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7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D-29
하금님의 대화: 저는 숫자 3을 좋아해요. 균형감이 있는 숫자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연상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삼각관계'네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참 균형감이 느껴지는 숫자에요. 거대한 삼각형의 웅장함이 느껴지기도하고요. 더위도 추위도 잘 타는 편이라 무난한 봄이나 가을이 좋아요. 지는 꽃, 푸른 풀잎, 갓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있는 초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요새는 날이 더워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스무디만큼 맛있는게 없어요. 간단히 요거트에 냉동 과일, 냉장고에 남아있던 과일 조금, 그리고 단백질 파우더 더해서 갈면 배도 차고 목마름도 가시고요. 냉침한 티백을 베이스에 생과일을 넣어먹는 일에도 좀 재미가 들렸어요. 차 맛을 잘 느껴보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하금님의 글에 등장한 계절이야기에 지는~ 꽃, 푸른~ 풀잎, 갓 물들기 시작한~~ 단풍 지는, 푸른, 갓 물들기 시작한... 이 단어들 참 좋으네요..
하금님의 대화: 저는 숫자 3을 좋아해요. 균형감이 있는 숫자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연상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삼각관계'네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참 균형감이 느껴지는 숫자에요. 거대한 삼각형의 웅장함이 느껴지기도하고요. 더위도 추위도 잘 타는 편이라 무난한 봄이나 가을이 좋아요. 지는 꽃, 푸른 풀잎, 갓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있는 초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요새는 날이 더워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스무디만큼 맛있는게 없어요. 간단히 요거트에 냉동 과일, 냉장고에 남아있던 과일 조금, 그리고 단백질 파우더 더해서 갈면 배도 차고 목마름도 가시고요. 냉침한 티백을 베이스에 생과일을 넣어먹는 일에도 좀 재미가 들렸어요. 차 맛을 잘 느껴보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3이라는 숫자가 때로 쉽지않은 관계를 만들기도하지만 셋중 하나가 문제가 있으면 둘이나 남아있으니.. 둘보단 의지가 될수 있지않을까? 생각하게되네요 하금님은 숫자 3을 좋아하시군요.. 생일과도 관련이 있으려나요?~^^
하금님의 대화: 저는 숫자 3을 좋아해요. 균형감이 있는 숫자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연상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삼각관계'네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참 균형감이 느껴지는 숫자에요. 거대한 삼각형의 웅장함이 느껴지기도하고요. 더위도 추위도 잘 타는 편이라 무난한 봄이나 가을이 좋아요. 지는 꽃, 푸른 풀잎, 갓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있는 초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요새는 날이 더워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스무디만큼 맛있는게 없어요. 간단히 요거트에 냉동 과일, 냉장고에 남아있던 과일 조금, 그리고 단백질 파우더 더해서 갈면 배도 차고 목마름도 가시고요. 냉침한 티백을 베이스에 생과일을 넣어먹는 일에도 좀 재미가 들렸어요. 차 맛을 잘 느껴보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스무디 맛있겠는걸요~~ 저도 아침마다 과채주스를 만들어 먹어요 차를 베이스로한 레시피 좋은것같아요👍
하금님의 대화: 저는 책 중간 즈음을 탁, 펼쳐서 문장을 몇 줄 읽어봐요.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있을까 하고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는 이런 식으로 맘에 드는 책을 골라요.
와 ~~우 재미있는 책선정 방법인걸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마음에든 문장, 계속 읽어보고 싶은 문장 한줄만 존재해도 솔깃하게 될것같아요
하금님의 대화: 저는 직장을 다닐 때도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를 다녀서 복장에 제약은 크게 받지 않았던 것 가아요. 대표님께서도 반바지에 샌달, 가끔 하와이안 셔츠도 입고 오셨으니 직장 분위기가 다소 예상이 가시겠죠. 구직 준비를 할 때도 저는 항상 정장이나 세미정장을 요구하는 곳에는 이력서도 넣지 않은 것 같아요. 어디서 비롯된 고집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덕분에 복장만큼이나 자유로운, 그래서 더 책임 질 것도 많은 환경에 노출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저에게 반바지는 그런 책임이 따라오는 자유의 상징 같네요.
