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7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만약? 시 낭독회를 한다면? (만약입니다........ㅎㅎㅎ) 이 시를 낭독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골라 이야게해보면 어떨까요? 7월의 책에 실린 시여도 좋고,, 다른 시인의 글이도 좋습니다. 이번 모임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 나누어보아도 좋을 이야기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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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님의 대화: 7월 3일 (시) '여름의 빛' 운동장의 소리에는 어떤것들이 있었을까요? 축구하는 애들이 내는 소리들? 그늘에 앉아 이야기 나누는 소리들? 이 소리들이 섞여서 사라진것이 맞을까요? 그보다는 더이상 듣고 싶지않아 흘려보낸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라졌다라고 말한 소리~~ ~~~~~침묵의 순간을 뜻하는걸까요? 두 줄이나 띄어놓은 뒤에 삶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하네요... 그래서...생각난건 소리가 없어져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든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혼자 걷는 아이는 혼자있으니 같이 있는 애들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만들어 내지못했겠네요.. 삶의 지루함~~~~혼자 구석을 걷는 아이 하나... 작가는 그 아이처럼 혼자 구석을 걷고 걸으며 삶의 지루함을 느껴보고 싶었나?하는 물음도 생기네요. 같이 있는 사람이 있는 애들이나. 혼자 있는 아이나.. 종이 울리면~ 반응을 보이네요.,.. 꼭 그래야만 하는걸까요? 똑같이~~ ~~~~~~~~ 엉뚱한 생각들에 빠져들며, 저도 오늘은 창밖을 내다보았답니다.
엉뚱한 생각들에 빠져들며 창밖을 내다보는 하루 좋죠 ~~ 가끔 문득 카페에 가서 책 한권 들고 창가자리에 가서 책을 보기도 하고 창밖을 보며 이런저런 엉뚱한 생각할때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하금님의 대화: 아주 작게 사업을하고 있다보니, 닥쳐오는 위기와 변화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한 적이 있나? 하는 질문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최선을 다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당장 숨을 돌리고나면 '이러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걸 보니까 시의적절하게 움직인 때는 많이 없는 것 같네요. 시의적절은 왠지 도달 불가한 이상향 같기도 해요. 온 지도 몰랐던 장마가 끝났다는 뉴스와 다음 주에 비가 다시 내린다는 뉴스를 동시에 보는 요즘이에요. 제가 어릴 때 알던 여름과 20대 후반 맞이하는 여름은 인상이 아주 다른 것 같아요. 여름이라는 계절에 갖는 기대는 사실 무섭도록 습한 비구름의 시기가 지나고 펼쳐지는 뙤양볓 아래의 휴가일텐데.. 이번 여름에는 과연 언제 그 쪄죽을 듯한 태양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져요. 8월 즈음에 국내 여행을 짧막하게 두어번 다녀올 듯 싶은데, 그때는 날씨가 어떨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시의적절은 도달 불가한 이상향 같다는말 같기도 하다는 말이 와닿네요. 닿을 수 없는 이상향이기에 시의적절이란 말을 쓰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하금님의 대화: 저는 숫자 3을 좋아해요. 균형감이 있는 숫자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연상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삼각관계'네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참 균형감이 느껴지는 숫자에요. 거대한 삼각형의 웅장함이 느껴지기도하고요. 더위도 추위도 잘 타는 편이라 무난한 봄이나 가을이 좋아요. 지는 꽃, 푸른 풀잎, 갓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있는 초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요새는 날이 더워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스무디만큼 맛있는게 없어요. 간단히 요거트에 냉동 과일, 냉장고에 남아있던 과일 조금, 그리고 단백질 파우더 더해서 갈면 배도 차고 목마름도 가시고요. 냉침한 티백을 베이스에 생과일을 넣어먹는 일에도 좀 재미가 들렸어요. 차 맛을 잘 느껴보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숫자 3을 보고 균형감, 웅장함을 떠올릴 수가 있군요.좋아하는 숫자를 보면 같은숫자를 보더라도 다르게 보이나봐요. 저도 하금님처럼 더위와 추위 모두 잘 타는편이여서 여름과 겨울을 견디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
하금님의 대화: 저는 책 중간 즈음을 탁, 펼쳐서 문장을 몇 줄 읽어봐요.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있을까 하고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는 이런 식으로 맘에 드는 책을 골라요.
