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뿌리/경제] '가난한 찰리의 연감'을 함께 읽고 실수하지 않는 선택방법 배우기

D-29
저는 설령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특히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저는 뛰어난 사고를 통해 제거할 수 없는 역설을 유쾌하게 견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순수수학에서도 모든 역설을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우리도 좋든 싫든 많은 역설을 견뎌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가난한 찰리의 연감 -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모든 것 224p., 찰리 멍거 지음, 피터 코프먼 엮음, 김태훈 옮김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인상 깊은 문장인 것 같아요.
도덕적인 규칙은 새뮤얼 존슨이 제시했습니다. 그는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쉽게 없앨 수 있는 무지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도덕적 의무를 저버리는 엄청나게 나쁜 짓이라고 믿었습니다. 신중함에 대한 규칙은 워너 앤드 스웨이지의 광고 문구에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기계가 필요한 데 아직 구매하지 않은 기업은 이미 그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셈이다.” 저는 이 규칙이 사고의 도구에도 적용된다고 믿습니다. 올바른 사고 도구가 없다면, 여러분과 여러분이 돕고자 하는 사람들은 진작에 쉽게 없앨 수 있던 무지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것입니다.
가난한 찰리의 연감 -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모든 것 248p., 찰리 멍거 지음, 피터 코프먼 엮음, 김태훈 옮김
6~8장 1) 가장 최근 이걸 내가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해봤던 일은? 회사를 그만둘 때, 내가 왜 이 일을 해야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나에게 생긴 변화가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에 회의감이 많이 들게 했고, 왜 일해야 하는지보다 왜 일을 그만두는게 나은지가 더 끌렸다. 2) 최근 한 투자 행동과 그 이유. 최근에 카카오페이에 투자한 일이 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카카오페이를 사야겠다고 계획을 했는데, 정작 그 가격이 됐을 때 망설이다가 사질 못했다. 그 이후에 내가 생각했던 가격보다도 더 주가가 내려와 매수했는데, 달라진 상황분석보다 이전의 망설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영향을 끼친 것 같다. 간혹 내 계획과 실행이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판단력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가난한 찰리의 연감을 읽게 된 이유 중 하나! 3) 내가 속한 관계 속 인센티브 얼마 전 참여한 교육에서는 정해진 숙제를 하면 쿠폰을 줬다. 목표 달성 보상. 4) 내가 선호하는 인센티브와 대중 선호 인센티브 비영리단체에서 오래 일했는데, 인센티브라는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직 단위에서 생각나는 것은 잘 없다. 주로 업무를 통한 성장이 내가 스스로 생각한 인센티브 였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인센티브 설정의 나의 성장에 맞춰져 있으니, 업무 범위를 효율적으로 하기보다, 넓고 다양하게 가져갔던 것 같다. 5) 내가 투자대상을 선정할 때 가지는 가치판단 기준? 나의 성장을 가져오거나, 재미가 있거나, 둘 다 아니면 금전적인 이익이라도 있어야 함. 긍정적인 영향을 사회에 끼칠 수 있다면 금상첨화 6) 물건을 구매할 때 나의 가치 판단 기준 동 가격대 효용성이 좋은지 / 지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인지 / 앞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
자기 위주 편향을 벗어나세요. 반대로 인식과 행동에 있어 다른 모든 사람의 자기 위주 편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난한 찰리의 연감 -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모든 것 322p., 찰리 멍거 지음, 피터 코프먼 엮음, 김태훈 옮김
복잡한 관료주의는 문명이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의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보다 높은 수준은 마땅한 신뢰에 기반해 매끄럽게 돌아가는 비관료주의적 관계망입니다. 요란한 절차는 접어두고 완전히 신뢰할 만한 사람끼리 완전히 신뢰하는 겁니다.
가난한 찰리의 연감 -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모든 것 329p., 찰리 멍거 지음, 피터 코프먼 엮음, 김태훈 옮김
7) 주변에 통찰력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의 모습은? 급하지 않고 여유 있고 너그러워 보였다. 그리고 이야길 나눠보면 생각은 깊되 주고 받는 말들은 편하다. 8) 내가 관심있는 분야는 경제, 심리, 역사 정도일까?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은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며 연결된 지식이고, 또한 연결되도록 활용해야함을 알았다. 9) 내 주변에 신뢰하는 사람들은 행동과 말에 신뢰할 수 있는 꾸준함이 있다 - 일관성 10) 정직, 끈기, 공정한, 신뢰를 얻기 위해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나? 지금은 잘 모르겠다.
탄력받아서 11강까지 쭉 읽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11강은 찰리 할아버지한테 ‘인간 심리 시스템’을 바라보는 하나의 도구를 건네받은 느낌입니다. 도구가 생겨서인지 11강을 읽으며 예전에 겪었던 일들이 자꾸 생각나기도 하던데, '모형을 갖추라'는 말의 의미가 이런 부분으로 이해되네요. 심리적 경향을 들여다보고 구조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관점은 꼭 내 것으로 삼고 싶습니다. 그동안은 이슈가 생기면 사람이나 조직만 보다가, 오히려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거나, 너무 단순하게 넘겨버리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도 그렇고요. 결국 누구도 이 편향들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겸손해야한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별시님, 책을 마무리하셨군요👍🏻👍🏻 전 이제 10강 들어갑니다. 기간 전에 마무리하고 싶은데...
ㅎㅎㅎ 11강이 위기였어요. 교과서 읽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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