하와이안 셔츠까지 언급해주시니.. 정말 편안한 복장이 가능했던 곳이었구나 생각하게되네요 책임이 따라오는 자유의 상징~~그 이름 반바지!!!^^ 반바지의 의미가 이렇게 멋질수 있을까요~~👏👏👍👍 작가님에게 전해주고싶은걸요~~^^
하금님의 대화: 요새 인스타그램 릴스에는 프레임 안에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등을 돌리거나 프레임 구석에 숨어서 ‘대면하고는 말하기 힘든 진실‘을 이야기하는 콘텐츠가 유행이에요. 프레임 바깥에서 말을 하고난 뒤에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화면 밖의 청자를 마주보면서 “뭐야, 누가 그런 말을 했어?“하고 너스레를 떠는거죠. 어제 본 릴스의 ‘마주보고 하기 힘든 말‘은 “너 정말 걔가 좋은거야, 아니면 그냥 지루한거야?“였어요. 오늘의 시와 궤를 같이하는 일침이었네요. 저는... 지루함을 위한 일탈로 사랑을 선택한 적은 없는데, 호기심과 사랑을 구분 못한 경험은 많은 것 같아요.
지루함을 위한 일탈, 호기심... 이러한 단어와 지루함을 느끼는 주인공과 연결을 이루어 생각하는것~~ 새롭게 다가오는 접근이어요.. 좀더 생각해봐야겠어요^^ 하금님도 좀더 나누어주실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나누어주셔도 좋겠는걸요.. (제가 좀더 이야기를 듣고 싶어져서요ㅎㅎㅎ) 다른분들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글 속 등장한 아이들에대해~ 지루함에 대해 ~~~^^
Alice2023님의 대화: 삶이 지루해서 선생님의 소리도 운동장의 소리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을까요. 그럴때 혼자 있는 누군가를 발견하는 것은 오히려 나처럼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이 또 있나 하는 호기심이나 공감의 마음이 들 수도 있겠네요. 어느 순간 저도 저렇게 혼자 있는 아이가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오~~~ 하금님 글을 읽고 alice2023님 글도 읽으니.. 혼자있는 그 아이를 바라보는 글의 주인공을 다르게 보게되네요. '나같이 지루함을 느끼고 있는 아이'로 보고 있는것 같아서요..
다수와 나누는 낭독은 그 마음을 모으는 일이었습니다. 누군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의 복잡하고 낯선 의미를 헤아리려 하고, 때로는 헤아리지 않고 그저 목소리에만 집중하기도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모종의 결속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p38~39, 황인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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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때로 사람들은 제게 시를 어떻게 읽느냐 묻겠지요. 그러면 저는 마찬가지로 눈으로 읽는 것이라 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말을 덧붙일 수도 있겠습니다. 같이 읽어요. 소리를 내면서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p40, 황인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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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시란 저에게 있어 동떨어진 것이라 생각했어요. 학교 다닐때만 가끔 보던것이었죠. 그러다가 최근에 그믐 모임에서 낭독회겸 북토크에 참여해서 낭독하는 것을 들었어요. 그 이후로 낭독이란 것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시를 자주 접해보고 낭독을 하거나 들어보고 싶네요 ~~ 여러분에게 있어 '시'란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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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찬 시인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이동진의 [빨간 책방]에서였다. 황인찬 시인이 자신의 시를 꺼내어 낭독하는 순간, 흔한 표현으로 숨이 멎었다. 대화를 나눌 때와는 전혀 다른 호흡과 발성으로 온 공간을 울리는 그의 시를 듣고 있자면,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짜릿함이 느껴졌다. 오늘, 황인찬 시인의 시를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거리지 않을 수 없다. 그저 읽는 것과 소리내어 낭독하는 것은 전혀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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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님의 문장 수집: "다수와 나누는 낭독은 그 마음을 모으는 일이었습니다. 누군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의 복잡하고 낯선 의미를 헤아리려 하고, 때로는 헤아리지 않고 그저 목소리에만 집중하기도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모종의 결속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경청이라는 단어로 말할 수 있는 이 일이 참 멋지고 깊이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느티나무님의 문장 수집: "앞으로도 때로 사람들은 제게 시를 어떻게 읽느냐 묻겠지요. 그러면 저는 마찬가지로 눈으로 읽는 것이라 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말을 덧붙일 수도 있겠습니다. 같이 읽어요. 소리를 내면서요. "
눈으로 읽는 시는 눈으로 듣는 소리...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느티나무님의 대화: 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시란 저에게 있어 동떨어진 것이라 생각했어요. 학교 다닐때만 가끔 보던것이었죠. 그러다가 최근에 그믐 모임에서 낭독회겸 북토크에 참여해서 낭독하는 것을 들었어요. 그 이후로 낭독이란 것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시를 자주 접해보고 낭독을 하거나 들어보고 싶네요 ~~ 여러분에게 있어 '시'란 어떤 의미인가요?
