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D-29
쌍두마차 ㅋㅋㅋ 걸상에 이어 정말 오랫만에 듣는 단어네요.
리어왕에서 고어를 많이 배웠습니다. ㅂㅇ가리개부터... 오셀로도 하는 건가요? 이렇게 셰익스피어 님의 책을 읽게 될 줄이야~ 2025년도 감동입니다. 2024년 여름도 그믐 덕분에 즐거웠었거든요 ^^
앗 모임이 8시부터였나요? 8시반으로 알고 있었어요 ㅠㅠ 휴휴 그래도 저는 좋았답니다 왠지 배역 없던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ㅋㅋㅋ
8시 29분부터 입니다. ^^
아~ 일찍 준비하고 들어오라는 말씀이셨나봅니다 ㅎㅎ 확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프렐류드님 :)
맞아요~ 아마 이름 입력을 해야 들어와지는 거 같아요. 저도 첨에 안 들어가져서 헤메다가 이름 입력했더니 회의장에게 요청이 돼서 방이 열리더라고요. (아닐 수도 있음주의)
구글 계정으로 들어오시는 경우 이미 입력되어 있는 이름이 있으면 별도로 이름을 치실 필요가 없을 것 같고요, (예를 들어 홍길동) 만약 계정이 전혀 없다면 처음에 원하시는 이름을 적으면 되나 봅니다. 이때의 이름은 반드시 실명일 필요는 없는 듯 해요. (예를 들어 제임스딘)
참고로 모임은 제가 약 10분 전에 미리 열어 놓습니다. Fly me to the moon 배경 음악도 깔아 놓고요. 아래 영상의 음악과 화면이 보이신다면 맞게 들어오신 거에요. ^^ https://youtu.be/bPsfrRG-1YQ?si=5sjFIBPEbXxIWlHB
전 막 이상한 데서 끊어 읽어서 머릿속에서 식은땀이 줄줄 그나저나 @물고기먹이 님 대사 욕 많이 나오던데 아가들의 귀는 잘 막으셨나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부터는 저도 이어폰을 연결해서 듣는데 재미를 보고 있었는데 제 입에서 "개같은....뭐시기"가 나오자마자 첫째아이 눈 똥그래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욕을 세익스피어 <리어왕>에서 배우는 것도 색다른 느낌입니다^^;; <리어왕> 낭독하는 엄마의 모습이 더 멋졌을거요~~~^^
<리어왕> 낭독하는 엄마의 모습이 더 멋졌을거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어제 두 에드 (에드거와 에드먼드)를 소화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원래 2역을 드릴 때 하나는 엑스트라로 드려야 되는데 에드거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낭독하시는 모습 보면서 저 분이 제가 알던 거북별85 님이 맞나 깜짝 놀랐어요. 완전 멋지셨어요~~
ㅎㅎ 감사합니다~어색하지만 않았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신없이 읽어서 제 목소리를 모르거든요~^^;; 나날이 발전하는 그믐 낭독회입니다 어제는 멋진 극단주같으셨어요^^
이어폰 끼고 낭독회 할 때 주변인들은 앞뒤가 이어지지도 않는 단편적인 대사만 듣게 되므로 안 그래도 '읭?' 싶은데, 거기서 찰진 욕이 나왔으니 얼마나 '읭?'이었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욕도 각 출판사마다 달라서 비교해 보고 싶었지만, 저의 사회적 지위와 명성과 미모, 지성 , 재산 등등 때문에 그만두기로 했어요.
느낌적 느낌으로 민음사판이 갑인 듯합니다. 판소리 너낌이랄까...
확실히 최종철 번역가님이 운문에 신경 쓰셔서 그런지 축약은 많으나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나긴 합니다.
낭독의 맛! 이런 거군요. 처음이라 멋몰라서 뜻도 모르고 읽기만 했어요. 다른 분들 모두 연극 배우 같았어요. 저만 쪼그라들고. 재미는 참 있네요. 다음에 오셀로로 또 만나요.
어제 정말 잘 하셨어요. 저도 소리 내어 글을 읽을 때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속도를 천천히 읽거나 미리 읽어 놓으면 조금 낫더라구요. 다음 달에 또 반갑게 만나요~~
이번에도 느므 재밌었슴다 ~_~ 다음 달도 기대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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