좋아하는 문장이 있을까하고 책 중간 즈음을 펼쳐서 문장을 몇줄 읽어보는 방법은 생각못해봤네요. 새로운 책을 볼 때 앞으로 그 방법도 사용해봐야겠어요 !!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네요 ~
하금님의 대화: 왠지 ‘오리‘하면 유유자적하는 이미지와 함께 언제나 옹기종기 모여있는 생명체라는 이미지에요. 보호자 오리 한 마리 옆에 아기 오리 여럿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왠지 오리의 보편 같아요.
오리를 유유자적함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생명체라는 이미지로 생각하셨군요. 하금님이 얘기해주신걸 보니까 유치원생들이 떠오르네요 ㅋㅋ 유유자적함은 제외하구요.
하금님의 대화: 저는 직장을 다닐 때도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를 다녀서 복장에 제약은 크게 받지 않았던 것 가아요. 대표님께서도 반바지에 샌달, 가끔 하와이안 셔츠도 입고 오셨으니 직장 분위기가 다소 예상이 가시겠죠. 구직 준비를 할 때도 저는 항상 정장이나 세미정장을 요구하는 곳에는 이력서도 넣지 않은 것 같아요. 어디서 비롯된 고집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덕분에 복장만큼이나 자유로운, 그래서 더 책임 질 것도 많은 환경에 노출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저에게 반바지는 그런 책임이 따라오는 자유의 상징 같네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말이네요. 반바지에는 책임이 따라오는 자유의 상징이라는 말이요. 반바지라는 단어 하나로도 다양한 생각을 하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수다를 좋아하나봐요 !!
하금님의 대화: 요새 인스타그램 릴스에는 프레임 안에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등을 돌리거나 프레임 구석에 숨어서 ‘대면하고는 말하기 힘든 진실‘을 이야기하는 콘텐츠가 유행이에요. 프레임 바깥에서 말을 하고난 뒤에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화면 밖의 청자를 마주보면서 “뭐야, 누가 그런 말을 했어?“하고 너스레를 떠는거죠. 어제 본 릴스의 ‘마주보고 하기 힘든 말‘은 “너 정말 걔가 좋은거야, 아니면 그냥 지루한거야?“였어요. 오늘의 시와 궤를 같이하는 일침이었네요. 저는... 지루함을 위한 일탈로 사랑을 선택한 적은 없는데, 호기심과 사랑을 구분 못한 경험은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인스타그램 릴스는 예전에 티비에서 종종 보이던 복화술을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ㅋㅋㅋ 복고풍처럼 옛날에 하던걸 지금의 방식으로 재현하는것 처럼요. 호기심과 사랑을 구분하지 못한 경험은 어릴때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나이가 들어서도 생길지도 모르지만요.
Alice2023님의 대화: 삶이 지루해서 선생님의 소리도 운동장의 소리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을까요. 그럴때 혼자 있는 누군가를 발견하는 것은 오히려 나처럼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이 또 있나 하는 호기심이나 공감의 마음이 들 수도 있겠네요. 어느 순간 저도 저렇게 혼자 있는 아이가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삶이 지루하다보니 선생님의 소라도 운동장의 소리도 더 이상 듣기 싫었나봐요. 나처럼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을 보게 된다면 내적 친밀감이 들겠네요. 저도 이와 관련해서 책이 생각나는데요. 한 때 불면증이 심했어서 왜 나만 잠에 들지 못하는걸까 하면서 고민을 했었는데요. 책에서 주변에 있는 집에 불이 켜져 있으면 잠들지 못하는게 혼자만이 아닐지 모른다고 나와있어서 위안을 얻었어요. 사람에게 꼭 필요한건 공감인가봐요
이삭이님의 대화: 황인찬 시인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이동진의 [빨간 책방]에서였다. 황인찬 시인이 자신의 시를 꺼내어 낭독하는 순간, 흔한 표현으로 숨이 멎었다. 대화를 나눌 때와는 전혀 다른 호흡과 발성으로 온 공간을 울리는 그의 시를 듣고 있자면,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짜릿함이 느껴졌다. 오늘, 황인찬 시인의 시를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거리지 않을 수 없다. 그저 읽는 것과 소리내어 낭독하는 것은 전혀 다르니까.
