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3. 깊은숨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차가웠던 초콜릿이 뜨거워지고, 딱딱했던 초콜릿이 녹아서 부드러워져. 그리고 액체가 된 초콜릿이 굳어서 다시 고체가 되잖아. 이것만큼은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내가 원하는 맛으로 만들 수가 있는 거야, 이것만큼은......
깊은숨 김혜나 지음
우리가 싸워야할 상대는 아까 그 식당의 남자 같은 인간이 아니야. 우리를 대놓고 혐오하고, 차별하고, 비난하는 그런 개자식들말고, 우리를 혐오하지 않는 척하고, 차별하지 않는 척하고, 비난하지 않는 척하면서 조심스럽게 거리를 두는 지식인이 나는 더 두려워. 그들은 티 내지 않으니까, 앞에서는 별말 하지 않고 뒤에서 역겨워하면서 남몰래 우리를 외면하고 차별하니까, 나는 그런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가 더 두려운 거야. 그 남자처럼 우리를 노골적으로 차별하는 인간은 그냥 피하면 되잖아. 상대하지 않으면 되잖아. 그런 새끼는 우리가 먼저 피해 갈 수 있고, 마주치지 않을 수 있지만, 속으로만 혐오하면서 은근하게 차별하는 사람은 피할 도리가 없어. 우리는 그런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가 바뀌도록 싸워야 해." (...) 나는 사사건건 항의하고 사과받는 방식으로 싸우고 싶지 않아. 그건 그냥 일시적일 뿐이잖아. 나는 교육이 근복적으로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헤테로섹슈얼과 호모섹슈얼을 혐오하거나 차별하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 대신, 우리 모두 하등 다를 바 없는,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그게 내가 계속 공부하는 이유야."
깊은숨 _p.121-123_ 아버지가 없는 나라_, 김혜나 지음
이번에 재독하면서도 그렇지만, 몇 해 전에 읽었을 때도 한참 머물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아버지가 없는 나라]와 [모니카] 둘 다 정상성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과 스스로에 대한 혹은 타인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돌아보게 됩니다. 처음 <깊은숨>을 만났 던 때와 지금의 저는 달라졌을텐데요 동일한 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해 보이는 사회와 일정부분은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 '깊은 숨' 깊게 숨을 내쉬게 된다는 것이랄까요..
저 또한 앞에 나서서 목소리 높이는 유형은 인간은 아니다 보니, 조용히 홀로 사유하고 방에서 홀로 소설을 쓰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게 돼요. 비록 커다란 변화와 결과를 이끌어내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끼리 이렇게 계속 이야기하고 사유하는 것만으로 사회의 많은 부분들이 점진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믿고 싶어요. 그 믿음 하나로 계속 소설을 쓰게 되기도 하고요.
작가님의 이 문장은 제 마음속에도 큰 울림처럼 다가옵니다. "비록 커다란 변화와 결과를 이끌어내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끼리 이렇게 계속 이야기하고 사유하는 것만으로 사회의 많은 부분들이 점진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믿고 싶어요." 저도 같은 마음을 품으면서 건강한 대화를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 큰 변화를 만들지는 못할지라도 사회가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담고 싶습니다.
언어가 달라서 소통할 수 없다는 생각은 멍청하기 짝이 없다고 그들은 다른 언어와 문화와 인종을 존중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일 뿐이라고 그런 사람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말라고
깊은숨 김혜나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덥던 주말이 마무리 되어 가는 일요일 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오늘은 소설 <비터스윗>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모든 소설에 똑같이 공을 들여 쓰기는 합니다만, 소설 <비터스윗>에는 제가 굉장히 많은 내용을 전달하고 싶었고, 그래서 메타포도 가장 많이 쓴 소설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내용도 굉장히 많답니다. 덕분에 오늘부터 하루씩 질문을 올려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선 <비터스윗>은 요가를 배우러 인도로 떠나는 진아의 이야기로 시작하죠. 첫 장면부터 인도의 무더운 기후 속에서 요가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하고요. 저는 요가를 처음 접했을 때 인도인이라면 모두 요가를 수행할 거라는 인식을 가졌던 기억이 있어요. 소설 속 진아는 요가를 수련하기 위해 인도를 찾았기에 바로 마이솔에 요가수련원으로 향했지만, 사실 보통의 인도 여행에서 요가를 접하기란 어려운 면이 있죠. 저도 그랬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사실 인도에서 요가를 수련하는 이를 찾아보기란 꽤 어렵습니다. 우선 인도에서는 여전히 카스트 제도가 작용하고 있고, 특정 계급만 요가를 수련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 대다수가 요가하는 모습은 결코 볼 수 없어요. 한국만큼 요가원이 많지도 않기에, 일부러 요가 아쉬람을 찾아보지 않는 이상 쉽게 접할 수도 없죠. 저는 이 부분이 마치 외국인이 대한민국에 대해 떠올릴 때 모두가 다 태권도를 배우고 할 줄 안다고 착각하는 것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오늘 드리는 가벼운 질문으로, Q. 여러분은 '요가'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Q. 인도에 대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ex) 바라나시, 갠지스강, 윤회, 석가모니, 힌두, 카스트 제도 등... 