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클래식 2025] 7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D-29
성과급을 올리자 사람들이 더 일을 하기보다 하루 중 일의 양을 줄인다는게 신기합니다~
“우리가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 대한 도축업자, 양조업자, 제빵업자의 호의 덕분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이익 추구 덕분이다. 우리는 그들의 이웃 사랑의 마음이 아니라 그들의 이기심에 호소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 자신의 필요에 대해서는 결코 말하지 않고 오직 언제나 그들의 이득에 대해 말할 뿐이다.” 애덤 스미스(Adam Smith)의 『국부론』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완역본 막스 베버 지음, 박문재 옮김
국부론의 이야기이지만 신기합니다^^
“허영심은 인간의 가슴에 아주 깊이 배어 있어서, 잡역부, 주방 보조, 짐꾼들조차도 자신을 자랑하며 자신을 칭송하는 자들을 얻고자 한다”(파스칼의 『팡세』,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완역본 막스 베버 지음, 박문재 옮김
팡세의 내용이지만 허영심에 관한 통찰이 재미있습니다~^^
밀리로 시작합니다!
살짝 늦었네요~ 저는 현대지성 클래식 버전으로 시작합니다!
종교적인 신념은 삶 전체는 물론이고 노동습관과 기업에 대한 접근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완역본 P17, 막스 베버 지음, 박문재 옮김
1장의 핵심 내용을 대변하는 문장인 것 같아 남겨 봅니다. 큰 주제는 이해가 가지만 역시 나머지 부가설명을 이해하기엔 어렵습니다.
요즘 공모전 심사 기간이라 찌들어서 베버와 만나는 일은 몬하고 있슴다. 심사 끝나고 나면 바로 따라붙겠슴다. #비장
아이고. 많이 바쁘시겠어요. 들러 주셔서 감사해요. 쉬엄쉬엄 하시지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제2부 1장 2.경건주의 끝까지 ■■■■ ●함께 읽기 기간: 7월 8일(화) ~ 7월 14일(월) 안녕하세요, 그믐클럽지기입니다! 지난 한 주간 1부를 읽으며 베버가 자본주의의 독특한 정신을 이해하기 위해 프로테스탄트 윤리에 주목하는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자본주의가 단순히 부의 축적을 넘어 특정한 직업 소명 의식과 금욕적 태도와 연결되어 있음을 엿볼 수 있었죠. 이제 오늘부터 일주일간, 우리는 제2부 1장 2. 경건주의 끝까지 함께 읽어나갈 예정입니다. 이 부분에서 베버는 종교개혁 이후 나타난 다양한 프로테스탄트 분파 중 특히 경건주의가 어떻게 자본주의 정신 형성에 기여했는지 심도 깊게 탐구합니다. 이번 주 독서를 통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의 근원적인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경건주의의 금욕적 태도가 오늘날 우리 삶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궁금한 점이나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B-1. 어떤 점이 인상 깊으셨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들려 주세요. 책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연관되어 떠오른 다른 생각들도 좋습니다.
조금 늦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완독 하려면 일정표와 비슷하게는 가야 할 것 같아서요. 2주 차 마감일인 오늘, 2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나열됐던 1부와는 다르게 2부는 금욕주의적 개신교 종파를 네 개로 나눠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 머릿속으로 정리하기에 편할 것 같네요.
방금 경건주의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다른 모임원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페이지가 잘 넘어가지는 않는데요. 꽤나 흥미롭고 살짝 재밌기까지 하네요. 특히 현세에서 직업적인 성공으로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고자 한 칼뱅주의, 상대적으로 감성적이면서 내면에서 구원 체험을 통해 같은 확신을 얻고자 한 경건주의의 차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차이가 신자들이 삶을 합리적으로 조직한 정도에 영향를 끼쳤다는 베버의 창의적인 논리도 놀랍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B-2.마음에 남은 문장을 적어주세요.(댓글창 아래 있는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18세기에 이르러서 성공회로부터 출현한 "감리교"를 창시한 인물들의 의도는 성공회와는 구별되는 완전히 새로운 교회를 세우고자 한 것이 아니었고, 단지 초기 성공회의 금욕주의적인 정신을 새롭게 부활시키고자 한 것이었기 때문에, 감리교는 생겨나서 발전한지 한참 지나서, 특히 신대륙인 미국으로 건너가서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성공회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종파를 이루게 되었다.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완역본 제2부 금욕주의적 개신교의 직업윤리, 제1장 현세적 금욕주의의 종교적 토대 中에서, 막스 베버 지음, 박문재 옮김
따라서 칼뱅주의자들이 세계에서 행하는 사회적인 성격을 띠는 노동들은 결국 “하느님의 영광을 더 높이기 위한”(in majorem gloriam Dei) 노동일 뿐이었고, 직업 노동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 전체의 현실적인 삶을 위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거기에서 결코 예외가 될 수는 없었다.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완역본 제2부 금욕주의적 개신교의 직업윤리 - 제1장 현세적 금욕주의의 종교적 토대 中에서, 막스 베버 지음, 박문재 옮김
칼뱅에 의하면, “유한은 무한을 담을 수 없다”(finitum non est capax infiniti).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완역본 제2부 금욕주의적 개신교의 직업윤리 - 제1장 현세적 금욕주의의 종교적 토대 中에서, 막스 베버 지음, 박문재 옮김
개인적으로 요즘 수학(중에서도 선형대수)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거기도 유한, 무한 얘기가 나오는데 신기하네요. 얼핏 보면 상관 없어 보이는 분야 같아도 모든 학문은 서로 통하나봅니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읽고 미국 현지 NASA 탐방가요!
[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같은 책, 다른 모임!
[2024 여름_빌게이츠 추천도서] 데이비드 부룩스, 《사람을 안다는 것》 읽기[웅진지식북클럽] 2. <사람을 안다는 것> 함께 읽어요[Re:Fresh] 2.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어요. [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편지 가게 글월] 서로 꿈을 이야기하며 안부를 전하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
쉽게 읽히는 환경책들
[그믐클래식 2025] 11월, 침묵의 봄 [책증정] <해냈어요, 멸망> 그믐에서 만나는 가장 편안한 멸망 이야기[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창원 안온] <숨은 시스템> 함께 읽기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책을 들어요! 👂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하드 SF 의 정석
[도서 증정] <탄젠트>(그렉 베어)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함께 읽는 SF소설] 01.별을 위한 시간
사이언스 북스의 책들
[사이언스북스/책 증정]진화의 눈으로 다시 읽는 세계, 『자연스럽다는 말』 함께 읽기 [서평단 모집] 음모론에 사로잡힌 한국 사회에 투여하는 치료제! 『숫자 한국』[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책 추천하는 그믐밤
[그믐밤] 41. 2026년, '웰다잉' 프로젝트 책을 함께 추천해요.[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베오의 <마담 보바리>
절제는 감정의 부재가 아니라 투명함을 위한 것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Lego Ergo Sum 플로베르의 스타일에 관한 인용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에 나타난 보바리즘의 개념과 구현
내가 사는 '집' 🏠
[책 증정_삼프레스] 모두의 주거 여정 비추는 집 이야기 『스위트 홈』 저자와 함께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읽기<한국 소설이 좋아서 2>최양선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함께 읽어요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서 모임에서 유튜브 이야기도 할 수 있어요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00:00 Intro – 인트로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00:00 ~ 28:12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8:13–53:09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53:09-01:26:36
선과 악에 대하여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8.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다산북스/책 증정] 『악은 성실하다』를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밀리의 서재로 📙 읽기] 14. 다윈 영의 악의 기원<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혼자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