 짐작은 하지만, 활짝 웃는 소년에게 뭔가 일어나지 모른다 생각하니 속이 좀 조여옵니다. 책 내용에도, 편집자님의 따스한 말에도 기운을 얻은 한 주였네요. 감사합니다.
꼬모님, 평온한 주말 보내셨나요? 말씀하신 대로, 그러한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을 주고받는 것은 삶의 행운이자 행복인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그러한 관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꼬모님 그리고 장안나님에게도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준 누군가가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해보면 저에게도 있었고요. 다만 그러한 관심이 영원히 지속되리라는 기대로 인해 실망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 순간이 중요한 것인데 말이에요. 누군가에게 자기 속내나 사정을 털어놓기란 참 어려운 일 같아요. 꼬모님 말씀처럼 , 가끔 듣는 상대방에게 혹여 부담이 될까 봐, 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감정을 최대한 빼고 무덤덤하게 얘기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결국 그러다 입을 닫아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꼬모님에게도 그렇게 생긴 마음의 굳은살이 있으실 것 같아요. 책의 내용에도 제 댓글에도 기운을 얻으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아마 3-4주차가 가장 재미있을 겁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정원에님의 대화: 1. (실제로 제가 가진 성향(?)이기도 한) 지나친 정리와 깔끔함이 강박장애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침투하는 생각”의 예시로 보니 실제로 강박장애가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나 우울이 심할 때 저는 일어나지도 않을 폭력적인 생각을 하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아요. 가령 지나가던 차에 내가 치이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건물에서 뛰어내리면 어떨지, 누군가 나를 납치하면 어떨지 등과 같은 생각이었죠. 지금도 이런 생각을 아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나아졌고 나아지는 중입니다. 2. 책에 나온 사례들을 보니 저는 정말 많은 해로운 내사를 갖고 있음을 깨달았어요. 심지어 제가 이게 해롭다고 인지하지 못했던 것도 있어서 놀라워요. 대프니처럼 저는 늘 엄마에게 완벽한 존재여야 했어요. 그 대표 예시로 감기에 걸려도 혼이 났죠. 기침 한 번 했다가는 건강 관리를 못한 제 탓이 되었어요. 그래서 아픈 걸 참고 숨기는 게 미덕(?)이라고 내사했죠. 성인이 되어서도 쓰러지기 직전까지는 아픈 걸 절대 티 내지 않았고 이게 전 자기 관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참 어리석죠. 4. 5년 동안 저와 함께한 상담 선생님이 저를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제가 어떠한 감정 상태이고 어떠한 경험을 했더라도 저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정신적으로 돌봐주셨죠. 솔직히 난생처음으로 그런 관심을 경험해 봐서 초반에는 의심과 경계심이 가득했어요. 저는 칭찬을 들으면 ‘왜 나에게 잘해주지? 뭔가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건 없이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닫기 시작하면서 그 마음이 조금씩 누그러졌어요. 마지막 상담이 작년 12월이었는데 이 책을 다 읽으면 선생님께 안부 겸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어요. 5. 저는 여전히 제 속마음을 타인에게 드러내는 게 두렵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아진 부분은 예전에는 정말 제 감정은 하나도 드러내지 않았다면, 이런저런 사건으로 상담을 받은 후에는 가까운 사람에게는 조금씩 제 진짜 감정과 마음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진짜 저의 고민과 아픔을 주변 사람과 공유했을 때 제 우려와는 다르게 진심으로 따뜻한 위로와 걱정을 전해주는 모습을 보고 저의 기우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6. (pp.198-201) 대프니가 화분을 보고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는 장면에서 저는 감정이 복받쳐 울어버렸어요. 제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과 정확히 똑같았거든요. 저는 엄마를 만나러 갈 때 가장 신경 써서 꾸미고 차려입어요. 외모, 외형, 옷차림부터 엄마의 평가를 듣기 시작하거든요. 최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혹은 부정적 평가를 피하기 위해) 부단히 애써요. 만나서도 최대한 밝고 명랑하게 일상을 얘기해요. 고작 저녁 식사 한 번으로 진이 다 빠질 만큼 에너지를 쓰고 오는 거죠. 그래서 대프니의 상황이 너무 공감되고 이 부분을 몇 번이고 읽고 또 읽었답니다.