자유롭게 답변 남겨주시고, 소설에 대한 질문이나 감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내일 또 새로운 질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는 요가가 이제 6년째인데, 아직도 베이직만 합니다. 요가 하면 떠오르는 건 나빼고 요가 제대로 하신 분들은 다 깡말랐는데, 힘이 세다는 것?? 요가원에 새로 오시는 남자 회원님들보다 훨씬 더 느린 숨으로 얼굴이 빨개지지도, 땀도 흘리지 않으면서 어려운 동작에 균형을 잡는 분들을 보면, 요가야말로 진정한 동적수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잡스러운 생각에 잘 빠지는 저에게 정적 명상보다는 요가가 훨씬 더 맞는 것 같아서 하지만, 타고난 유연하지 못한 몸과 균형감각 때문에 쉽게 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MBTI 파워 S인이라 그런지... 사실 ‘인도’ 하면 딱히 뚜렷하게 떠오르는 게 잘 없더라고요ㅎㅎ 굳이 떠올려보자면 ‘고요함’, ‘명상’, 그리고 ‘인도’ 요 정도? 그래서 그런지 작가님이 인도에 요가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하셔서 꽤 놀랐는데, 태권도에 빗대서 설명한 부분 보니 또 납득이 되더라고요ㅎㅎ 사실 인도에 대해선 아직도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이 먼저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에요. 물론 그게 편견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일부는 사실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인도에 안 가고 싶냐면 또 그건 아니에요. 인도 음식 좋아하거든요...! 현지에서 진짜 커리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요ㅎㅎ 저한테 인도는 "죽기 전에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예요. 낯설고 조심스럽지만, 그만큼 궁금한 곳!
저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직장과 집만 오가는 삶에 한줄기 희망을 넣어보고자 호기롭게 도전했는데요. 제가 등록했던 학원과는 잘 맞지 않았던지 3개월 정도 다니고 그만뒀던 기억이 납니다. 요일별로 다양한 요가 수업이 있어 당시에 핫했던(?) 플라잉 요가라는 것도 해봤는데요. 요가 수업 내내 멀미를 경험했던... 허공에 떠있는 동작이 왜 그렇게 어지럽던지. 다들 편안히 쉬고 계신 동작도 저는 배를 탄 것처럼 빙글빙글 머리가 돌더라고요. 다만 집에서는 요즘도 영상 보면서 따라하는 요가 동작들이 있기는 한데요. 혼자만 하는 거라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서... 요가보다는 스트레칭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하하). 그래서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요가'가 더 전문적이고 멋있게 느껴졌어요. 정신을 수련하는 고도의 동작 같달까요.
인도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사실 '치안'입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떠날 때면 가장 우선시하는 게 치안이라서요(경계심이 높고 겁도 많은 편입니다). 근데 인도는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여자 혼자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라고 하길래(<비터스윗>에서도 진아가 비슷한 걱정을 했었죠). 그리고 작가님의 질문 중에 "외국인이 대한민국에 대해 떠올릴 때 모두가 다 태권도를 배우고 할 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라는 대목에서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의 눈에는 정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요. 저는 어릴 때 태권도를 배우긴 했는데, 한국인이라서는 아니고(하하하) 꽤 좋아했어요. 겨루기, 낙법 요런 거? 인도의 요가도 그런 이미지군요. 각 나라마다 상징적인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 재미있습니다.
한국인이라고 다 태권도 잘 하는 것 아니라는 말에 공감해요. 저는 볼링, 테니스, 당구, 탁구, 스쿼시, 수영, 스키, 헬스, 필라테스 등등 정말 안 배워본 운동이 없는데 20대 이후 안착해 가장 오래하고 있는 게 바로 요가랍니다. 운동이라기 보다는 살기 위해? 만성 어꺠 뭉침과 하체 순환이 요가를 하며 효과를 봤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살기 위해 하는데 하다 보면 마음에도 좋네 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고 아마 제 무릎이 버텨줄때 까지도 꾸준히 할 거 같애요. 저는 요가 하면 태양경배 자세가 생각나요. 가장 많이 하는 동작인데 하다 보면 절에서 하는 108배 같기도 하고 종교적 색채가 강하다고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저에게 인도는 다른 분들과 달리 조금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점이 있는데요. 처음 입사했을 때만 해도 인도인이 1명 이었는데.. 미국 유럽 사람이 퇴사할때 마다 그 자리에 인도인이 대체되어 지금은 저희 전체 팀에 반 이상이 인도사람입니다. 영어도 IT에도 재능이 있고 임금도 저렴하니 매력적인 인재일거 라는 생각도 들지만. 미국 유럽 사람들은 자국인을 뽑지 않고 인도사람을 뽑을 때 어떤 느낌일지... 또 인도사람들은 자국에 해당하는 일이 아니라 저임금 대체자로 타국가일을 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종종 생각하긴 합니다.. 저는 다행이...한국어가.. 있어서 인도 친구에게 대체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AI나 뭐..그런 걸로 대체되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요가 하면 명상이 떠오르네요. 친구가 머리를 비우기 좋다고 강력 추천하더라고요. 그 외에 별 생각은 없어요. 인도하면 사실 부정적인게 많이 떠올라요. 위생이라든지 치안같은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요. 특히나 여성인권에 대해 아지구보수적인 나라라서 별로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니에요.
