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

D-29
현실과 괴리되어 망상에 빠진 사람도 감각적 의미에서는 행복할 수 있지만, 망상의 삶을 잘 사는 삶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잘 산다는 것은 나의 현실에 닿아 있는 삶이고, 나의 현실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송지우 - 이 책은 '인생 수업' 아닙니다 // 135쪽,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나의 현실을 잘 아는 것. 저는 이거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지 않은 것, 해야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들이 우리의 삶 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잖아요. 내가 정말 하고 싶은데 내 능력으로 할 수 없어서 포기해야 하는 일이 있고, 정말 하기 싫은데 해야만 하는 일이 있죠. 내 욕망과 가치에 어긋날 때마다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오고, 그것을 잘 해소하지 못할 때 불행이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세티야가 소개하는 '철학적 자조'는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어긋남의 연속인 세상만사에서 중심을 잡고 살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물론 공감도 하고요. 사실, 제가 좋아하는 경구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인데요.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거죠. 언뜻 낙천적인 말처럼 들리지만, 저는 마음 먹기가 가장 힘들다는 의미처럼 들려요. 그렇잖아요, 우리의 마음은 쉽게 먹어지지 않습니다. 행복해져랏! 라고 아무리 되뇌어도 전혀 행복해지지 않잖아요. 내 마음을 움직이는 데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 내 마음을 설득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한 숙고와 노력이 나름의 '철학적 자조'이지 않나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철학적 자조만큼이나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위로해 주는 건 많다고 생각해요. 예컨데, 음악이나 영화, 소설 같은 거 말이죠. 어쩌다 보니 음악 얘기가 나와서 한 가지 고백하자면, 저는 요즘 Tuesday Beach Club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Endless Shine이라는 곡을 제일 자주 듣는 것 같아요. 멜로디도 좋고, 사운드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사가 참 좋아요. 진진한 맛이 있달까요. 한 번 들어보시길...! 여러분은 요즘 뭐를 보고, 들으시면서 힘을 얻으시나요? : )
'일체유심조' 저도 좋아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마음 먹기와 마음 다스리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무심(無心)함..을 의식적으로 인지하려고 합니다.. 형체도 없는 것에 휘둘리지 말자.. 無의 마음이 아닌 놓여 있는 순간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장과 집.. 초록이 있고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이라.. 인공을 뺀 나머지에 시선과 귀 기울임을 두다보면.. 사느라 들어가 있는 힘들을 촤악~ 빼줘서 좋습니다~ㅎ
일체유심조가 정말 힘들지요. 아무리 마음 속으로 지금 여기는 북극이다 라고 생각해 봐야 흐르는 땀을 어쩔 수 없네요. 저는 마음보다는 주변 상황을 바꾸는 것이 오히려 쉬운 것 같습니다. 그믐 역시도 그러한 믿음 위에 만든 것이고요. 내일부터 독서를 많이 해야지 라고 생각해 봐야 잘 안 될 터인데 그럴 때 의지력 약한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적당한 강제성을 더할 수 있는 환경 속으로 자신을 넣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맞아요...마음을 바꾸는 일보단 주변 상황을 바꾸는 게 더 쉬운 일 같습니다. 주변을 바꾸려 노력하면서도 마음이 계속 불편하지만 그 움직임으로 인해 변화가 찾아오면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어느 티비프로에서 자기 어머니는 불안할때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셨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잘 산다는 것은 나의 현실에 닿아 있는 삶이고, 나의 현실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그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 가진 논거만큼만 믿고 주장해야 한다는 철학-사실 합리적 사고-의 규칙은 우리가 우리의 삶 그리고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그리고 행동을 선택할 때 '오버'하는 걸 방지해 준다. p135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삶을 단일한 서사로 보는 시각보다는 하나로 묶일 수 없는 사건들의 집합으로 보는 시각이 현실에 부합 p137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인간의 지능은 AI로 진화하는 징검다리인가》너무 재미있어요! '수렴진화'라는 가설도 있음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진화생물학이 자연선택만을 유일한 과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수렴진화' 또는 목적론적 해석을 담은 진화론이 극단적으로 변질될 수 있음을 언급하는 리뷰어의 관점에 공감합니다. 