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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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자인 리뷰에서 소개하는 'SCUMB Manifesto' 자체보다 이 책의 모티브가 된 'SCUM Manifesto'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밸러리 솔라나스의 기구한 사연이 나오는 부분에서 몇 번이나 숨을 고르며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글을 읽고 밸러리 솔라나스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찾아보니 재작년에 문학동네에서 스웨덴 소설가 사라 스트리츠베리가 밸러리 솔라나스의 이야기를 토대로 소설을 썼다고 하더군요. 이 글에 담긴 짧은 이야기도 고통스러웠는데, 400쪽이 넘어가는 소설이라니요. 쉽사리 용기가 나지 않지만, 한 번 읽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길...!
밸러리북유럽 현대문학을 이끌어가는 작가 사라 스트리츠베리의 장편소설. 미국의 급진적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밸러리 솔래너스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2007년 북유럽이사회문학상을 수상하고 2019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후보에 오르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저도 왜 앤디 워홀을 저격했을까 궁금했는데 마침 그녀를 다룬 책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400쪽..! 읽는게 느려서 고민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올려주시면 읽을 수 밖에요!ㅎㅎ 느려도 열심히 읽어서 완독 해 보겠습니다
저는 <미키17>에 대한 비평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봉준호 영화에서 “파시스트들은 사라지지 않는 삶의(영화의) 조건이며, 영화의 서사는 궁극적으로 그들을 제거하는 데 계속해서 (어쩌면 일부러)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흥미로웠습니다. ‘벌거벗은’ 이미지를 무력하게 소비한다는 지적도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었고요. 실제로 이번 영화는 인간 복제라는 SF적 테마를 별로 진지하게 다루고 있진 않죠. 자본주의적 비극도 평자의 지적마따나 “리무진 밖의 소음”처럼 창밖으로 흘러갈 따름이고요. 그러한 주제들을 희생함으로써 과연 어떤 성취를 이뤄냈는지 의아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평자의 지적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데요. 영화의 엔딩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평자는 마지막 나샤의 연설 및 인간 프린터 폭파 장면을 “남아 있는 갈등 요소를 억지로 봉합하고 슬로건을 외치는 아침 조회”와 다름없다고 비판합니다. 이 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저로서는 그러한 억지스러움과 태만함이 오히려 가장된 평화를 보여 줌으로써 균열의 조짐을 의식하는 제스처처럼 보였거든요. 그런 면에서 악몽 시퀀스와 엔딩 시퀀스의 연결은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요컨대 봉준호는 영화의 말미에서 차별과 착취가 사라진 다양성 유토피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유토피아에 대한 한 줌의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나샤는 언제든지 파시스트의 거울상이 될 수 있다는 거죠. 나샤가 복제된 미키를 대하는 기괴한 태도와 결말부에서 인간프린트를 폭파시킬 때의 이율배반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봉감독은 유토피아주의적 이상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이제껏 그러한 세계관에 기대어 영화를 찍어 왔으므로 이 지점에서 약간 혼란스러워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판과 의심의 톤이 들쭉날쭉한 이도 저도 아닌 결과물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미키17>은 명백하게 잘 만들지 못한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지점에서 볼 때 “현실의 가능성마저 봉쇄하는 서사”라는 영화에 대한 비판은 보다 근본적인 수준에서, 현재 우리가 무비판적으로 답습하고 있는 문화적 서사 전체에 제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컨대 기존의 좌파 담론이 더 이상 비전을 제시하기는커녕 현실을 따라 가지도 못하고 있고, 이번 영화는 그러한 불안을 부지불식간에 드러내는 영화라고 봐요. 엔딩 시퀀스야말로 필요한 장면이었습니다.
