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D-29
맞아요. 코딩을 배운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저는 기껏해야 ppt나 줌비니 같은 학습 게임이였는데 하하 방과후 프로그램에 예체능이 아닌 다른 과목이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정말 많은 변화가 있군요
방과후수업에 글쓰기, 요리수업이나 방송댄스 같은 것도 있구요. ^^ 학교마다 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와...자기학의 아버지도 있군요? ;;^^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ㅎ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푹우는 갔지만 무더위가 왔군요. 급변하는 날씨를 보니 한국이 극지가 된 것 같네요 ㅎㅎ그런데 극지의 극이 extreme의 극이 아닌 건 아시죠? 전 방금 점심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슬러시를 먹으면서 걸으니 빙하도 연상되고 조금은 낫네요.^^
저는 어제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었는데 푸르고 싱그러운 채소를 보며 남극도 아주 아주 옛날엔 이렇게 풀이 가득한 땅이었을까 생각해봤어요. :)
어제 하늘 곳곳에 구름이 굉장히 풍성했어요. 구름을 감상하다가 구름 사이에 무지개 같은 걸 봤어요. 색상도 오묘하고 이런 건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전자기학 통합의 아버지는 마이클 패러데이 일까요? ㅎㅎ 전자기학은 물리학의 주요 분과이고 현대 기술의 근간이기도 하지만 지구과학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자기 탐사도 있고,,,,, 판구조론으로 나아가게 된 결정적 계기가 중앙해령 주변에서 지자기의 기록을 읽어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국에서 남극대륙에 접근한 것도 자남극을 찾기 위해서였죠.^^
중앙해령의 주변에서 지자기의 기록을 읽어낼 수 있었던 것도 지구 자기장의 변화 때문이라고 본 것 같아요. ^^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영국에서는 왜 자남극을 찾으려고 했을까요?
제임스 맥스웰이라고 하시네요.. 맥스웰..하면 빨간색 커피인데..ㅎ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 1791년 9월 22일~1867년 8월 25일)가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James Clerk Maxwell, 1831년 6월 13일 ~ 1879년 11월 5일)과 함께 전자기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해요. 두 과학자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기학의 아버지는 그보다 두 세기나 앞선 시대의 윌리엄 길버트(William Gilbertt, 1544년 5월 24일~1603년 11월 30일)이구요.
아하~~~^^bb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지막 한 글자까지. 좋았다.. 음미하며 — *
오~ 맥스웰 고유 색상이 빨강인줄 알았는데.. 파랑이 있네요..ㅎ
지구의 역사 동안 지구 자기장의 방향은 여러 번 역전되어 왔으며, 지자기 북반구가 지자기 남반구가 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현상을 지자기역전이라고 한다. 지자기 역전의 증거는 지각판이 갈라지는 중앙 해령에서 볼 수 있다. 마그마가 맨틀에서 스며나와 굳어 새로운 해저가 되면, 그 안의 자성 광물은 자기장 방향으로 자화된다. … 따라서 가장 최근에 형성된 해저에서 시작하여 더 오래된 해저로 이동하면 이전 시대의 자기장 방향을 읽어낼 수 있다. https://en.m.wikipedia.org/w/index.php?title=Geomagnetic_pole&wprov=rarw1
과학자님, 남극 세종기지에서 먹는 음식은 맛있나요? 저희 동네에 이런 곳이 생긴다네요. 🤣
와, 한번 쯤 가보고 싶게 홍보를 하네요ㅋㅋ 저기 가게의 주방장님이 남극까지 가서 셰프로 있게 된 이야기도 궁금해지는 군요.
사진 누르고 빵 터졌어요~ㅎ 색깔 때문에 연상된 게.. 남극에서 운영하면서 눈보라를 뚫고 '짜장면 시키신 분~~~' ㅎ
@Jenna ㅎㅎ 님극 기지에 수많은 셰프들이 오갔는데 이런 식당이 아직 없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남극 기지음식.....;;; 제가 굳이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남극 기지에 셰프들도 많이 다녀가셨다는 사실도 신기하게 다가오네요. 극지에 계신 과학자님들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도 궁금해요. 혹시 우리나라에도 세종, 장보고, 다산 과학기지의 잔잔한 일상 이야기를 담은 책이나 영화 같은 것이 있나요? 이번 기회에 '남극의 쉐프'도 찾아 봤는데, 그런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해서요. 실제로는 소중한 기회로 극지까지 와서 쉽지 않은 연구를 하느라 전혀 잔잔하지 못하게 지내시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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