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로 📙 읽기] 22. 네버 라이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A-2. 밑줄 그은 문장을 적어주세요. (댓글 창 아래에 있는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주세요.)
요즘 세상에 텔레비전도 안 보고 사는 사람이 있다니.
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작품 배경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요즘 세상은 텔레비전을 안 보고 사는 사람이 다시 많아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집을 바라보는 동안 속이 메스꺼워진다. 나는 손등으로 입을 가린다. 지난 몇 달동안 빈집을 수십 채나 둘러봤지만, 이렇게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은 처음이다. 이 집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나를 엄습한다. 이 집에서 뭔가 끔찍한 일이 벌어졌어. 나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메스꺼운 느낌을 밀쳐낸다.」
네버 라이 p.14,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이 문장도 처음 읽었을 때와 책을 읽고 난 뒤에 느껴지는 감정이 매우 달라서 감탄했던 문장이에요... 모든 걸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 다 읽으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읽으셨군요! 저도 절반을 읽어버려서 그냥 다 읽어버릴까 싶네요 🙄
어제 못 끊고 다 읽어버렸어요 너무 재밌어서.... 후루룩 읽다보니...하핳...
그러니까요! 책을 다 읽고 여기 들어와 봄엔님이 발췌한 문장을 보니 느낌이 전혀 다르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A-3.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 거라고 예상하나요?
추리 소설이니만큼 모든 사람을 용의선상에 두고 추리중입니다. 환자들을 영어 축약으로 써 놓았다는 것도 좀 이상해요. 예를 들어 이선은 Ethan 일텐데 그렇다면 이선이 EJ? 헤일 박사도 뭔가 수상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과연..(절반 읽고 묵혀두는 중
이 추리는 철회해야 되겠어요. 남편 목소리를 못 알아듣는 아내는 없을테니... 앞으로 읽으실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 처리합니다.
독자들의 추리력과 몰입력을 위한 장치인가봐요. 저도 모든 인물의 이름을 발음하며 형편없는 추리력을 발동시켜봤습니다ㅎㅎ
내가 살해당할 위험은 통계적으로 매우 낮다. 세계적으로 살인 피해자 가운데 여성은 4분의 1이고, 대부분 나이가 어리고 저소득층이다. (중략) 여성 살해 가해자의 70퍼센트가 과거 또는 현재 남자 친구나 남편이다. 페이지의 의견은 주제넘을 뿐 아니라 위험한 고정관념이다. "필요 없어요"
네버 라이 p.30,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박사는 페이지의 의견이 위험한 고정관념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본인 또한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믿고서 매우 위험한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못 하고 있죠. 30퍼센트는 70퍼센트보다는 낮지만,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니까요.
아무래도 독단적인 느낌이 있죠..?!
그렇죠? 계속 읽으면서 박사가 너무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만이 정의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자만심도 있어 보이고 그러면서도 결핍은 분명해 보이는데... 그 결핍을 숨기기 위해서 더 독단적이고 강한 척하는 것 같더라고요... 결국 그런 독단적인 생각과 고정관념이 몰고 올 파국은 알지 못하고...
그래서인지 이런 문장도 나오네요.
헤일 박사가 혹시 사이코패스는 아니었는지 몹시 궁금해진다.
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그냥 지나친 문장이었는데 그러네요. 이런 자기확신이 결국 화를 불러일으킨거죠..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드라마 이야기 중!
'모자무싸'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 모이세요"사랑의 이해" / 책 vs 드라마 / 다 좋습니다, 함께 이야기 해요 ^^[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영화, 드라마 [직장인토크] 완생 향해 가는 직장인분들 우리 미생 얘기해요! | 우수참여자 미생 대본집🎈
책도 보고 연극도 보고
[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달빛 아래 필사를
[ 자유 필사 • 3 ][ 자유 필사 • 2 ][ 자유 필사 ], 함께해요
어버이날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5월 15일, 그믐밤에 만나요~
[그믐밤] 47. 달밤에 낭독, 입센 1탄 <인형의 집>[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
봄에는 봄동!
단 한 번의 삶방랑자들여자에 관하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학벌이 뭐길래?
성공하면 30억을 받는 대리 수능💥『모방소녀』함께 읽기[📚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슬픈 경쟁, 아픈 교실] 미니소설 10편 함께 읽기
소설로 읽는 기후 위기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소설로 기후위기/인류세 읽기] 『야성의 부름』 잭 런던, 1903.[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