요가 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다운독...자세....! 한번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흑흑 하다보면 늘겠죠! 인도는, 영화가 생각나요. 강구바이 카티아와디 : 마피아 퀸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 인도의 범죄, 역사 영화에요. 몇번이나 다시 본 기억이 나네요.
저는 요가하면 인도가 떠오릅니다 요가서적을 처음 봤을때 아사나 그림이 삽입된 책이었는데 거의 뼈만 보이는 남자의 아사나 그림이었어요 그걸보면서 우와~~~만 연신 내뱉은 기억이 있어요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ㅋ 그래서인지 무작정 인도에 가고싶다 요가원에서 모든거 잊고 수련받고싶다 그런 막연한 이상을 가지게 되었어요 실제의 인도살이? 하신분들 이야기를 들으며 현실감을 키워보지만 가보지않은 곳에 대한 동경이 없어지질 않더라구요 인도는 꼭 한번 가서 살다오고픈 곳이예요 그냥 무작정... 인도하면 떠오른건 어깨가 드러난 띠처럼 두른 승복같은 옷과 진한향기를 품는 향 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커피를 조금 알고 난 후엔 인도 원두가 나름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대중화된건 아닌데 질이 좋은 걸 구해서 먹으면 군더더기없는 다크함이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오리지얼 인도 커리가루를 먹어보곤 그 진한맛에 헉! 했다가 은근 빠지는 매력에 한국에서 생산된 카레가루는 가짜야! 하며 웃었던 기억도 있네요 경제를 이야기하시는분들은 인도를 자본주의의 대가라고들 하시더군요 알짜배기 부자나라고... 두뇌가 명석한 사람들도 많다고들 해요 유대인 다음으로 꼽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오ㅡ 암튼 저는 인도가 많이 땡기는 나라입니다 ㅋ
조금 엉뚱한 이야기지만... 깊은숨이란 책제목처럼 내용마다 나오는 요가 같이 의견을 나누는 분들과 요가시간에 흠씬 맛보고싶어요 ㅎㅎ
지금도 신청 가능하다면 함께 읽고 싶습니다!
오늘 완독했는데 제목이 왜 <깊은숨>인지 느껴지는 작품집이었어요. '늑대의 역사'도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간의 흐름이 유독 크게 다가오는 수요일 입니다. 다들 '인도'와 '요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양 문제와 가족,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서도 계속 이야기 해주셔서, 많은 분들의 다양한 시선과 사고를 알아가는 게 재밌습니다. 오늘도 소설 <비터스윗>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앞서 이야기 나눈 바와 같이 소설 <비터스윗>을 표면적으로 보면 인도에서 요가를 하는 이야기죠. 그래서 드러나 보이는 배경은 인도이고, 소재는 요가인데요. 읽다 보면 '초콜릿' 또한 소재로 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아와 함께 인도에서 요가를 수련하는 진 언니의 취미가 바로 초콜릿 만들기이고, 진아는 이 부분을 세밀하게 들여다 봅니다. 소설의 제목 '비터스윗' 또한 초콜릿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한 단어로 표현해주는 적절한 제목이라고 여겨져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제가 작가로서 쓰고 싶었던 이 소설의 진짜 제재는 '동물원'과 '얼룩말'입니다. 동아시아에서는 보지 못한 수많은 동물과 식물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는 모습, 그리고 흑과 백의 문양이 한 생명체의 표면에 공존하는 얼룩말을 진아는 낯설고 당혹스럽게 받아들입니다. 모두 같은 인간임에도 극과 극으로 다른 수많은 인간들이 모여 사는 이 세계가 사실은 동물원에 다름 없음을, 그리고 자기 안에 공존하는 희비, 명암, 미추, 흑백을 진아는 얼룩말을 통해 더욱 크게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소재가 '요가'인 것 또한 제가 요가를 수련하고 지도했기 때문이 아니라, 요가의 세계 자체가 '음'과 '양' 즉 얼룩말이 가진 흑백처럼 서로 상반되는 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토록 대비되는 세계관이 제목 '비터스윗'으로 다시 이어졌고요. Q. 여러분은 동물원에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가령<비터스윗> 속 진아 또는 <라이프 오브 파이> 속 파이처럼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나요, 아니면 동물권에 대한 분노와 동정심을 가지나요? 동물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소설에 대한 질문 또는 감상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수요일 오후 평화롭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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