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작가님, 독자님들 월요일 잘 시작하셨을까요? 이번 한 주도 <두 번째 원고>와 즐거운 시간되세요!
[두 번째 원고] 출간 기념 독서 모임
D-29
편집자

유주현
부동산 어플 보는 걸 좋아하는 분이 또 계시다니! 무척이나 반갑네요. :))
그리고 택해주신 주부, 글은 여러 번 거듭해서 읽었습니다. 주부도 엄마도 될 수 없겠다는 생각 또한 저도 항상 하고 있거든요. 화장실의 휴지가 떨어지지 않고 서랍장에 깨끗한 양말이 모여 있는 이미지가 정말 판타지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런데 심지어 저는, 부끄럽게도 그 기회를 먹고 자란 사람이 나인 것만 같아서, 2인분의 삶을 살게 된다는 단단함을 아직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윤 여사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허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