원작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 원작에 충실한 작품인가요? 전 감독의 실험 정신은 높이 살만하지만 어떤 작품은 좀 대중을 배려하지 않는 것 같아 이젠 좀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이명세 감독이 영화 잘 만들다 자기 세계에 빠진 것처럼 웬지 그런 기시감이 있고, 서리북에 실린 리뷰도 거의 이해 못 했습니다. 근데 @Ennui 님 글 읽으니 감이 잡히는듯 합니다. ㅎ
영화가 나오자마자 친구와 보고 왔는데 그때는 영화가 보내는 메세지나 이런 부분에 있어선 신경을 잘 못 썼었어요. 아니 안쓴거라고 해야하나요? 그저 잊고살다가 이렇게 서리북을 읽고 또 쓰신 글을 읽으니까 영화 장면을 다시 떠올리고 고민하게 됩니다. 서리북만 읽을때 보다 생각을 덧붙여주셔서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었어요.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서리북 클럽> 4주차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4주차에서는 여러분께서 자주 언급하셨던 반론/재반론 코너와 문학 코너를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 반론/재반론 =《서울리뷰오브북스》는 지난 12호(2023년 겨울) ‘특집 리뷰: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는가’에서 『AI 빅뱅』(동아시아, 2023)을 다룬 권석준의 「미학과 철학의 기준으로 재평가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운명」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AI 빅뱅』의 저자 김재인(철학자,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은 반론 「제대로 읽지 않고 서평을 써도 되는가」를 통해 권석준의 서평 「미학과 철학의 기준으로 재평가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운명」이 “내가 한 얘기, 혹은 내가 하지 않은 얘기의 반대되는 얘기를 쟁점으로 논평”했다고 비판하며, 서평자가 서평 도서를 제대로 읽은 것이 맞는지 묻는데요. 이에 권석준(본지 편집위원,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은 재반론 「새로운 기술 혁신 탐험의 동반자로서의 철학」을 통해, 『AI 빅뱅』와 반론에서 말하는 AI의 다양한 문제점이 실은 빠르게 해결되는 중이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음을 짚으면서 동시에 AI에 대한 원 저자의 설익은 분석과 판단을 비판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반론/재반론'을 흥미로워 하시는 것 같아요. 학자들의 논쟁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반론/재반론'만으로 김재인과 권석준의 논쟁을 정확히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에 <서리북 클럽>에서 특별히 《서울리뷰오브북스 12호》에 실린 권석준의 특집리뷰 「미학과 철학의 기준으로 재평가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운명」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권석준의 리뷰를 읽어보시면, 반론/재반론의 글이 좀 더 생생히 다가올 거라 생각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KwuHP9qebcl84x4N4feBPsvnJdOMoJtd/view?usp=sharing (타인에게 공유하거나 복제하시면 안 돼요오!) * 문학 = '문학'에는 『스토리 리부트』, 『옛이야기의 귀환』, 『진달래꽃 다시 읽기』 등을 쓴 김만수 교수와 온라인 북클럽 플랫폼 ‘그믐’을 만들어 사람과 책을 잇는 김새섬 대표님의 에세이가 실렸습니다. 김만수 교수는 「뱃사람 신밧드, 짐꾼 신밧드」에서 정년을 앞둔 노학자의 소회를 털어놓습니다. 연구실에 가득한 책을 정리하며 학자로서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은 먼바다를 항해하며 보물을 찾는 뱃사람 신밧드가 아니라, 그저 평생 짐을 나르는 짐꾼 신밧드였음을, 그러나 짐꾼 신밧드의 삶도 나쁘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나아가 제품을 팔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저니맨’을 예로 들며, 문화콘텐츠문화경영 교수로서 문화산업의 본령에 대한 마지막 가르침을 전합니다. 김새섬 대표님의 「우리는 함께 읽기를 모른다」에서는 온라인 북클럽 플랫폼 ‘그믐’을 만들어가며 마주했던 문제들과 그 풀이법을 소개해요. 김새섬 대표님은 독서를 사랑하는 ‘찐독자’는 커피 쿠폰 따위가 아니라 좋은 책으로만 움직이며, 그러한 독자들은 책에 대한 자기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풀이법을 통해 ‘그믐’이 어떻게 2,100여 개의 독서 모임, 15,000명이 넘는 회원, 19만 개가 넘는 글을 품은 독서 커뮤니티가 될 수 있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18호에 실릴 원고가 하나둘 들어오던 어느날, 김새섬 대표님이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 소식에 가슴이 철렁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쾌차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부디 오래오래 '그믐'과 함께해 주시길...! 끝으로 신간 책꽂이에 있는 추천책 중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신다면,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서리북 클럽>의 마지막 한 주를 시작해 보아요!
