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했습니다. 천만영화를 분석해서 그 히트포인트를 챕터별로 분류하여 머리에 잘 들어오게 설명한 구성이 좋았습니다. 다만 그 포인트들은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겠죠. 같은 장점을 지닌 영화라도 천만을 찍지 못하고 스러진 경우도 많을 테니까요. 필요조건이라도 잘 쌓아가다보면 성공확률이 높아질까요. 영화의 공식을 소설로 그대로 끌고 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상당 부분 (특히 장르소설이라면) 소설과도 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내용이 쉽고 재미있어서 금방 읽었습니다. 이제 8월 도서로 달려가 보겠습니다.
스토리탐험단 7번째 여정 <천만 코드>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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