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D-29
네~ 못 찾으면 지금부터라도 새롭게 주입ㅎ
요즘 아이들은 과학 시간에 어떤 걸 배우는지 궁금하네요 나이차가 많이 나는 동생이 있는데 오, 다른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과목들이 자꾸 배우는 내용이 변한다는 게 세상이 바뀌긴 하는구나 싶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코딩이라는 걸 배우더라구요. 깊이 있게 배우는 것 아니지만 ^^ 제가 어렸을 때와는 다른 것들. 그리고 금연교육도 철저하게 받더라고요. 방과후에도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 ‘생명과학’ 같는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동물이나 식물을 직접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해보였어요.
맞아요. 코딩을 배운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저는 기껏해야 ppt나 줌비니 같은 학습 게임이였는데 하하 방과후 프로그램에 예체능이 아닌 다른 과목이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정말 많은 변화가 있군요
방과후수업에 글쓰기, 요리수업이나 방송댄스 같은 것도 있구요. ^^ 학교마다 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와...자기학의 아버지도 있군요? ;;^^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ㅎ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푹우는 갔지만 무더위가 왔군요. 급변하는 날씨를 보니 한국이 극지가 된 것 같네요 ㅎㅎ그런데 극지의 극이 extreme의 극이 아닌 건 아시죠? 전 방금 점심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슬러시를 먹으면서 걸으니 빙하도 연상되고 조금은 낫네요.^^
저는 어제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었는데 푸르고 싱그러운 채소를 보며 남극도 아주 아주 옛날엔 이렇게 풀이 가득한 땅이었을까 생각해봤어요. :)
어제 하늘 곳곳에 구름이 굉장히 풍성했어요. 구름을 감상하다가 구름 사이에 무지개 같은 걸 봤어요. 색상도 오묘하고 이런 건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전자기학 통합의 아버지는 마이클 패러데이 일까요? ㅎㅎ 전자기학은 물리학의 주요 분과이고 현대 기술의 근간이기도 하지만 지구과학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자기 탐사도 있고,,,,, 판구조론으로 나아가게 된 결정적 계기가 중앙해령 주변에서 지자기의 기록을 읽어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국에서 남극대륙에 접근한 것도 자남극을 찾기 위해서였죠.^^
중앙해령의 주변에서 지자기의 기록을 읽어낼 수 있었던 것도 지구 자기장의 변화 때문이라고 본 것 같아요. ^^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영국에서는 왜 자남극을 찾으려고 했을까요?
제임스 맥스웰이라고 하시네요.. 맥스웰..하면 빨간색 커피인데..ㅎ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 1791년 9월 22일~1867년 8월 25일)가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James Clerk Maxwell, 1831년 6월 13일 ~ 1879년 11월 5일)과 함께 전자기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해요. 두 과학자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기학의 아버지는 그보다 두 세기나 앞선 시대의 윌리엄 길버트(William Gilbertt, 1544년 5월 24일~1603년 11월 30일)이구요.
아하~~~^^bb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지막 한 글자까지. 좋았다.. 음미하며 — *
오~ 맥스웰 고유 색상이 빨강인줄 알았는데.. 파랑이 있네요..ㅎ
지구의 역사 동안 지구 자기장의 방향은 여러 번 역전되어 왔으며, 지자기 북반구가 지자기 남반구가 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현상을 지자기역전이라고 한다. 지자기 역전의 증거는 지각판이 갈라지는 중앙 해령에서 볼 수 있다. 마그마가 맨틀에서 스며나와 굳어 새로운 해저가 되면, 그 안의 자성 광물은 자기장 방향으로 자화된다. … 따라서 가장 최근에 형성된 해저에서 시작하여 더 오래된 해저로 이동하면 이전 시대의 자기장 방향을 읽어낼 수 있다. https://en.m.wikipedia.org/w/index.php?title=Geomagnetic_pole&wprov=rarw1
과학자님, 남극 세종기지에서 먹는 음식은 맛있나요? 저희 동네에 이런 곳이 생긴다네요. 🤣
와, 한번 쯤 가보고 싶게 홍보를 하네요ㅋㅋ 저기 가게의 주방장님이 남극까지 가서 셰프로 있게 된 이야기도 궁금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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