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7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D-29
jena님의 대화: 여러분은 좋아하는 숫자가 있으신가요? (느티나무님은 7을 좋아하신다고 하셨지요....~) 좋아하는 계절이나 좋아하는 달은요?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수다해도 좋을 것 같아서요~~^^
좋아하는 계절은 따스하고 선선한 봄과 가을을 좋아해요.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추워서요 ㅠㅠ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좋아하는 숫자는 홀수를 좋아하긴 하는 것 같아요. 1, 3, 5, 7, 9 같은?!ㅎㅎ 친구들 사귈때도 3명(저포함) 이상 만나지를 않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과 여름사이에 껴있는 봄과 가을을 좋아합니다. 요즘 기후온난화로 봄과 가을이 짧아진 듯한 기분도 들고, 겨울과 여름이 너무 극대화 되었다고 할까요ㅠ 저는 야외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다보니깐 적당한 날씨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ㅎ
물고기먹이님도 봄과 가을을 좋아하시는군요 ~~ 야외에서 일을 하면 자연스레 적당한 날씨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ㅋㅋ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좋아하는 숫자는 홀수를 좋아하긴 하는 것 같아요. 1, 3, 5, 7, 9 같은?!ㅎㅎ 친구들 사귈때도 3명(저포함) 이상 만나지를 않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과 여름사이에 껴있는 봄과 가을을 좋아합니다. 요즘 기후온난화로 봄과 가을이 짧아진 듯한 기분도 들고, 겨울과 여름이 너무 극대화 되었다고 할까요ㅠ 저는 야외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다보니깐 적당한 날씨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ㅎ
야외에서 일하시면 정말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으시겠어요... 겨울과 여름사이에 끼어있는이라고~ 봄과 가을을 얘기해주시니 봄과 가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걸요~~^^
느티나무님의 대화: 좋은 책친구님들을 만난다는것 너무 좋아요 ~~ 좋은 날 함께 하기를 기대해볼게요 ^.^ 같이 이야기 나누던 분들을 직접 보는 기쁨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ㅋㅋㅋ
와~~ 좋은 기대의 마음으로 얘기해주시니.. 더~~ 꼭 뵙고싶네요
느티나무님의 대화: 좋아하는 계절은 따스하고 선선한 봄과 가을을 좋아해요.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추워서요 ㅠㅠ
ㅎㅎㅎ 맞아요. 너무 덥고 추운날은 힘이들어요 더운것도 힘들지만, 저는 추위가 두려워요
jena님의 대화: 7월의 책(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을 준비하고 있는 시간이실까요? 작가의 말에서~ '이 책에는 시절의 어긋남에 대한 이야기와 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란히 묶여 있습니다'라고 얘기하네요 시절, 계절에대한 이야기들이 종종있지않을까?하고 생각해보게됩니다. 시의적절이라는 말에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시의적절이라는 말을 들으니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7월~ 여름의 계절에 어떤 기대가 있으실까요? 함께 수다 나누며 7월을 준비해 보고싶습니다.~^^
제가 있는곳은 아직 많이 덥지는 않은데요.. 계속 더워지겠죠? 오늘은 잠시 비가 멈추었는데(제가 있는곳은요..) 한동안 비가 온다고 하네요 7월의 책 표지색이 비를 생각나게 하기도하네요
시의적절을 매달 매일 매일 읽어보겠노라고 다짐하지만, 막상 쉽지가 않았어요. 이번 달에는 함께 읽어가니 가능할까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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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이님의 대화: 시의적절을 매달 매일 매일 읽어보겠노라고 다짐하지만, 막상 쉽지가 않았어요. 이번 달에는 함께 읽어가니 가능할까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이삭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는것이 쉽지 않은것같아요. 그래도 같이 읽어가면 여러방법으로 책을 읽어가게되고, 함께하는 분들로부터 힘을 얻게되어 한달을 읽어가게 되더라고요.. 함께하는 힘, 기쁨이 가득한 시간으로 7월을 함께 만들어가보시지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새로 읽게될 책을 펼치면서 무엇을 먼저 보시나요? 또는 무엇을하세요? 저는 책표지의 느낌도 눈으로 살피고, 손으로 느껴지는 종이의 질감을 느껴보기도합니다. 그리고, 목차를 쭉 살펴보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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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님의 대화: 새로 읽게될 책을 펼치면서 무엇을 먼저 보시나요? 또는 무엇을하세요? 저는 책표지의 느낌도 눈으로 살피고, 손으로 느껴지는 종이의 질감을 느껴보기도합니다. 그리고, 목차를 쭉 살펴보기도하고요
시의적절의 매달 책들은 다른 책들에비해 겉면지가 얇고 코팅이 되지않아서 색다른것같아요.. 그래서 좋기도 한데 매일 가방에 쿡~ 넣고다니는 저는 책 표지가 상하고, 때가 타기 일쑤입니다.
