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1,096쪽 『비잔티움 문명』 편집자와 함께 완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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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유의미한 꼭 존재해야만하는 책을 출판하는 한길사의 벽돌책 시리즈는 참으로 설레고 멋진 책이죠. 비잔티움 문명을 한길사와 함께가 아니라면 또 언제 읽을 수 있을런지😂 한길사의 멋진 가는길에 사뿐히 저도 동참하고싶습니다. 함께라면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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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모임 도서 증정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조금 전 개별 문자를 발송해드렸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두 분을 더 선정해 총 다섯 분을 추첨했는데요.📚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자유롭게 모임 참여가 가능하니, 활동 시작일인 '7월 11일 금요일'까지 각자 도서를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오, 모임을 발견했을때는 이미 도서증정이벤트가 끝났네요! 하지만 벽돌책을 같이 읽는 일은 재미있을 것 같으니 신청해봅니다! 시내에 나가야 할 것 같아 조금 느리게 사게 될 것 같은데 늦게라도 합류해 보겠습니다ㅎㅎ
정말 행운입니다. 오늘 책 잘 받았습니다. 많은 분량의 쪽수로 읽기 쉽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귀한 사진, 그림, 지도 그리고 연표까지 들어있네요. 열심히 읽겠습니다. 좋은 책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비잔티움 문명』 편집자입니다. 드디어 오늘부터 『비잔티움 문명』 읽기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분량 1,096쪽, 벽돌책 중의 벽돌책을 읽는 만만치 않은 도전이기에 선뜻 함께해주실까 걱정했는데, 우려와 달리 많은 분께서 참여해주셔서 기쁘네요. 유럽여행 후 유럽 역사가 궁금해지셨다는 @책모리 님, 방대하고 복잡할 듯해 망설였지만 용기내셨다는 @달여인 님, 그리고 무시무시한 벽돌책이지만 ‘함께 읽기’의 힘을 믿고 신청해주셨다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주차 읽기 안내 공지한 일정대로 1주차에는 1장과 2장을 함께 읽습니다. 옮긴이 서문의 분량도 꽤 되기 때문에 첫 주부터 쉬운 여정은 아닐 텐데요. 걱정 마세요. 기한 내에 정해진 분량을 완독하지 못하더라도, 각자 속도에 맞게 무리 없이 소화해주시면 됩니다. 옮긴이 서문과 1장은 비잔티움 제국이라는 복잡한 문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압축해서 보여주는 장이고, 2장은 말 그대로 지리 이야기만 한가득입니다. 번역자 김래모 선생님도 “1~2장에 질려버리는 독자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털어놓으셨거든요. 그래서 꿀팁 하나 드립니다. 핵심은 ‘하나하나 다 외우려 들지 않기’입니다. 읽다 보면 눈에 익은 지명이 몇 군데 나올 거예요. 지금도 남아 있는 대도시나 역사책에서 한두 번쯤 본 이름들 말이죠. 그런 익숙한 지명들에만 표시해두고, 주변 풍경을 상상하면서 읽어보세요. 느긋한 산책이라는 마음으로요. 💬나눠볼 이야기들 1. 저자 앙드레 기유는 역사지리학자로서 제국의 운명을 결정한 지리적 조건에 주목합니다. 여러분은 이 방식을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2. 여러분이 상상해온 비잔티움 제국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어떤 지도나 어떤 황제의 시대가 떠올랐나요? 함께 나눠주세요. 3. 독서 인증사진 또는 인상 깊었던 문장을 공유해주세요. 책에 대해 궁금하신 점 또는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시고, 책을 읽으며 참고하거나 떠올린 다른 콘텐츠들을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경험을 나누며, 비잔티움 제국으로의 첫걸음을 내딛어봅시다!
여러 역사가가 대수롭지 않은 수다와 공허한 변설의 말잔치로 자신의 무능력과 무지를 감춤으로써 독자를 농락하는 시대에 나는 어려운 책을 어렵게 쓰기로 했다.