시를 낭독하는 멋진 일이 그믐에서도 있으면 좋겠는걸요~~^^
느티나무님의 대화: 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시란 저에게 있어 동떨어진 것이라 생각했어요. 학교 다닐때만 가끔 보던것이었죠. 그러다가 최근에 그믐 모임에서 낭독회겸 북토크에 참여해서 낭독하는 것을 들었어요. 그 이후로 낭독이란 것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시를 자주 접해보고 낭독을 하거나 들어보고 싶네요 ~~ 여러분에게 있어 '시'란 어떤 의미인가요?
시는 노래이고 음악인것 같아요.. 예쁘고 멋진말들을 담는~ 깊고 넓은 마음을 담는~ 상처나고 깨진 마음, 그리움, 사랑....무엇이든 담아도 되는 그릇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삭이님의 대화: 황인찬 시인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이동진의 [빨간 책방]에서였다. 황인찬 시인이 자신의 시를 꺼내어 낭독하는 순간, 흔한 표현으로 숨이 멎었다. 대화를 나눌 때와는 전혀 다른 호흡과 발성으로 온 공간을 울리는 그의 시를 듣고 있자면,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짜릿함이 느껴졌다. 오늘, 황인찬 시인의 시를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거리지 않을 수 없다. 그저 읽는 것과 소리내어 낭독하는 것은 전혀 다르니까.
이삭이 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저도 그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소리내어 읽는것, 말하는 것.... 그것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져요. 내안의 마음을 소리에 담아 밖으로 내뱉고 , 그 소리를 다시 나의 귀로 듣고, 때론 다른 이들에게 들려주는 일... 매일매일 하는 일이지만 이것을 좀 더 진지하게 행하는 그 느낌은... 생각만해도 짜릿함...감동을 주는 일인것 같아요
7월 4일 (에세이) ‘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문학을 통해 우리의 내면과 마주한다는 작가의 글을 읽으니 ~모든 예술을 대하는 것이 이와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것, 음악을 듣는 것 그 모든 것은 만든이로 시작되고, 그 작품을 퍼포밍 하는 사람의 손을 떠나 다시 나와 연결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저는 음악을 들을 때, 예술작품을 볼 때 눈과 귀로 그 작품을 대하고 있지만, 사람을 만나고 있는 듯한 느낌에 휩싸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시를 눈으로 읽는다..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저는 음악을 대할 때도 시각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 악보를 읽는 작업을 할 때면 쓰여진 음표, 음표의 개수, 쉼표들 시의 행과 비슷한 음악의 프레이징 같은 것들이 그림처럼 다가오곤 합니다. 함께 읽는 낭독도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 그믐밤으로 진행하고 있는 낭독도 생각이나구요... 아직 시를 낭독하고 있지는 않은 듯 하여 시를 낭독하는 날도 가져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시각적인 것은 의식의 영역에 더욱 가깝지만, 청각적인 것은 의식을 넘어서는 지점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지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p37, 황인찬 지음
기존의 행갈이가 의미의 망설임이었다면 낭독에서의 행갈이는 육체의 호흡과 가까웠습니다.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p37, 황인찬 지음
낭독회에서의 시 읽기란 시를 지면으로부터 떠나 보내는 일입니다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p38, 황인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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