책을 따뜻하지만 냉철히 비판하는 리뷰어 권석준 교수의 솜씨에 크게 감탄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자연에 의도를 부여한 과학적 관점이 끔찍한 일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쓰이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봐왔잖아요. 대표적인 예로, 우생학이 있겠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만들려면 권석준 선생님처럼 과학과 윤리를 밀접하게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권석준 선생님의 서평은 제게 굉장히 유익했답니다. :- )
보내주신 <우주 리뷰상 수상작품집> 잘 받았습니다. 2주째가 되어서야 수면 위로 고개를 내밀게 되었네요. 북클럽 일정이 시작하자마자 집안 어르신의 상을 당하여 부득이하게 이제야 출발해봅니다. 일단 목차를 보면 <이븐 바투타 여행기>와 <지능의 기원>, <이것이 기술윤리다>의 리뷰가 흥미로워 보입니다. 그리고 김새섬 대표님의 글 제목도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은 김재인 교수와 권석준 교수의 <AI 빅뱅>과 관련한 서평에 대한 반론과 재반론의 글을 읽었습니다. <AI 빅뱅>을 읽지 않은 상태라 온전히 이해가 가지는 않으나, 비판적으로 텍스트를 읽고 오해와 오독의 여지를 줄여나갈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그 자신은 회고록에서 자신이 평생 불급(不及)함, 즉 모자람을 걱정하며 초조히 살아왔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 나는 그 ‘불급함’을 내일의 여명을 잉태한 낙조에 고이 묻고 미련 없이 훨훨 떠나련다.”라는 문장으로 회고록을 끝냈으며 회고록을 낸 지 3년 만에 생을 마감했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p.128,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개인적으로 정수일 교수와 관련된 글에서는 마지막 대목이 인상 깊었습니다. 서평을 읽고 나니 오히려 여행기 자체는 이븐 바투타 개인의 사회적 지위와 시각을 투명하게 반영한 책이 아닌가 싶어 굳이 찾아 읽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_=;
저 역시 이븐 바투타 이야기 자체보다는 정수일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아무래도 이븐 바투타라는 인물에게서 동시대성을 발견하기 어려워서 그랬던 것 같아요.
<냉전>-오드 아르네 베스타(서해문집, 2025) 냉전의 출발점은 1947년의 처칠과 트루먼의 냉전 시대 발언, 1949년 중국 공산당의 건국 또는 1950년의 한국전쟁, 아니면 그 모든 구도의 출발점이라 할 1945년의 얄타회담이나 포츠담 회담 정도일 것이다. 그렇지만 베스타의 냉전 역사의 출발점을 1890년대까지 앞당긴다. 미국과 러시아의 부상, 시회주의 세력의 형성 등 냉전의 핵심적 특징은 오래전에 형성되기 시작했고, 냉전사의 서술은 사실 '장기 20세기'의 서술과 같다고 주장한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40,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김용구 연구 회고록>-김용구(연암서가, 2021) 회고록에서만 얻을 수 있는 소소한 정보들과 또 저자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자의식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서일 것이다. 그래서 이 장르를 말 그대로 '격하게' 애정한다. ...... 요즘 연구자들은 시대를 꿰뚫는 거대한 질문에 대한 탐구 보다는 각자의 관심사에 더 집중한다. 조금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세계 학계의 중심부인 미국에서 최근 유행하는 주제에 자신의 '연구 핏'을 조정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스펙을 이르면 학부 때부터 준비하고는 한다. 이렇게 하면 더 좋은 대학원에 들어 가고, 더 유명한 저널에 논문을 싣고, 인용 횟수가 많은 눈문을 쓸 수 있을는지 몰라도, 나라면 이런 부류의 연구자가 쓴 회곡록을 굳이 따로 찾아 읽고 싶지는 않을 듯하다. 연구자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의식의 탄생을 시대라는 맥락과 개인의 삶과 연결 지어 핵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58,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연일 보도되는 수재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폭염과 폭우. 여름이 점점 무섭게 느껴지네요. 아무쪼록 모두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벌써 <서리북 클럽> 3주차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읽을 글은 이마고 문디, 디자인 리뷰, 북앤메이커인데요. 서리북의 구성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글입니다. 우선, '이마고 문디' 코너에서는 시각예술 기획자인 한윤아의 「시간 축적의 악몽, 유예된 정치적 상상: 〈미키 17〉」이 실렸습니다. 한윤아는 소모품이 된 미키를 보면서 느낀 불편함을 따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을 살피는데요.