비잔티움 문명 p.95, 앙드레 기유 지음, 김래모 옮김
1. 현대도 마찬가지이나 중세근대 역사는 지리와 떼어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리의 힘'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적도 있는 만큼 현대에도 어느정도 유효한 서술방법 이라고 봅니다. 2. 비잔티움 하면 테오도시우스 2세와 테오도시우스 성벽이 떠오릅니다. 넷플릭스에서 비잔티움의 마지막을 다룬 영화가 수 년전에 개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난공불락의 요새, 그러나 결국에는 점령당한 찬란했던 로마의 마지막, 이 정도가 비잔티움에 갖고 있는 저의 어렴풋한 이미지 입니다. 3. 서문부터 으름장을 놓고 들어가네요
테오도시우스 성벽의 존재감이 정말 크죠. 난공불락의 삼중벽은 훈족도 불가리아인들도 혀를 내두르게 했지만, 성벽 바깥 마을이 불타는 모습도 함께 떠오릅니다. 방어와 희생이 공존했던 제국의 풍경이라고 할까요. 결국 성벽도 무너지고 말았지만요.
엄청난 분량이네요! 꼭 완독하겠습니다!
그믐으로 처음 함께 읽어요. 방법이 아직 익숙하진 않지만, 이리저리 눈팅?하며 적응해 보겠습니다. 꾸벅.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생기면 언제든 편하게 남겨주세요.
저는 다른책에서 비잔티움 관련 부분을 읽고있는데..."비잔티움인이 고대 그리스 유산의 부당한 찬탈자"라고 생각했다고^^
옮긴이 서문에서 살피고 넘어가는 몇몇 사학자도 비잔티움을 비하하고 있죠. 물론 팔라이올로고스 시기 지도를 보면서 '이게 무슨 제국이야' 할 순 있겠지만, 부당한 찬탈이라니ㅠㅠ
연랍님 이외에 다른분들이 읽고 올리신 글들은 없나요? 어떤 내용들인지 궁금해서 눈팅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1주차 분량 다들 어떻게 읽으셨나요? 저는 낯선 지명들의 향연에 쉽게 소화하기는 힘들었지만, 읽는 내내 저자의 역량과 정성에 감복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기유가 본 적 없는 세계를 상상해야 하는 독자들을 위해 당대의 비잔티움 제국을 공중에서 굽어살피며, 눈앞에 펼쳐진 풍경 하나하나를 기술해놓은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다행히 질려버리지 않고, “징후들을 고려해 경험된 사실들을 기록하는” 지리학의 매력에 눈뜨게 되었네요.^^ 3장도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 길은 바닷길이다. 이 길로는 제국 심장에 곧바로 다다를 수 있는데, 먼저 아랍인과 러시아인이, 이어 서방에서 십자군이 쳐들어올 것이다.
비잔티움 문명 p.101~102, 침략의 발판이 된 무역로들을 나열한 대목인데 왠지 섬뜩했다., 앙드레 기유 지음, 김래모 옮김
📘2주차 읽기 안내 안녕하세요. 여러분. 『비잔티움 문명』 편집자입니다. 이번 주에는 3장 ‘국가’를 읽습니다. 옮긴이 서문과 1~2장에서 ‘비잔티움 제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지리와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쳤나’를 다루는 방대한 서술에 지친 분도 계실 듯한데요. 3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비잔티움의 정치 구조와 통치 원리를 살펴봅니다. 역사서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이제 읽는 속도가 붙을지도 모르겠어요. 💬나눠볼 이야기들 1. 비잔티움 제국에서 교회는 황제권을 뒷받침하며 제국을 통합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정치와 종교가 발을 맞추는 체제가 사회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2. 비잔티움 제국은 이웃 나라들을 회유하기 위해 금과 특권을 아낌없이 뿌렸습니다. 돈으로 평화를 사는 이런 전략은 장기적으로 제국의 생존에 도움이 됐을까요, 아니면 독이 됐을까요? 이번 주도 각자 속도에 맞게 읽어주시고, 인상 깊었던 구절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
1. 비잔티움 제국 초기에는 정치와 종교의 밀착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반역, 내전의 명분을 약하게 만들고 중앙집권화 하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절반정도는 성공이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후 제정일치가 비판의 기능을 막아버리면서 결국에는 분열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제정일치 체제가 현대에는 많이 남아있지 않은 이유가 이 사회의 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2. 현대 사회에서도, 사회 전체단위가 아니라 작은 사회( eg. 회사) 등에서도 이 논의가 지속적으로 있는 것 같은데, 물질적 보상'만'으로는 조직/사회의 유지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약간 중세의 야생의 시대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돈으로 제국을 구축했던 사람들은 결국 그 밑의 핵심인력들이 더 큰 보상을 위해 조직을 배신하고 칼을 꽂더라고요.
너무 읽고싶었던 책인데, 이벤트 추첨에는 탈락했고 따로 책을 못구해서 참여가 어려울 것 같네요 ㅠㅠ 양장본 아니어도 좋으니 책 값이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읽으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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