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편집자와 함께 읽기

D-29
@댕댕이 맞습니다! 책 쓰는 사람 전에 읽는 사람이 있어야죠 우리처럼!
@사부작북스 도서 잘 도착했습니다. SNS에 인증도 했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 모두 책 잘 받으셨나요? 드디어, 오늘부터 '그 남자'와 함께하는 독서가 시작되었습니다. ^^ 저자 사인본에는 "1일 1쪽"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어떤 어려운 책도 하루 한 쪽만 읽자는 마음이면 언젠가는 다 읽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ㅎㅎ 실은 초보독서인을 위해 정말 쉬운 문장으로 나름 유명한 소설들을 소개하고 감상을 나누는 책이거든요. 1주차 분량을 읽으신 분들은 언제라도 감상을 남겨주세요~! 책에 관한 질문도 환영입니다!!! ^^
책 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표지에 있는 남자는 꽤 두꺼운 책을 읽는듯한 느낌이네요.
@느티나무 그러네요! 저 정도 되려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책을 보시는 모든 독자분들께 송구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본문 165쪽 폭풍의 언덕 인물 관계도에 심각한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독서에 도움이 되시라고 넣은 도표가 도리어 혼란을 드리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엽서 형식으로 정오표를 제작해서 향후 출고되는 책에 넣을 예정입니다. 이미 구매하신 분들께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1인출판이지만 앞으로는 출간 전에 외부 인사를 통해 감수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과시용 독서를 추구하는 헛바람은 어디에서 들었을까? 나도 읽어봤다 그거지. 잘나야 한다는 강박이었나, 달라야 한다는 환상이었나.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 세계문학 전집을 읽으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 p. 7, 최에스더 지음
이 문장을 읽으며 뜨끔했습니다. 나만의 프로젝트, '세계고전문학 도장깨기'는 과시용도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과시용이라도 도장깨기를 차근차근 꾸준히 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
그런 의도라도 결과적으로 독서를 풍부하게 해준다면 저도 환영입니다 ㅎㅎ
저도 주말에 책이 도착했어요. 인증 사진 올리려다가 늦었네요. 잘 받았습니다.
@Alice2023 감사합니다! 포스팅하시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 잘 못하는 제가 혼자서 sns 포스팅 하려니 매일 뭘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사진은 페북에 올릴게요 오늘부터 고전 독서 시작!
@댕댕이 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공간에서 독서만큼 만족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달 그럼요! 세계문학 전집 읽기만큼 좋은 과시도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황석영 작가님도 한말씀하셨잖아요. "샤넬백으로 과시하는 것보다 낫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다가)
그러나 고전 문학의 반열에 올라선 과거 작품들은 대부분 서사는 의외로 단순하다. 인간의 내면 탐구에 집중하는 글쓰기였기 때문이다. 현대 문학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방대한 양의 내면세계 묘사는 자칫 지루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다 뛰어넘거나 등장인물 간의 대화나 사건만 찾아서 읽으면 작품이 난해해진다. 한 작품이 탄생시킨 명문장, 누구나 아는 그 한 줄이 독자의 가슴에 제대로 박히기 위해서는 이 지루한 부분을 반드시 소화하고 지나가야 한다. 그래서 고전문학 읽기가 어렵다.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 세계문학 전집을 읽으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 최에스더 지음
고전을 읽기 힘들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 문학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일종의 도파민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도파민 중독을 넘어서 깊이 있는 책읽기로 넘어가야겠습니다
@반달 님 저는 책을 만드는 사람인데도 멍 때리면서 쇼츠를 하염없이 볼 때가 있어요. ㅠㅠ 독서모임은 사실 나를 위한 게 아닌가 싶어요.
제법 읽어가다가도 미련 없이 책을 덮을 수 있었던 건, 규칙을 모르는 운동경기를 보는 기분이어서였다.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 세계문학 전집을 읽으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 p7, 최에스더 지음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사실을 내가 사는 세상이 아니라 책 속에서 얻었다. 이토록 큰 위로가 되었던 것은, '너만 그런 게 아니야, 누구나 그래'라는 맥 빠지는 공감 화법에 그치지 않고, 작품 속 인물의 생애, 그의 치열한 삶을 통해서, 내 안에서 풀어내지 못한 의문에 대한 해답을 들을 수 있어서였다. 그때마다 나는 울었고, 눈물을 닦고 나면 숨이 크게 쉬어졌다.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 세계문학 전집을 읽으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 p11, 최에스더 지음
배울 게 많은 세상이다. 돌아서면 새로운 게 또 나와 있다. 조금만 놓쳐도 뒤떨어져 구닥다리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하겠지만 본질이 달라질 일은 없으니 안심하시라. 그러나, '인간 이해', 이걸 놓치면 '나'라는 감옥에 갇혀 평생 불행하가. 인간 이해를 돕는 것이 좋은 책 바르게 읽기다.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 세계문학 전집을 읽으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 p13, 최에스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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