정원에님,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말씀하신 대로,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심할 때는 부정적인 '침투하는 생각'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정원에님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그러한 생각이 많아지면 '내 마음이 지금 많이 아프구나' 하고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언젠가 '침투하는 생각'이 많아지면 혼자 안고 있지 마시고, 누군가에게 꼭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대프니와 비슷한 사례를 겪으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약한 모습을 절대 들켜선 안 돼'라는 부정적 믿음이 내사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은 것을 혼자 삭이시느라 마음 여기저기에 멍이 드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까운 사람에게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하셨다는 말씀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말씀을 읽으며 생각이 나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비에나 패러온의 <나는 아직도 가족에게 휘둘린다>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아마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동그란숲님의 대화: 4. 한 직장에서 오래 있던 사람으로 회사 내 동료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 착각 중이지만) 노력해요. 후배들의 수많은 감정들과 상사의 생각들을 회피하다가 상반기 마치고나서야 직면하고 밀렸던 서로의 불편함을 재확인하고 있는데 나이 든 사람이 오해를 풀고 편해지기란 어려운 일임을 깨닫습니다. 더 그래서 회피기제가 발동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후배들에게는 편한 선배가 되고 싶네요. 참 쉽지가 않네요.
동그란숲님 안녕하세요? 한 직장에서 오래 계셨다니, 대단하신데요? 오래되신 만큼 회사에서 품어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으신 것 같아요. 아무래도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는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서 사적인 관계보다 그러한 관계를 맺어가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많은 분이 믿고 따르실 거 같아요. 쉽지는 않지만 잘 하고 계신 거란 생각이 들어요.
Alice2023님의 대화: 1. 저도 강박장애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었네요. 뭔가 예민하거나 유난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고 주로 청소나 정리정돈, 청결 등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했는데, 침투하는 생각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강박 행동을 하는 것이고 정신력이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며 저에게는 어떤 유사한 강박이 있는지도 생각해 보았어요. 직접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주변에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시고 난 후 본인의 작은 증상에도 혹시 암이 아닐까 하는 걱정에 병원을 찾는 분을 보았는데 이 분도 최근 겪은 일들로 침투하는 생각들 때문에 그런 걱정을 했던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 저는 보수적인 경상도 집안에서 자라나 "여자"가 어떠해야 한다는 차별적인 성역할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20대 이후 부모님과 따로 살고 많은 경험들을 하면서 이러한 내사를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도 가끔 저도 모르게 아무리 그래도 여자라면... 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 것을 보면 어릴 때 만들어진 내사가 무섭긴 한 것 같네요.
Alice2023님도 저와 비슷한 오해가 있으셨나 보네요. 아무래도 '침투하는 생각'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다면, 이는 강박이라기보다는 당연한 염려 같긴 해요. 암도 유전이라는 뉴스를 본 것 같기도 하고요. 어릴 때 형성된 내사는 정말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저도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제 많은 판단과 선택과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더라고요. 아예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어요. 지금이라도 내사를 찾아보고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건 앞으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란 생각이 듭니다.
나의 목표는 모든 사람에 울면서 전전긍긍하고 끊임없이 감정에 휘둘리라고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취약한 면을 표현하는 일을 자기 본질의 긍정적인 변화가 아니라 자신의 안녕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로 보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강함은 입을 다물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감정 절제의 스펙트럼을 어디로나 옮겨 갈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때요? - 불안장애를 겪은 심리치료사의 상담 일지 p. 204-205, 조슈아 플레처 지음, 정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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