jena님의 대화: @이삭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는것이 쉽지 않은것같아요. 그래도 같이 읽어가면 여러방법으로 책을 읽어가게되고, 함께하는 분들로부터 힘을 얻게되어 한달을 읽어가게 되더라고요.. 함께하는 힘, 기쁨이 가득한 시간으로 7월을 함께 만들어가보시지요🤗🙋‍♀️
@jena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맞는 말씀이세요. 함께 하는 힘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리라 믿어요.
jena님의 대화: 새로 읽게될 책을 펼치면서 무엇을 먼저 보시나요? 또는 무엇을하세요? 저는 책표지의 느낌도 눈으로 살피고, 손으로 느껴지는 종이의 질감을 느껴보기도합니다. 그리고, 목차를 쭉 살펴보기도하고요
저는 요즘 밥을 먹고 나면 30분을 걷습니다. 하루 세번씩 걷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한 삼주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단편소설을 한편씩 오디오북으로 듣게 됩니다. 물론 내 눈으로 읽는 것과는 분명 다르겠지만, 안 읽는 것보다는 낫게다 싶어서요.
jena님의 대화: 여러분은 좋아하는 숫자가 있으신가요? (느티나무님은 7을 좋아하신다고 하셨지요....~) 좋아하는 계절이나 좋아하는 달은요?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수다해도 좋을 것 같아서요~~^^
저는 제 생일이 있는 5월을 가장 좋아하지만 길고긴 여름이 끝나는 10월을 두번째로 좋아해요. 사실 7월은 장마와 무더위의 계절이지만..
이삭이님의 대화: 저는 요즘 밥을 먹고 나면 30분을 걷습니다. 하루 세번씩 걷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한 삼주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단편소설을 한편씩 오디오북으로 듣게 됩니다. 물론 내 눈으로 읽는 것과는 분명 다르겠지만, 안 읽는 것보다는 낫게다 싶어서요.
하루에 3번~ 식사후에 하고 계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일을 하다보면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도 놓치곤하거든요 오디오북으로 소설한편 듣기 그거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소설을 듣기 위해서라도 걸을 수 있겠다 싶어집니다..
Alice2023님의 대화: 저는 제 생일이 있는 5월을 가장 좋아하지만 길고긴 여름이 끝나는 10월을 두번째로 좋아해요. 사실 7월은 장마와 무더위의 계절이지만..
5월, 10월 모두 좋은 달이네요.. 5월은 예쁜 꽃들도 많이 피고.... 날도 따듯해져서 야외 활동하기도 좋구요... alice2023님은 생일이 있는 달이라 더욱 좋으시겠어요.. 10월.. 긴 여름 날이 지나고 있을 달이네요... 저도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 ~~ 좋더라구요..
jena님의 대화: 새로 읽게될 책을 펼치면서 무엇을 먼저 보시나요? 또는 무엇을하세요? 저는 책표지의 느낌도 눈으로 살피고, 손으로 느껴지는 종이의 질감을 느껴보기도합니다. 그리고, 목차를 쭉 살펴보기도하고요
일단 표지를 보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상상해보구요. 손으로 만져보면서 느껴봐요. 그다음에는 머릿말과 목차를 봐요. 거의 제나님과 비슷하네요 ㅋㅋ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인 6월 30일이네요... 그리고 내일은 7월1일이에요.. 7월의 책을 함께 읽는 첫날이 내일이네요~^^ (오늘은 작가의 말)을 읽고, 목차를 살펴보며 이야기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책 표지에 실린 글을 읽고 나누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이렇게 우리는 7월의 29일동안 매일 매일의 글을 읽고 마음과 생각이 머물렀던 글의 문장들을 수집해 볼께요 그리고, 느낀것이나 생각난것들을 이야기해보아요.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해보아요~^^ 매일매일의 글을 읽으며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고요? 다른 책 소개, 글귀 소개, 음악이나 영상 공유, 직접 찍은 사진 등등... 무엇이든 좋아요 매일의 글 읽기와 함께 모아진 것들을 함께 나누어가요.. 우리의 영감이 되어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는 통로가 될꺼에요~^^ 6월과 7월을 연결을 이루는 평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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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임이 종료가 되었네요! 약간 안일하게ㅎㅎㅎ 6월의 마지막날이다~라고 생각하고 야간근무를 출근했습니다! 6월이 끝나기 전까지 마저 읽고 내일은 7월 시의적절로 돌아오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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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사라진 이후 오히려 천변의 풍경이 아름다워진 것도 아이러니한 일이다. 삶이란 항상 이런 식이라는 생각이다. 예상치 못한 일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그 사고가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과 들거움으로 우리를 이끈다.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p17, 황인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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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가기위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다음날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걸려서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른 맛집을 찾게 된 경험이 있었어요. 예상치 못한 일 때문에 아이러니했지만 오히려 색다른 경험이 되기도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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