숨이 멎었다.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짜릿함이 느껴졌다. 라는 말을 보니 황인찬 시인님이 낭독해주시는걸 저도 듣고싶네요. 최근에 줌으로 낭독을 들었을때와 예전에 음악 콘서트에서 지브리 ost 연주를 들었을때 티비나 유튜브로 들었을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비싸더라도 왜 연주를 들으러 가는지 바로 이해가 됬던 경험이였어요 ㅋㅋ
jena님의 대화: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경청이라는 단어로 말할 수 있는 이 일이 참 멋지고 깊이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청이라는 단어 별거 아닌것 같지만 타인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는것 그 자체로 참 멋지고 깊이 있는 일이네요.
jena님의 대화: 눈으로 읽는 시는 눈으로 듣는 소리...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느껴보는 시 !! 시에 대해서 한 단계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이기도 하네요.
jena님의 대화: 시를 낭독하는 멋진 일이 그믐에서도 있으면 좋겠는걸요~~^^
촤근에 있었어요. 근데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네요 !! 제가 못 찾는걸지도 모르지만요.
jena님의 대화: 시는 노래이고 음악인것 같아요.. 예쁘고 멋진말들을 담는~ 깊고 넓은 마음을 담는~ 상처나고 깨진 마음, 그리움, 사랑....무엇이든 담아도 되는 그릇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란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는 표현이 낭만적이게 느껴지네요 !!! 저녁이 되면 담담하고 고요하게 위로를 건네주는 시가 생각날듯해요.
시는 화면과 지면, 큰 판형과 시집 판형 등 어떤 물리적 공간에 실려있느냐에 따라 그 감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본디 시는 시각적인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p.33 (7월 4일의 에세이, 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황인찬 지음
그때 문학이란 여러 시공의 마음과 감각을 하나로 묶어주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학이란 낭독하는 것이 아니라 묵독하는 것이 되었지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p.35 (7월 4일의 에세이, 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황인찬 지음
다수와 나누는 낭독은 그 마음을 모으는 일이었습니다. 누군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의 복잡하고 낯선 의미를 헤아리려 하고, 때로는 헤아리지 않고 그저 목소리에만 집중하기도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모종의 결속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pp.38-39 (7월 4일의 에세이, 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황인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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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님의 문장 수집: "다수와 나누는 낭독은 그 마음을 모으는 일이었습니다. 누군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의 복잡하고 낯선 의미를 헤아리려 하고, 때로는 헤아리지 않고 그저 목소리에만 집중하기도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모종의 결속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제법 '젋은'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요새 나오는 기술을 다 이해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만큼 되려 아날로그로 회귀하려는 청개구리 심보 같은 맘이 강해지고 있는데, 비단 저만 그런 것 같진 않아요. 요새만큼 비즈 공예나 뜨개질이 유행인 때를 본 적 없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제가 어릴 때는 십자수가 유행하긴 했네요) 텍스트 힙이라는 이름으로 독서붐이 일기도하고...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취미가 많을 수록 '힙하다'라는 느낌을 받기도하고요. 이런 흐름이 저는 맘에 들어요. 다들 조금 더 청개구리 같아져서 시 낭독이 오글거린다는 인상을 벗고 더 일상적인 일이 되면 좋겠어요.
느티나무님의 대화: 숨이 멎었다.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짜릿함이 느껴졌다. 라는 말을 보니 황인찬 시인님이 낭독해주시는걸 저도 듣고싶네요. 최근에 줌으로 낭독을 들었을때와 예전에 음악 콘서트에서 지브리 ost 연주를 들었을때 티비나 유튜브로 들었을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비싸더라도 왜 연주를 들으러 가는지 바로 이해가 됬던 경험이였어요 ㅋㅋ
그러셨군요. 현장이 주는 감동이 분명있다고 믿어요.
jena님의 대화: 7월 4일 (에세이) ‘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문학을 통해 우리의 내면과 마주한다는 작가의 글을 읽으니 ~모든 예술을 대하는 것이 이와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것, 음악을 듣는 것 그 모든 것은 만든이로 시작되고, 그 작품을 퍼포밍 하는 사람의 손을 떠나 다시 나와 연결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저는 음악을 들을 때, 예술작품을 볼 때 눈과 귀로 그 작품을 대하고 있지만, 사람을 만나고 있는 듯한 느낌에 휩싸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시를 눈으로 읽는다..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저는 음악을 대할 때도 시각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 악보를 읽는 작업을 할 때면 쓰여진 음표, 음표의 개수, 쉼표들 시의 행과 비슷한 음악의 프레이징 같은 것들이 그림처럼 다가오곤 합니다. 함께 읽는 낭독도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 그믐밤으로 진행하고 있는 낭독도 생각이나구요... 아직 시를 낭독하고 있지는 않은 듯 하여 시를 낭독하는 날도 가져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아는 분에게서는 그 분만의 소리가 들리잖아요. 음악을 하시는 분들은 악보를 읽을 때, 소리가 들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악보를 읽을 때, 음악의 프제이징 같은 것들이 그림처럼 다가온다는 말씀이 흥미로와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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