4주차가 8월에 걸쳐져 있어서 더 시간의 빠름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8월 1일이 마지막이라니! 7월을 마무리 하기도 아쉬운데 말이죠. 내일로 마지막이니 SNS에 올릴 이야기도 정리하고, 미처 읽지 못한 그믐의 글도 부지런히 봐야겠네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않은 채 마무리하는 고딕 문학적 설정이 진짜 엔딩인데, 그것을 맘에 들어 하지 않는 투자자 혹은 정부의 강요로 덧붙여진 장면인 듯 설명적이고 이질적이다. 마치 박정희의 풍속검열을 피해 엔딩에 이상한 해설을 붙인 김기영의 <하녀>의 마지막 장면처럼 말이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p84,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관객에게 제시된 각각의 이미지 앞에서, 그 이미지가 이른바 감각적 형태를 구성하게 될 공동치의 가능성 자체를 끌어들이는 정치적 의무의 문제와 다르지 않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p86,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콜라주의 첫 몸짓은 폭력을 담고 있지만, 그 마지막행위는 봉합과 수정, 가능성에 대한 은유다. 형태가 은유적이고, 끊임없이 탈바꿈하며, 반항적이고, 교정적인 콜라주는 삶과 예술 모두에서 지속되는 페니미스트 전략이다. 그렇게 권위주의의 산물로서 만들어진 책의 상징 또한 허물어진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p97,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콜라주가 책을 해체한 것도 참신했는데요.처음에는 무슨 의미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권위주의의 상징인 책을 허물어뜨리기 위한 표현이였다는걸 보고 멋있다고 느꼈어요.
하나의 원고가 열 명의 편집자를 만나면 각기 다른 열 가지 책이 된다. 편집자 한 사람이 가진 생각, 감각, 열의 그리고 집요함이 책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만큼 책을 만드는 일에서 편집자 한 사람이 중요하다. 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교육이 해소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사화 자본으로서 출판 인프라의 사정을 알고 책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p107,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책을 구매하기전에 표지를 자주 보는편인데요. 표지의 색감이나 구성을 볼 때 제 취향일 때 구매할 때가 많은데요. 편집자님의 정성이 들어가서 책이 더 매력적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요! 특히 서리북은 지난호 표지와 이번호 표지를 비교하면서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쓰셨을지 글을 읽으며 보이니까 더 좋더라구요
그러나 당연하게도 원칙적으로는 모든 책이나 논설은 개인의 일기장이 아니다. 커뮤니티로 출판되는 순간부터는 자신만의 글이 아니라 사회가 소비하는 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서평자가 타인의 저작물을 어떻게 소화하는지는 온전히 서평자의 몫이다. 그에 대해 여전히 동의를 하지 않고 다시 반론을 펼치는 것도 당연히 원저자의 권리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p206,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인생은 그리 길지 않고, 책장은 15년이 지나도 멀쩡하다. 어쨌든 욕심껏 장만했던 책과 책장을 정리해야 할 순간이 되니 좀 마음이 산란하다. 다시 강조하지만, 인생은 짧고 책과 책장은 인생보다 더 길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p208,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화이결실 낙화역생. 꽃 피우고 열매를 맺는게 훌룡한 인생이고 모두 그처럼 꽃과 열매를 얻기를 축원하는 바이나, 떨어지는 꽃도 인생의 일부가 아닐 리 없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p211,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아, 저도 김만수 교수님 글 뭉클하게 읽었습니다. 은퇴하시면서 그 많은 책들을 어찌 보내셨을까 싶더군요. 예전엔 무조건 책을 모아두는 게 좋던데 나이드니까 꼭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ㅋ
문화는 결코 상품이 아니며 산업이 아니다. 문화는 달콤한 솜사탕이 아니라, 인간의 근본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근원적인 것이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8호 p214, 최현진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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