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7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D-29
열두명 열두달 시인의 릴레이~일곱번째 책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을 함께 읽으며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7월을 시작하려합니다. 여름의 냄새는 어떠할까요? 여름 소식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글- 시, 에세이를 읽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함께 지내어가면 좋겠습니다. 더위와 비가 오는 날들로 채워질 7월~ 열심을 내어 살아갈 하루하루의 기억들, 작가의 글을 읽고 나누는 시간들, 이 모든것을 나누며 만들어가는 7월...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다시 뵙게될 @물고기먹이 님 책과 계속 만나오고 있는 반가운 책친구 @하금 님 새로이 만나뵙게된 @카디 님...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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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책(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을 준비하고 있는 시간이실까요? 작가의 말에서~ '이 책에는 시절의 어긋남에 대한 이야기와 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란히 묶여 있습니다'라고 얘기하네요 시절, 계절에대한 이야기들이 종종있지않을까?하고 생각해보게됩니다. 시의적절이라는 말에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시의적절이라는 말을 들으니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7월~ 여름의 계절에 어떤 기대가 있으실까요? 함께 수다 나누며 7월을 준비해 보고싶습니다.~^^
제가 있는곳은 아직 많이 덥지는 않은데요.. 계속 더워지겠죠? 오늘은 잠시 비가 멈추었는데(제가 있는곳은요..) 한동안 비가 온다고 하네요 7월의 책 표지색이 비를 생각나게 하기도하네요
아주 작게 사업을하고 있다보니, 닥쳐오는 위기와 변화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한 적이 있나? 하는 질문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최선을 다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당장 숨을 돌리고나면 '이러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걸 보니까 시의적절하게 움직인 때는 많이 없는 것 같네요. 시의적절은 왠지 도달 불가한 이상향 같기도 해요. 온 지도 몰랐던 장마가 끝났다는 뉴스와 다음 주에 비가 다시 내린다는 뉴스를 동시에 보는 요즘이에요. 제가 어릴 때 알던 여름과 20대 후반 맞이하는 여름은 인상이 아주 다른 것 같아요. 여름이라는 계절에 갖는 기대는 사실 무섭도록 습한 비구름의 시기가 지나고 펼쳐지는 뙤양볓 아래의 휴가일텐데.. 이번 여름에는 과연 언제 그 쪄죽을 듯한 태양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져요. 8월 즈음에 국내 여행을 짧막하게 두어번 다녀올 듯 싶은데, 그때는 날씨가 어떨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시의적절은 도달 불가한 이상향 같다는말 같기도 하다는 말이 와닿네요. 닿을 수 없는 이상향이기에 시의적절이란 말을 쓰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7월에는 제 생일이 있어서 더 기대되는 달이예요ㅎㅎ 7월을 시작하는 1일에 첫째의 생일이 있고, 거의 마지막날에는 제 생일이 있어요! 7월은 시작과 끝이 가득 찬 한달이라 기대가 됩니다 :D
7월에 물고기먹이님과 아이의 생일이 있는 달이군요👏 그러나, 휴일은 없는 그런 달 이기도 하네요 매달의 책을 읽다보니~ 생일을 맞이한 분들을 축하드릴 수 있어서 좋으네요
@느티나무 님 반갑습니다.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방에 함께 계셔주셨던것으로 기억해요.. 다시 뵙게되어 더 반갑습니다.~^^ 7월의 더운날 함께 읽고 나누어갈 시간을 기대해보아요.
jena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방에 함께 있었어요. 참여는 못했지만요 ㅠ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숫자중에 7이란 숫자를 좋아하는데 무더운 7월이지만 함께 읽으며 좋은추억 만들어가고 싶어요 ~~
느티나무님은 숫자 7을 좋아하시는군요... 참~~숫자 7은 행운의 숫자라고 불리기도하죠... 함께하는 좋은 경험...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기획으로~~ 종종 책친구님들을 찾아뵈려해요.. 그때~~ 좋은 날 함께해요 느티나무님~^^ 글로... 닉네임으로 부르며 이야기 나누던 분을 직접 뵙는 기쁨이 ~~ 있더라구요 ㅎㅎㅎ 좋은 만남도 기대해보아요~*^^*
좋은 책친구님들을 만난다는것 너무 좋아요 ~~ 좋은 날 함께 하기를 기대해볼게요 ^.^ 같이 이야기 나누던 분들을 직접 보는 기쁨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ㅋㅋㅋ
와~~ 좋은 기대의 마음으로 얘기해주시니.. 더~~ 꼭 뵙고싶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은 좋아하는 숫자가 있으신가요? (느티나무님은 7을 좋아하신다고 하셨지요....~) 좋아하는 계절이나 좋아하는 달은요?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수다해도 좋을 것 같아서요~~^^
좋아하는 숫자는 홀수를 좋아하긴 하는 것 같아요. 1, 3, 5, 7, 9 같은?!ㅎㅎ 친구들 사귈때도 3명(저포함) 이상 만나지를 않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과 여름사이에 껴있는 봄과 가을을 좋아합니다. 요즘 기후온난화로 봄과 가을이 짧아진 듯한 기분도 들고, 겨울과 여름이 너무 극대화 되었다고 할까요ㅠ 저는 야외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다보니깐 적당한 날씨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ㅎ
물고기먹이님도 봄과 가을을 좋아하시는군요 ~~ 야외에서 일을 하면 자연스레 적당한 날씨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ㅋㅋ
야외에서 일하시면 정말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으시겠어요... 겨울과 여름사이에 끼어있는이라고~ 봄과 가을을 얘기해주시니 봄과 가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걸요~~^^
좋아하는 계절은 따스하고 선선한 봄과 가을을 좋아해요.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추워서요 ㅠㅠ
ㅎㅎㅎ 맞아요. 너무 덥고 추운날은 힘이들어요 더운것도 힘들지만, 저는 추위가 두려워요
저는 제 생일이 있는 5월을 가장 좋아하지만 길고긴 여름이 끝나는 10월을 두번째로 좋아해요. 사실 7월은 장마와 무더위의 계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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