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7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D-29
5월, 10월 모두 좋은 달이네요.. 5월은 예쁜 꽃들도 많이 피고.... 날도 따듯해져서 야외 활동하기도 좋구요... alice2023님은 생일이 있는 달이라 더욱 좋으시겠어요.. 10월.. 긴 여름 날이 지나고 있을 달이네요... 저도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 ~~ 좋더라구요..
저는 숫자 3을 좋아해요. 균형감이 있는 숫자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연상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삼각관계'네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참 균형감이 느껴지는 숫자에요. 거대한 삼각형의 웅장함이 느껴지기도하고요. 더위도 추위도 잘 타는 편이라 무난한 봄이나 가을이 좋아요. 지는 꽃, 푸른 풀잎, 갓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있는 초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요새는 날이 더워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스무디만큼 맛있는게 없어요. 간단히 요거트에 냉동 과일, 냉장고에 남아있던 과일 조금, 그리고 단백질 파우더 더해서 갈면 배도 차고 목마름도 가시고요. 냉침한 티백을 베이스에 생과일을 넣어먹는 일에도 좀 재미가 들렸어요. 차 맛을 잘 느껴보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하금님의 글에 등장한 계절이야기에 지는~ 꽃, 푸른~ 풀잎, 갓 물들기 시작한~~ 단풍 지는, 푸른, 갓 물들기 시작한... 이 단어들 참 좋으네요..
3이라는 숫자가 때로 쉽지않은 관계를 만들기도하지만 셋중 하나가 문제가 있으면 둘이나 남아있으니.. 둘보단 의지가 될수 있지않을까? 생각하게되네요 하금님은 숫자 3을 좋아하시군요.. 생일과도 관련이 있으려나요?~^^
스무디 맛있겠는걸요~~ 저도 아침마다 과채주스를 만들어 먹어요 차를 베이스로한 레시피 좋은것같아요👍
숫자 3을 보고 균형감, 웅장함을 떠올릴 수가 있군요.좋아하는 숫자를 보면 같은숫자를 보더라도 다르게 보이나봐요. 저도 하금님처럼 더위와 추위 모두 잘 타는편이여서 여름과 겨울을 견디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
시의적절을 매달 매일 매일 읽어보겠노라고 다짐하지만, 막상 쉽지가 않았어요. 이번 달에는 함께 읽어가니 가능할까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이삭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는것이 쉽지 않은것같아요. 그래도 같이 읽어가면 여러방법으로 책을 읽어가게되고, 함께하는 분들로부터 힘을 얻게되어 한달을 읽어가게 되더라고요.. 함께하는 힘, 기쁨이 가득한 시간으로 7월을 함께 만들어가보시지요🤗🙋‍♀️
@jena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맞는 말씀이세요. 함께 하는 힘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리라 믿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새로 읽게될 책을 펼치면서 무엇을 먼저 보시나요? 또는 무엇을하세요? 저는 책표지의 느낌도 눈으로 살피고, 손으로 느껴지는 종이의 질감을 느껴보기도합니다. 그리고, 목차를 쭉 살펴보기도하고요
시의적절의 매달 책들은 다른 책들에비해 겉면지가 얇고 코팅이 되지않아서 색다른것같아요.. 그래서 좋기도 한데 매일 가방에 쿡~ 넣고다니는 저는 책 표지가 상하고, 때가 타기 일쑤입니다.
저는 요즘 밥을 먹고 나면 30분을 걷습니다. 하루 세번씩 걷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한 삼주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단편소설을 한편씩 오디오북으로 듣게 됩니다. 물론 내 눈으로 읽는 것과는 분명 다르겠지만, 안 읽는 것보다는 낫게다 싶어서요.
하루에 3번~ 식사후에 하고 계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일을 하다보면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도 놓치곤하거든요 오디오북으로 소설한편 듣기 그거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소설을 듣기 위해서라도 걸을 수 있겠다 싶어집니다..
어떤 분은 일부러 멀리 점심을 먹으러 가신다고 하더군요. 걸어갔다, 걸어오는 시간이 저절로 만들어지니까요.
일단 표지를 보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상상해보구요. 손으로 만져보면서 느껴봐요. 그다음에는 머릿말과 목차를 봐요. 거의 제나님과 비슷하네요 ㅋㅋ
저는 책 중간 즈음을 탁, 펼쳐서 문장을 몇 줄 읽어봐요.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있을까 하고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는 이런 식으로 맘에 드는 책을 골라요.
와 ~~우 재미있는 책선정 방법인걸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마음에든 문장, 계속 읽어보고 싶은 문장 한줄만 존재해도 솔깃하게 될것같아요
좋아하는 문장이 있을까하고 책 중간 즈음을 펼쳐서 문장을 몇줄 읽어보는 방법은 생각못해봤네요. 새로운 책을 볼 때 앞으로 그 방법도 사용해봐야겠어요 !!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네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인 6월 30일이네요... 그리고 내일은 7월1일이에요.. 7월의 책을 함께 읽는 첫날이 내일이네요~^^ (오늘은 작가의 말)을 읽고, 목차를 살펴보며 이야기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책 표지에 실린 글을 읽고 나누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이렇게 우리는 7월의 29일동안 매일 매일의 글을 읽고 마음과 생각이 머물렀던 글의 문장들을 수집해 볼께요 그리고, 느낀것이나 생각난것들을 이야기해보아요.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해보아요~^^ 매일매일의 글을 읽으며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고요? 다른 책 소개, 글귀 소개, 음악이나 영상 공유, 직접 찍은 사진 등등... 무엇이든 좋아요 매일의 글 읽기와 함께 모아진 것들을 함께 나누어가요.. 우리의 영감이 되어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는 통로가 될꺼에요~^^ 6월과 7월을 연결을 이루는 평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요
(작가의 말) ‘이 여름이 다시 돌아올 것이므로’ 시의 적절이라는 제목의 책을 6달을 읽었는데요.. 시의적절이라는 단어의 뜻을 깊게 생각해 보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시의 적절- 때에 어울리는 것, 당시의 사정이나 요구에 알맞은 것인데 여기에 방점을 찍어야하는 것은 사정과 욕구라하네요.. 당시의 사정과 요구에 따라 알맞은 때가 되기도 아니기도 하다는 뜻이겠죠.. 나의 때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가 매일만나게 될 글들도 적절한 때에 만나게 되는 것이되기도 하고 나중을 기약해야하는 글들도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조금 더 편하게 글을 읽고 나누어 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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