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여름으로 가는 문』, 데이비드 크로넌버그의 영화 〈코스모폴리스〉 등 다양한 매체를 필터처럼 활용해 영화에 깔린 자본주의와 파시즘의 세계를 들춥니다. '디자인 리뷰'에는 디자인 저술가인 전가경의 「가부장제에 대한 도전으로서 책의 해체」가 실렸어요. 전가경은 책이 오랫동안 남성의 전유물이었음을 말하며, 미국 사진가 저스틴 컬랜드의 『SCUMB Manifesto』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조각난 신체들이 복잡하게 뒤섞인 콜라주로 가득한데, 이는 권위 있는 백인 남성 사진가의 이미지를 오려내 재조합한 컬랜드의 독창적인 작업이라고 하네요. 전가경은 이러한 콜라주가 단순한 디자인 실험을 넘어, 밸러리 솔라나스의 급진적 선언문 『SCUM Manifesto』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하나의 정치적 실천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북&메이커' 코너에는 출판 커뮤니티 ‘올차캠프’와 출판 편집자 워크숍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를 운영하는 이옥란의 「환대, 그리고 출판으로 가는 문 앞에서의 상상력」이 실렸습니다. 오랜 시간 출판 교육 현장에서 힘써온 이옥란은 출판계의 문 앞에 선 이들의 망설임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 왔는데요. 이옥란은 편집자 지망생들이 업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출판 커뮤니티 ‘올차 캠프’와 출판 편집자 취업 준비 워크숍인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출판을 꿈꾸는 이들이 조금 덜 외롭게 그 문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우려는 교육자의 따뜻한 마음을 만나보세요. 세 편의 글 중, 어떤 이야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시나요? 편한 마음으로 함께 읽어주세요. 그럼, 3주차 모임을 시작합니다! :- )
<가부장제에 대한 도전으로서 책의 해체>를 다룬 전가경님의 글은 며칠 전 저도 얼마 전에 읽었는데 좀 충격적이면서도 인상 깊은 글이었습니다. 저도 비교적 책을 읽는 행위는 민주적으로 남녀에게 동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도발적으로 깨뜨려줘서 오히려 고맙다고나 할까요? 가끔 영화나 소설에서 유독 가부장적인 걸 느끼게 하는 작품이 있던데 그에 또 무슨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또는 소설 목록안에 들어 있는 걸 보고 좀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잠시 잊고 있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가부장이라는 걸.
또 한국은 스스로 자신의 외교 문서를 정리하는 작업조차 하지 못한 기이한 나라였다. ...... 김용구는 주변의 외교사를 볼 때는 이처럼 외교 문서만이 아니라, 외교라는 개념 자체가 어떻게 변화하고 충돌하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한국을 둘러싼 외교 문서를 정리하면서 '양요'나 '거문도 사건' 같은 역사적 사건들이 한국인 스스로 붙인 것이 아니라 외부 세력의 시각에서 명명된 이름이며, 한국인들이 그 이름에 담긴 외부적 시각을 비판 없이 수용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 ...... 이는 그가 오랫동안 원작으로 재직했던 한림과학원의 '한국 개념사 총서 시리즈'라는 성과로 빛을 본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66~67,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회고록>이 주는 교훈을 간략히 전리하면, 첫 번째는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김용구는 스승 이용희를 포함하여 자신의 문제의식을 키워 줄 수 있는 좋은 스승을 여러 차례 만났다. 두 번째는 중심도 주변도 아닌 '반(半)주변'의 관점에서 세상을 넓게 바라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자신이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다. 오늘 날 이른비 '심리적 G8' 국가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국은 '오지'라 감각되기 쉽지 않다. 역설적이게도 한국이 경제적. 문화적으로 성장하여 중심과 가까워지면서, 반주변인이나 주변과의 공감대는 철저히 망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67~69,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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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클래식 2025] 8월, 순수의 시대[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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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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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 저자 배예람X클레이븐 동시 참여 라이브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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