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 곁에 머물기 - 지구 끝에서 찾은 내일원시 지구 이후 빙상이 형성되던 시점부터 농업 발달과 산업화 등 인류 활동이 본격화되던 시기를 지나 핵실험이 만연했던 1945년 그리고 오늘날까지, 인류가 전 지구적으로 영향력을 떨쳤던 시간을 가로지르며 빙하의 언어를 번역한다.
이과, 문과의 논쟁은 여기서도 이어집니다. ^^
p.250
지구과학을 전공하지는 않지만 다른 학생들과 전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탐사에 참여했다. 이 학생과 이야기하고 있다 보니 문득 "지구과학이란 학문은 이과와 문과 어느 쪽으로 분류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과학의 탐구대상인 지구는 자연환경이기도 하지만 인간 삶의 조건이기도 하다. 이 둘을 분리할 수 있을까? 지구과학의 문제를 천착하면 인간을 만나게 되고, 인간의 삶에 천착하면 결국 지구와 만나게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남극이 부른다 - 해양과학자의 남극 해저 탐사기첫 탐사의 회상에서부터 바다와 지구에 얽힌 풍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인 박숭현 박사가 반평생의 탐사와 연구를 돌아보며 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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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토끼
지구과학은 이름에 과학이 들어가니까 이과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러게요. 곱씹어보니 결국 지구과학은 사람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같아요. 당장 환경과 날씨 문제만 봐도 그렇네요. 제대로 지구과학을 공부하다보면 결국 인간을 공부하는 셈이겠군요!
ifrain
지구는 사실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이자 가장 가까운 영역인데 그동안 너무 당연하고 익숙하게만 느껴서 등한시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환경 문제도 모두 알고는 있지만 당장 ‘나의 문 제’라고 위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한 애써 신경쓰려하지 않고요. 전세계적으로 점점 기상이변으로 인한 현상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사람들이 문제점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는 것도 있네요. 다만 우리의 관심이 너무 늦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ifrain
지구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고 있고..
대륙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성장, 이동하고 있고
사람은 사람의 속도가 있고요.. ^^
polus
@ifrain 판이 이동하는 속도는 대체로 손톱 자라는 스케일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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