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을 많이 돕고 싶어하는' 주변 엄마들에게 많이 해요. 그럼 다들 끄덕끄덕 하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말씀 써 주시는 작가님들께 감사합니다.
어쨌든....그래서 저희 아이가 그렇게 '엄마의 고통'교육에 질색팔색하나 봐요. ㅎㅎㅎ
얼마전 이기원 작가님과 같이 읽은 '영화/드라마의 숲속으로'란 책에서 읽은 좋은 구절이 있어 적어 보아요.
'브루노 베텔하임(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아동 심리학자이자 교육자)이 '옛이야기의 매력'에서 주장한 것처럼, 세계가 그렇게 잔인하지 않은 척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보다 더 해가 될지도 모른다.'

영화·드라마의 숲속으로 - 좋은 시나리오에 반드시 있는 ‘구조’를 찾아가는 여행아리스토텔레스부터 러요시 에그리, 로버트 맥키, 데이비드 마멧 등 이야기의 구조를 연구하고 정의 내린 ‘글쓰기 교사’들의 이야기를 집약하며, 모든 스토리텔링의 중심이 되는 이야기 구조와 그 구조의 이유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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