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책 나눔] 《잠보의 사랑(달달북다12)》 함께 읽어요!

D-29
책 도착했어요!
인증 감사합니다! 이번 표지도 알록달록 너무 예쁘죠.❤️
책 도착했습니다 진짜 색감❤️❤️❤️
<잠보의 사랑> 표지는 선명한 색감이 정말 매력적이지요? 표지만큼 강렬한 이번 소설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달달북다 '로맨스×비일상' 키워드의 세 번째 작품인 <잠보의 사랑> 모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컴팩트함이 달달북다의 매력이죠? 이번에도 간략한 일정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론 원하시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읽어 주셔도 무방합니다. ~7월 17일 : <잠보의 사랑> 읽기 ~7월 25일 : <작업 일기 : 어떻게 소설의 여운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덧붙일까?> 읽기 인상 깊은 문장이나 장면, 나누고 싶은 감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댓글을 남겨 주세요. 문장 발췌 기능과 사진을 적극 활용해주셔도 좋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늘 반짝이는 홀로그램 표지가 참 예쁘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잠보의 사랑. 잠에 잘 어울리게 양이 새겨져 있는 게 센스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뜬금없지만 양을 세는 이유가 영어 잠을 자다는 슬립과 양의 쉽이 비슷해서 세게 되었다는 걸 아시나요? 그래서 우리나라버젼으로 바꾸자면 잠을 자다와 비슷한 자라가 엉금엉금 기어가는게 맞다는 어떤 글이 생각나네요! 오, 재밌네 하고 생각했던 터라 덧붙여 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잠은 병이자 재능이다. 잠을 소(小) 죽음이라고 한다면 남들은 하루에 기껏해야 여덟 시간을 죽지만, 우리 잠보들은 최소 반나절은 죽고 그것이 정말로 죽어버리는 일을 막아준다.
잠보의 사랑 p.9
책이 아까 도착해서 읽어보았어요! 그리고 첫 시작부터 잠에 대한 멋진 합리화를 들을 수 있었네요. 잠은 병이자 재능이며, 죽음 같은 현실 도피를 통해 누군가의 죽음을 막을 수 있단 말이 농담 같지만 현실적으로 이해되어서 웃픈 기분이었습니다.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한 방법으로 잠을 택해보신 분들이라면 단박에 공감하실 수 있는 문장이지요. 물론 '나'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잠보이긴 하지만요.
저를 포함해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눈을 뜨면 도피하고 싶었던 현실이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더 무겁게 짓누른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편하고, 끔찍하죠
저는 첫 장 펼치기도 전에 사인본이라 두근! 했답니다ㅋㅋ잠과 이완이 함께, 이후에 합리화라니! 오묘한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책 잘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읽어볼게요 :)
외출을 하며 가방에 넣어 나왔습니다 공감도 되고 어렵기도 하고 ... 그러네요 ㅎㅎㅎ 버스에서 간간히 읽었더니 속이 울렁거립니다
달달북다는 정말 들고 다니기에 부담 없는 사이즈라서 저도 외출할 때 꼭 챙기게 되더라구요. 보스베이비 님의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
하하, 멀미 동지를 만나서 반갑네요, 그래서 저는 지하철을 탈 일이 있을 때 주로 책을 챙겨가는 것 같아요.
책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어볼게요!
버들님, 재미있게 읽고 계실까요? 감상 기다리겠습니다!
책 잘 받았어요 !! 강렬한 레드 컬러 이쁘네요. 재미있게 읽고 참여해볼게요 ~
이번 표지가 유독 화끈한(?) 레드 컬러라 더욱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책 도착인증이 늦었네요🙈 표지 너무 쨍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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